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법제자
【정견망】
《전법륜》 제5강에서 다음 단락의 법을 배웠다.
“어떤 화상은 거기에서 경을 읽으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생각한다. ‘좀 지나 개광이 끝나면 나에게 돈을 얼마나 줄 것인가.’ 또는 경을 읽으면서 생각한다. ‘모모(某某)가 나에게 그처럼 못되게 군다.’ 그의 거기서도 서로 헐뜯고 싸우는데, 현재 말법시기에 이런 현상을 인정하지 않아도 안 되는 것으로서, 우리가 여기에서 불교를 비평해서가 아니라, 말법시기의 어떤 사원(寺院)은 사실 청정(淸淨)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머릿속에서 이런 일들을 생각하면서 이런 좋지 않은 염두를 내보내는데, 그 각자가 올 수 있겠는가? 전혀 개광의 목적에 도달할 수 없다.”
나는 즉시 느낌을 받았고, “모모가 나에게 그처럼 못되게 군다”는 생각은 매우 나쁜 생각이며, 그것은 서로 헐뜯고 싸우는 범주에 속함을 깨달았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이 내게 잘 대해주는지 여부에 집착해 왔는데, 내게 잘하면 좋은 사람이라 여기고, 나를 나쁘게 대하면 상대방에게 나쁜 생각을 품거나 심지어 원수처럼 여겼다. 마치 ‘나를 나쁘게 대한’ 사람이 무슨 죄를 지은 것처럼 여겼다.
이런 관념이 오랫동안 나를 따라다녔는데 수련 후에도 내려놓을 수 없었다. 툭하면 누가 내게 잘 대하는지 나쁘게 대하는지 생각했다. 최근에야 이런 관념을 점점 내려놓기 시작했다. 나는 수련이란 반드시 관념을 바꿔야 하며, 반대로 되는 이치에서 바른 이치로 전향해 문제를 보아야 한다는 것을 체회(體會)했다. 내게 잘 대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좋은 것이고, 그것은 내 업을 없애주고, 덕(德)을 주며, 나를 제고시키고, 공(功)을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닌가. 또 역사적인 인연이 있어서 빚을 졌다면 갚아야 하니 나는 원망도 미움도 없이 오히려 마땅히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위 단락 법을 읽을 때 내심이 더 명확해졌고 수련인은 반드시 “모모가 내게 그렇게 못되게 군다”는 이런 종류의 사념(邪念)을 가져선 안 되며 이런 사념을 근절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작은 소감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