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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찬란한 원보를 마주하고

요녕성 대법제자 정공(靜空)

【정견망】

1996년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재물에 대한 탐욕이 있는지 심성 고험이 시작되었다.

한번은 꿈에 한 장면이 나타났다. 나는 승객들이 가득 탄 큰 배가 물 없는 모래사장에서 원을 그리며 빠르게 회전하는 것을 보았다. 내가 막 신기하게 이 배를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배 위에서 금빛 찬란한 큰 원보(元寶 역주: 고대 중국의 화폐로 보통 금이나 은으로 제작) 날아와 내 발 앞에 떨어졌다. 나는 급히 배에 탄 사람에게 큰 소리로 외쳤다.

“이봐요! 당신의 원보가 떨어졌어요!”

그러면서 손에 쥔 막대기로 원보를 집어 배 위로 던졌다. 배는 “훅”하며 순식간에 내 곁에서 멀어졌다.

나는 여전히 바닷가에 서서 배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았다. 잠시 후 내 앞으로 오더니 배에서 또 하나의 큰 원보가 다시 내 발아래 떨어져 내려왔다. 나는 좀 짜증이 나서 배에 탄 사람에게 큰 소리로 외쳤다.

“이봐요! 당신의 원보가 또 떨어졌어요!.”

그리고는 손에 쥔 막대기로 원보를 집어 다시 배에 던졌다. 이때 배에 가득 찬 사람들이 내가 큰 원보를 보고도 갖지 않고 배 위로 다시 던지는 것을 보고는 아주 선량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꿈에서 깨어났을 때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내게 배치하신 재물에 대한 탐욕을 보는 고험임을 깨달았다. 기쁘게도 나는 순조롭게 꿈에서 2차례 심성 고험을 통과했다.

더 신기한 것은 며칠 후, 업무차 시내에 나와 일을 보는데 기차역 서쪽의 어느 교차로를 지나다 금반지를 하나 발견했다. 위에 붉은 끈이 묶여 있었는데 나는 보고도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았다. 당시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니 줍지 말자!’ 이에 나는 계속 길을 갔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이구! 이것은 재물에 대한 탐욕을 보는 심성 고험이 아닌가?’ 나는 세 번 연속으로 고험을 통과했는데 모두 아주 순조롭게 통과했다.

꿈속의 큰 원보와 금반지도 내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다. 그러나 한 차례 꿈속 고험에서는 잔돈이 길가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땅에 약간의 잔돈이 흩어져 있었는데 당시 나는 다른 생각이 없었고 잔돈을 보고는 우선 생각한 것은 앞으로 지출할 때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나는 직장에서 급여를 주는 책임을 맡고 있다]. 왜냐하면 급여를 줄 때 종종 잔돈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이 잔돈이 내 것이 아님을 생각하지 못했고 그저 잔돈을 보고는 기뻐했다. 이에 쪼그려 앉아 그 잔돈을 주워 주머니에 넣고는 막 기뻐하고 있었다! 이때 문득 아득히 먼 공중에서 입체 성음이 하나 전해져왔다.

“당신 이건 죄를 짓는 것이 아닌가?”

나는 깜짝 놀랐고, 꿈속에서 단번에 명백해졌다. 이 돈은 내 것이 아니다. 이에 서둘러 이미 주머니에 넣은 돈을 다시 꺼내 땅에 던졌다. 금은(金銀)의 재물은 내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지만 떨어진 잔돈이란 하나의 관을 넘기지 못했다.

깨어난 후 나는 몹시 고뇌했는데, 이것은 재물을 탐하는 문제에서 내가 아직 그리 착실하지 못했음을 설명한다. 또한 마땅히 계속해서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고 곳곳에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야 하며 대법에 따라서 하고 진선인 최고표준에 따라 정진실수(精進實修)해야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0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