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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심을 말하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1998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로 올해 62세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보호와 보살핌 아래 지난 26년 동안 수련 과정을 순조롭게 지나왔으며 대법의 심성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수련하며 많은 사람 마음을 제거했다. 예를 들어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 과시심, 질투심, 쟁투심, 환희심, 원한심, 색욕심, 남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 자신을 높이고 남을 무시하는 마음 등을 제거했다. 아래에서는 최근에 겪은 기이한 이야기 하나를 소개한다.

올해 3월 2일 저녁 8시 40분, 막 법을 암송하고 있었다. 조카 딸이 갑자기 전화를 걸어 “넷째 이모 저를 도와 줄 일이 있어요.”라고 했다.

내가 말했다.

“무슨 일인데?”

“저와 사촌 언니가 찻집을 열려 하는데 넷째 이모 부부가 함께 시간을 내서 저희를 도와줄 수 있으세요?”

나는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도 않고 “된다”고 했다.

조카딸은 먼저 자신들의 상황을 소개했다. 조카딸은 남쪽에서 일하는데 설 기간에 우리 집에 와서 이틀간 묵다 갔지만 찻집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다. 또 그녀의 사촌 언니는 동북 어느 도시에서 일하는데 업무가 한가한 편이다. 조카딸은 사촌 언니가 일이 한가하면 가게를 보고 일이 있으면 자신이 가게를 보겠다고 했다. 그녀는 내게 많은 말을 했는데 세세한 내용을 말하지 않겠지만 나는 별생각 없이 된다고 했다.

나중에 남편에게 이 일을 말하자 화를 내며 말했다.

“모모 (조카의 사촌언니)가 가게를 계속 지킬 수 있겠어? 그럼 우리 둘이 거기 매이는 거잖아? 나는 안 가요. 가고 싶으면 당신 혼자 가고 나는 데려가지 마. 난 당신들 일에 관여하지 않겠어.” 그러면서 조카에 대해 정말 특이하고 머리가 너무 단순하다는 말을 많이 했다.

나는 그가 화내는 것을 보면서 웃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조용히 내 방으로 돌아갔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생각해 보니 그렇다, 왜 갑자기 이런 어리석은 일이 나타났는가! 이것은 조카딸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다. 나는 수련인인데 수련인에게 우연한 일이란 없다. 나는 “일에 부딪혀서 안에서 찾는다”(《각지 설법 3》〈대뉴욕지역 법회 설법〉)는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다. 이것은 나더러 어떤 마음을 제거하라는 것인가? 순식간에 머릿속에 이익심이 떠올랐는데, 어떤 이익심일가? 생각했다.

동시에 두 가지 일이 머리에 떠올랐다. 하나는 이웃이 어느 호텔에서 일하는데 그곳에 여전히 사람이 부족하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그곳에 가면 더 많은 인맥을 쌓을 수 있고 진상을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 후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다.

두 번째는 동수 가족이 보모를 고용하는데 우리 둘은 같은 단지에 살기 때문에 속으로 내가 가면 함께 법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비록 두 가지 일을 모두 생각했지만 주관 사상은 아르바이트를 해선 안 된다는 것이었고, 정말 일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아, 원래 이런 바르지 못한 사상 염두가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했을 때 나는 즉시 발정념을 했다.

“내 공간장(空間場) 범위 내의 좋지 않은 일체를 완전히 제거하고, 명리심과 모든 속인의 마음, 각종 욕망과 집착을 근본적으로 완전히 제거한다. 나는 그것들이 필요하지 않고 그것들을 죽일 것이다.”

그 후 조카딸과 다시 소통했고, 성공과 실패를 말하면서 아직 조건이 성숙하지 않았고 천시, 지리, 인화 등이 없다고 말했다. 다음 날 오후 조카가 전화로 말했다.

“두 분이 이렇게 말씀해서 일깨워주시니 제가 마음을 접고 하지 않겠습니다.”

내 생각에 이는 사부님께서 그녀의 입을 통해 나를 격려하고 일깨워 나의 이 마음이 죽게 하신 것이다. 사부님, 마음 놓으세요, 제자는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수련이란 엄숙한 것이다. 이 가볍지 않은 일념 배후에 얼마나 많은 사람 마음이 은폐되어 있겠는가! 또 얼마나 많은 사람 마음이 근본적으로 제거되지 않았는가, 또 얼마나 많은 바르지 않은 사상염두가 있음에도 전혀 중시하지 않았고 또 신경 쓰지 않았는가. 수련에 작은 일이란 없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무진 애를 쓰셨고 무수한 고심(苦心)을 들여 이 기연을 배치하셨다. 이 일을 통해 나더러 마땅히 있지 말아야 할 집착심을 제거하도록 일깨워 주신 것이다. 동시에 나는 사부님께서 왜 다른 가게가 아닌 ‘찻(茶)’집을 사용하셨는지 이유를 깨달았는데 바로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법에 없거나 법에 부합하지 않는지 한번 조사해[査] 보라는 뜻임을 깨달았다. 우리는 정말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중시해야 한다.

[역주: 중국어로 茶와 査의 발음이 같다. 즉 찻집의 차는 조사한다는 뜻과 통한다.]

사실 많은 생각은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 모두 구세력이 우리에게 강요한 것이다. 우리는 시시각각 자신의 일사일념을 경계해야 하는데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대법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즉시 소각하고 제거해야 하며 잠시라도 남겨 두지 말아야 한다. 구세력이 우리를 박해하려는 음모가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전법륜》)이라고 하셨다. 법에 없는 구절이나 기타 정보가 마음속에 떠오르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것은 당신의 공간장에서 일종 물질로 형성될 것이다. 당신이 중시하지 않고 많이 축적하면 마난을 형성하고 마난이 닥쳤음에도 당신이 여전히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다면 집착을 찾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사상염두를 중시해 구세력이 틈을 타지 않게 하고 최후 우리 수련의 길을 잘 걸어야 한다. 사부님께 걱정을 덜 끼치고 더 위안을 드립시다. 이 글을 써서 동수들과 교류하고 토론해 공동으로 제고하고자 한다. 법에 없는 부분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