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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일념속의 사(私)를 중시

제사(除私 사를 제거)

【정견망】

우리 사람은 거의 매 순간마다 사고(思考)하는데, 수련에서 우리는 이것을 ‘의념(意念)’이라 부른다. 법에서 우리는 다른 공간이 진실로 존재하며 아울러 서로 종횡으로 교차되어 매우 복잡함을 알고 있다. 도가(道家)에서는 인체는 소우주라 했다. 즉, 당신 자신을 우주의 크기로 확대하면 당신이 우주와 별 차이가 없으며, 당신 몸 안에 있는 생명들 역시 그들 자신의 생활 속에 이러저러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당신과 그들은 또 완전히 각자 독립된 상태가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는 한 몸이다.

따라서 우리가 법에서 벗어났을 때, 아주 깊고 아주 깊은 곳에서 사(私)를 형성했는데, 이런 생명들 역시 사(私)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나쁘게 변했고 또 사마(邪魔)를 만들 수 있다. 그들의 상태는 사유(思惟)를 통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때때로 우리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짜증이 나고, 다른 사람을 해치면서까지 자신의 기분이 좋아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인이 아니며, 자신을 순정(純淨)하게 만들어 표준에 도달하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럼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사(私)를 개변해야 하는데, 방법은 매 하나의 사유(一思)와 매 하나의 의념(一念)에서 모두 나의 이런 염두나 혹은 이런 한마디 말이나 또는 이런 하나의 행동이며 상태가 바른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근원적으로 자신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남을 위한 것인지? 위사(爲私)한 것을 개변했다면 자연 집착이 없을 것이다. 이는 마치 하나의 큰 나무와 같아서 뿌리를 자르면 남은 가지들은 자연히 사라지겠지만 단독으로 가지를 하나씩 잘라낸다면 그럼 사면팔방의 집착이 여전히 적지 않아서 훨씬 느려지고, 사람 마음이 많아지지 않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필경 사람 속에서 살고 있기에, 때로는 그다지 잘하지 못할 수 있다. 때문에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사존께서는 당신의 법력(法力)을 모두 책 속에 녹여 넣으셨다고 하셨다. 우리는 오직 책을 봐야만 좋지 않은 껍질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반드시 발정념을 견지해서 자신의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남을 돕고 또 우주 중의 패괴(敗壞)한 것들을 제거해야 한다. 효과가 있다면 이는 바로 법(法)의 힘이고 바로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또 하나, 최근 문장을 보니 모두 이 점에 주의하는데, 많은 동수들이 모두 자신도 모르게 핸드폰으로 영상이나 또는 소설을 본다. 일단 보기만 하면 눈으로 나쁜 것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일단 듣기만 하면 귀로 나쁜 것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이렇게 되면 우리 사상속에 외래 사상업(思想業)이 조성된다. 가령 늘 영화처럼 어떤 영상이 재생되거나, 어떤 노래가 반복해서 머릿속에서 흘러나오는 등등. 우리가 더 순정(純淨)해지려면 반드시 자신을 단속하고 자신을 통제해야 하며 더는 봐선 안된다. 사존께서 우리의 신체를 정화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여전히 이런 모든 검은 것들을 쏟아붓는다면 어떻게 순정해질 수 있겠는가? 속인의 말로 하자면 기름을 더하는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인식이자 또한 자신을 일깨우려는 것으로 반드시 더 잘하고 더 잘해야 하며, 모두 공동으로 제고해야 한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많은 지적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