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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구함에 선택과 고려에 관한 작은 생각

중국 제자

【정견망】

동수 A는 삼퇴 수량이 비교적 많은데 매주 늘 수십 명이다. 한 차례 교류에서 그녀는 “나는 늘 학교 부근을 다니며 시내의 여러 초등학교에 가서 초등학생들에게 진상을 알립니다. 진상하기도 쉽고 단순하며 위험하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내가 그녀에게 일깨워주었다.

“이런 관념은 누락이 있고 누락이 있으면 안전하지 않아서 구세력에게 구실을 잡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A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몰라서 그래요, 때로는 한 번에 여러 사람을 삼퇴 시킬 수 있어요. 어른들에게는 말하기가 쉽지 않아요. 나는 줄곧 이런 식으로 해왔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A와 자주 연락을 주고받던 동수를 만났는데 “A에게 일이 생겼어요. 학교 앞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진상을 알리다 부모가 이를 영상으로 찍어 110에 보냈고, 국보 경찰에 납치돼 집이 수색당했고 보석으로 나왔대요.”라고 했다. 그 후 1년이 넘도록 A를 보지 못했는데, 몇몇 동수들에게 물어봐도 다 보지 못했다고 했다. 아마 틀어박혔거나 두려움으로 나오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이 교훈은 참고로 할 가치가 있다.

동수 B는 동수 A와 달리 전문적으로 노인들에게만 진상을 알렸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삼퇴시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들입니다. 담벼락에 앉아 햇빛을 쬐는 노인들에게 다가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면 삼퇴를 하든 하지 않든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내가 물었다.

“왜 그렇죠?”

그가 말했다.

“이 사람들은 칠팔십 대 노인이라 행동이 굼떠서 좋지 않은 조짐을 발견하면 즉시 떠나도 그들이 따라오지 못하니까요.”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은 사람의 교활함으로 진상을 알리기도 전에 퇴로(退路)를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보호하는데 신(神)이 이것을 어떻게 보겠는가?

나중에 다른 동수가 B와 같은 생각으로 진상을 알리다 한 노인에게 붙잡혔는데 주변에 구경꾼들이 꽤 많았다고 한다. 그는 다급한 나머지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요청한 후에야 위험에서 모면할 수 있었다. 사람을 구함에 선택하면 안 되는데 구세력은 이것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동수 C는 아주 주동적으로 진상을 알렸지만, 한 가지 우려가 있다. 하루에 한두 명만 하면 되고 많이 하려다 일이 생길까 두려워했다. 일단 일이 생기면 아들의 앞날에 영향을 줄까 두려웠다. 그녀의 아들은 큰 직장의 서열 3위로 그녀가 대법을 배우는 것을 지지했고 또 아주 효심이 깊었지만 여러 차례 그녀에게 신신당부했다.

“어머니가 연공하시는 건 좋지만 절대 무슨 일이 생기시면 안 됩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일단 무슨 일이 생기면 아들의 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감히 진상을 하지 못했다. 한 번은 하루에 10명을 삼퇴 시키자 너무 긴장한 나머지 누가 미행할까 두려워 줄곧 뒤를 돌아보며 빨리 집으로 돌아간 적도 있다.

내가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이 삼퇴를 많이 할수록 아들에게 더 좋은 일이고 위덕(威德)이 자손들에게까지 이어질 겁니다. 아들이 당신의 대법 수련을 지지하면 복보(福報)를 받지 않겠습니까? 만약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친정(親情)에 끄달리면 이 누락 때문에 조만간 번거로움이 생길 것이며, 마음을 대법에 놓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사람을 많이 구할수록 사부님께서 더 기뻐하실 겁니다.”

C는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일부 현상을 써내니 동수들이 참고하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