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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近)과 진(進)에 담긴 기묘한 함의

대법제자

【정견망】

‘근[近 jìn 다가가다]’과 ‘진[進 jìn 들어가다]’은 동음이의어이지만 담긴 함의의 차이는 아주 크다. 즉 가까이 다가가는 것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겉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고 때로는 아주 지척의 거리일 뿐이다.

어떤 사람들은 대법에 다가서지만(近) 대법에 들어가(進)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지 못한다. 들어감의 내함은 좋은 곳에 도달한 것으로 선심(善心)이 있고 가장 좋은 심태가 있어야 한다. 반면 다가감은 계산하려는 의도가 있고 목적이 있는 것이다. 이익을 위해 왔기에 그들은 단지 한번 다가가 보고 진정으로 걸어들어오려 하지 않는데 안에 그들이 원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원하는 것은 아마 명예나 또는 이익일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을 보지 못하면 곧 떠난다.

많은 사람들이 대법을 수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단지 모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즉 우리가 말하는 집착 때문이다. 얻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번거로움에 처할 수 있음을 알면 곧 떠날 것이다. 1999년 중공 박해 역시 이런 시금석(試金石)이었다. 목적을 위해 온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연루되기를 원하지 않고 곧 떠났다. 남은 이들이야말로 진수(真修)자들이다.

한 사람이 대법에 다가갈 기회가 있음은 바로 연분이다. 하지만 대법에 들어갈 지 여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매 생명이 하늘에서 이곳에 온 것은 모두 법(法)을 얻기 위함이며 이는 생명이 천상에서 내려온 유일한 목적이자 바람이었다. 그러나 홍진(紅塵)에 들어서기만 그 안의 화려한 이야기에 미혹되어 곧 자신을 잃어버린다. 즉 애초의 바람은 망각하고 대신 인간 세상의 그런 정(情)의 인연에 미혹되어 이끌리고 그것이 생존의 목적이 된다. 생명에 대해 말하자면 이는 바로 한 생명의 겁수(劫數)다.

법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진수자이고, 법에 다가간 그런 사람들은 모두 목적을 지니고 온 것인데 그러나 이 목적은 가상이다.

선량한 마음을 품은 사람만이 가장 총명하고 소중한 데 왜냐하면 그들이 법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기적인 목적을 품고 오는 사람은 가장 비참한데 왜냐하면 그들이 대법에 다가갈 기연(機緣)이 있었음에도 오히려 대법에 들어와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선에는 선보(善報)가 따르고 악에는 악보(惡報)가 따르는 것은 아마 여기서도 적용될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2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