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心清)
【정견망】
우리는 대법 속에서 수련하고 있으니 매사에 늘 법(法)에서 문제를 보아야만 진상(真相)을 볼 수 있고 마난(魔難)에서 걸어나올 수 있다.
동수 A는 1972년에 폐결핵에 걸려 1980년에 병원 치료를 받아 좋아졌다. 그런데 40여 년이 지난 최근 다시 결핵 증상이 나타나 끊임없이 기침하고 피를 토했는데 많은 양의 선혈을 토했다. 이 증상은 예전과 똑같았다. 피를 일단 토하기만 하면 마치 뱃속에서 끊임없이 위로 올라올 것 같았다. 그녀는 억지로 이를 참는 동시에 속으로 사부님 설법을 떠올렸다.
“당신이 이전에 병이 있던 곳은 아마 기공을 연마(練)하여 나았고, 또는 어느 기공사가 봐주어 나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또 새로 들춰 나온다. 그것은 그가 당신에게 낫게 치료해 준 것이 아니라, 다만 당신에게서 뒤로 미루어 놓았을 뿐, 아직도 그 위치에 있으며, 당신에게서 현재 재발하지 않아도 장래에 재발하게 한다. 우리는 그것을 모두 들춰내야 하고, 당신에게서 모두 쳐서 내보내야 하며, 뿌리부터 전부 없애버린다. 이렇게 되면 당신은 병이 또 재발했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근본적으로 업을 제거하는 것이므로, 당신은 반응이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국부적인 반응이 있을 것이며, 이렇게 괴롭고 저렇게 괴로우며 각종 괴로움이 모두 나올 것이지만, 모두 정상이다.”(《전법륜》)
그녀는 사부님께서 그것을 끄집어 내고 자신을 다시 씻어주신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이렇게 정념(正念)을 유지하자 10분 후 폐결핵 증상이 전부 사라졌다. 너무 신기했다!
진정으로 수련하는 대법제자의 신체에 부정확한 상태가 나타나면, 모두 법의 각도에 서서 문제를 볼 수 있으면, 이를 이용해 우리에게 심성을 제고하고 도를 깨달을 기회를 줄 수 있고 그 어떤 위험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대법을 실증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순정(純淨)하게 하고 있다.
우리가 수련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을 만약 속인의 각도에 서서 본다면 모두 가상인데 진정한 원인은 표면에 있지 않다. 진수(真修) 대법제자들은 모두 착실한 수련 중에 법에서 답을 찾을 수 있으며, 법에 서서 문제를 보는 것이 바른길[正路]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