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노년 동수와 법을 많이 공부하며 공동 제고

흑룡강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올해 일흔이다. 위대하신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와 가지 아래 시종일관 신사신법(信師信法)하면서 오늘까지 이르렀다. 수련 중의 일부 체험을 써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사부님께 보고드린다.

올 여름 어머니(동수, 올해 92세, 우리 자매들이 번갈아 시중을 들어야 한다)를 40일 넘게 모시던 중 인근에 사는 87세 노년 동수와 함께 법공부 소조를 만들었다. 노년 동수들은 평소 체계적으로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집중적으로 30여 권의 사부님 설법을 보았다.

매일 한 권씩 설법을 공부하되 가급적 《전법륜》 한 강을 배우거나 광주 설법 녹음을 들었다. 어머니는 또 《논어》와 《홍음》에 나오는 많은 시 및 신경문을 암기했다. 또 5가지 공법을 견지했고 4시간 간격으로 발정념을 했으며 늘 자신의 발정념 시간을 늘려 공간장(空間場)을 청리했는데 보통 30분에서 최대 1시간까지 했다.

이렇게 하다 보니 날마다 시간이 아주 빠듯했다. 아주머니 동수는 법을 읽는 소리가 작고 또 잘 읽지 못해 어머니가 잘 알아듣지 못했기 때문에 주로 내가 법을 읽었다. 날마다 너무 바쁜데 세 끼를 준비하고 어머니의 사람 마음과 관념 때문에 야채가 많고, 영양이 풍부하며 또 깨끗해야 했다. 나는 어머니 입에 맞는 음식을 하고, 설거지를 하고, ​​빨래하고, 식료품을 살 때 진상 화폐를 사용해야 했고, 시간이 나면 또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하는 활동을 했다. 또 명혜망에 접속해 교류 문장을 보고 또 명혜 라디오를 다운 받아 어머니와 다른 동수들에게 들려주어야 했다. 하루에 3~4시간밖에 잠을 못 잤고 너무 피곤해서 졸렸으며, 목이 쉬고 가래가 나왔다. 법을 읽는 것도 유창하지 않았고, 어머니와 아주머니 동수가 피곤해하며 졸았는데 심지어 아주머니가 대법 책을 떨어뜨리기까지 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나는 너무 조급했고 초조심과 원망심이 나왔다. 어머니와 동수가 스승님과 법을 공경하지 않는다고 엄중하게 비난했다. 또 내가 이렇게 힘들게 법을 읽어주는데도 소중히 여길 줄 모른다고 했다. 아주머니는 겸손하게 자신이 수련을 잘 하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어머니는 내 말투가 선하지 않다고 엄중하게 지적하면서 이미 노력해서 하고 있으니 너무 서운해하지 말라고 하셨다.

나는 따지고 싶었지만 사부님께서 신경문 《각성하라》에서 말씀하신 것을 생각하며 꾹 참았다.

“ 누구에게든 慈悲(츠뻬이)하게 할 수 있고, 누구에게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이것은 정말로 일반인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닌데, 특히 무슨 일을 하든 모두 중생에게 慈悲(츠뻬이)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대법도(大法徒)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

나는 정말 부끄럽고 견디기 힘들었다. 왜냐하면 나는 확실히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을 해내지 못했고 중생에게 자비롭긴커녕 심지어 친어머니에게조차 자비롭지 못했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90세에 가까운 두 노년 동수는 수련 중에 많은 장점들이 있었다. 그들은 정말로 아주 노력해서 날마다 10시간 이상 앉아 법을 공부했다.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파서 쉽지 않은 일이었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가지(加持)가 없었다면 이렇게 정진하는 상태를 유지하긴 어려웠다. 특히 우리 어머니는 눈이 어둡고 귀도 잘 안들리지만 그래도 아주 건강해서 빨래나 목욕도 하고, 침대 정리도 하고, 옷도 스스로 잘 입는 편이다. 머리카락도 검은 머리가 많고, 얼굴에 가는 주름도 많지 않다. 또 사람이 친절하고 열정적이며 에너지가 넘친다.

특히 법을 많이 외울 수 있고, 법을 외울 때는 얼굴이 상화(祥和)하며 목소리도 경건하고 진지해서 한 글자도 틀리지 않는다. 어머니가 법을 공부할 때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는지 짐작할 수 있다. 여기에는 또 어머니가 법을 외우도록 인내심을 갖고 가르쳐 준 아주머니 동수의 공(功)도 빼어놓을 수 없다. 그녀는 늘 상화한 말투로 실증내지 않고 어머니를 격려했다. 어머니는 그녀의 도움에 매우 감사했다. 하지만 그녀가 동수를 돕자 자신에게 유익했는데 자신도 많은 법을 외울 수 있었다.

나는 이 점에서 몹시 부끄러운데 몇 번 가르치다 참지 못해 큰 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어머니는 나더러 교사로서 학생 교육에 합격하지 못했다고 하셨다. 나도 법 공부에 수량을 추구하며 동수의 감당과 접수 능력을 고려하지 않았음을 찾았다.

법을 공부하면서 나와 노동수들은 심성이 아주 크게 제고되었다. 모순 속에서도 늘 자신의 부족을 찾아 모순을 해결했고, 많은 사람 마음, 사람 생각, 사람의 정을 닦아버렸다. 특히 동수들은 내가 조급한 마음, 원망하는 마음, 안일을 구하는 마음, 독선적인 마음, 수구하지 못하는 것 말투가 거칠고 불친절한 등의 기타 사람 마음의 집착을 없애도록 도와주었다. 나는 또 법을 공부할 때 수량을 추구하고 동수들의 감당과 접수 능력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을 찾았다.

안으로 찾은 후 마음이 밝아졌고, 쉰 목소리와 기침도 줄어들었으며, 법을 읽는 것도 유창해졌다. 또 어머니가 비록 귀를 기울여 듣기는 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으면 물었고 나는 침착하게 어머니께 법의 표면적인 뜻을 설명해 드렸다. 그럼 어머니는 또 한 가지 법리를 이해했다고 몹시 기뻐하셨다. 마침 삼복더위라 피곤해서 졸기 쉬워 잠시 쉬면서 재충전한 뒤 다시 공부하기도 했다.

가끔 피곤한 동수를 보면 나는 법을 얻었을 때 좋았던 시절을 떠올려보라고 건의했다. 그러면 동수는 신이 나서 잊지 못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우리는 모두 1999년 이전에 법을 얻은 노제자들이다. 법을 얻기 전 온갖 질병들로 고생했지만,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우리 신체를 정화해 주셨고, 우리 심신이 건강하게 해주셔서, 행복하고 즐거워졌고 온몸에 병이 없어 가벼워졌다. 나를 구도하신 사부님의 홍대(洪大)한 은혜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데, 너무 감동해서 감사의 눈물이 흐르곤 한다. 우리는 모두 처음처럼 정진실수(精進實修)해서,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고, 가급적 빨리 자신을 잘 닦아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표시했다.

개인 층차에서의 인식이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운 지적과 시정을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