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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의 본질은 사람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

운중(雲中)

【정견망】

중문의 배후에는 아주 깊은 내함(內涵)이 있다. 예를 들어, ‘미(迷)’이란 글자의 배후 함의는 사실 일종의 선택이다.

고문(古文)에서 ‘미(迷)’란 글자는 ‘혹(惑)’으로 해석한다. 대체로 미혹이란 뜻이다. 하지만 혹(惑)이란 글자를 다시 보면 “或+心”이다. 마음속에는 다양한 답안이 있는데 혹은 이쪽, 혹은 저쪽, 혹은 다른 것이다. 미혹 속에서 우리가 실제로 직면하는 것은 바로 선택이다.

전에 중국 공산당이 대법을 박해할 때도 많은 사람들이 선택에 직면했다. 이익을 위해 대법을 모함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거나 아니면 마음속의 그 정의를 위하는지. 사람마다 선택이 다 달랐다. 대법제자들도 선택에 직면했는데, 수련을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수련을 포기하고 사람들 속에서 수확을 얻을 것인지 선택했다. 가장 엄중할 때에도 오직 수련하지 않겠다고 한마디만 하면 집에 돌아갈 수 있었고, 수련한다고 한마디만 해도 체포되었다. 많은 대법제자들이 고험을 겪으면서 자신이 마땅히 할 일을 했다. 이는 대단히 기쁜 일이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신경문 《인류사회는 왜 미혹의 사회인가》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역시 중생들이 무명(無明)의 고생스러운 세간에서 인성의 선량함에 의거하여 걸어 나오게 하려는 데 있다. 어렵기는 몹시 어려우나, 성(成)ㆍ주(住)ㆍ괴(壞)ㆍ멸(滅)의 최후에 마땅히 소멸돼야 할 생명인 만큼 오로지 고생을 겪고 소업(消業)하는 중에서 걸어 나올 수 있고, 동시에 또 선량한 본성을 지킬 수 있어야 비로소 ‘미래(未來)’에 의해 승인될 수 있다.”

미혹 속에서 여전히 선념(善念)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생명 자신의 선택이다. 대법은 중생에게 한 차례 선택할 기회를 주었고, 이는 대법의 가장 큰 자비다. 만약 중생이 이 기회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면 곧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

기연(機緣)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데 왜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가? 우리 신(神)이 전한 신전문화(神傳文化 문자를 포함)를 학습해 보자. 그럼 곧 많은 비밀을 발견할 수 있는데, 모든 것은 다 오늘날 중생이 법을 얻기 위해 다져진 것임을 발견할 것이다. 반면에 오늘날 소위 실증과학은 정반대 작용을 하는데 사람을 지옥으로 끌어가려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