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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은 늘 곁에 계신다

요녕 대법제자 감은(感恩)

【정견망】

나는 27년 동안 수련해 왔고, 사부님께서 27년 동안 나를 지켜봐 주셨다. 사부님,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제자는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진작부터 나를 지켜봐 주셨다.

수련하기 전 내가 위난에 처했을 때 늘 나를 도와준 좋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종종 내가 모르던 사람들이었고, 그들은 나를 도와준 후 고맙다는 말을 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떠났다. 나는 그들의 흔적조차 볼 수 없었고 매번 후회만 남겼었는데 이제야 그 속에 담긴 오묘한 신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1997년 기쁘게 파룬따파를 얻은 후, 내가 가장 감사한 것은 일부 신기한 일들이 늘 주변에서 발생한 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나를 돌봐주신 덕분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당신의 그 신기한 이야기들은 이미 명혜망에 올렸기 때문에 여기서 반복하진 않겠다.

다음 이야기들은 최근에 생각난 것들로,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고 동수들과 나누기 위해 이를 써낸다.

2001년 여름, 나는 운 좋게도 우리 지역 자료점(당시 내가 살던 지역의 유일한 자료점) 동수를 알게 되었다. 그전에 나는 명혜망에 투고하기 위해 현성(縣城 역주: 현 정부 소재지. 우리나라로 치면 군청이 있는 읍 정도에 해당)까지 나가야 했다.

한번은 원고를 전하러 가는데, 동수 부부가 하는 시장 앞 노점에서 경찰이 많은 것을 보고 매우 당황했다. 옆에 있는 노점 주인에게 물어보니 사람들이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했다. 나는 속으로 놀랐고 상황이 좋지 않음을 비로소 느꼈다. 나는 즉시 시장 바깥으로 나왔지만 가는 곳마다 경찰 두 명이 내 뒤를 따라다녔다. 이것을 보고 나는 매우 긴장했고 심장이 줄곧 “두근”거렸다. 길 두 개를 건너고 나서 문득 발정념이 떠올라 걸으면서 조용히 정법구결을 외웠다. 몇 번 외우고 나니 마음이 안정되어 여유 있게 걸었고 경찰들도 속도를 늦췄다. 내가 몇 블록을 더 걸어가자 마침내 ‘미행’이 사라졌고 경찰도 보이지 않았다.

2002년 봄, 내가 집을 나와 떠돌던 기간에 한번은 장거리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다 버스에서 사기단을 만났다. 전에 이런 상황을 겪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곧 알아 차렸다. 내 앞에 앉은 한 중년 남성이 사기꾼들에게 협력하기에 내가 그더러 속지 말라며 발로 부드럽게 몇번 찼지만 그는 여전히 몇백 위안을 사기꾼들에게 주었다. 사기꾼들은 그에게 진짜 외화교환권이 아닌 가짜를 주었다. 그가 교환하게 한 후 이를 이용해서 다른 승객들의 돈을 뜯어내려는 속셈이었다.

그런데 사실 이 중년 남자가 바로 사기단 두목이었다. 그는 승객들이 함정에 빠진 것을 보고 좌석을 바꿔 맨 앞자리에 앉았고, 뒷자석 남자와 연결해 가운데서 바보처럼 바람잡이 역할을 했던 것이다. 이들 외에 또 여자 몇 명도 한 팀이었다. 그들은 이렇게 수천 위안을 사기쳤다. 두목이 차 뒤편의 남자를 앞으로 불러 둘이 속삭였다.

내가 내릴 곳이 다가와 미리 승무원에게 말했다.

“앞에 있는 마을 사거리에 내려주세요.”

잠시 후 차가 사거리에 도착하자 귓속말을 했던 두 사기꾼이 먼저 차에서 내렸고, 내가 차에서 내리지 않자 멍하게 나를 바라보았다. 이 사거리는 우리 마을 입구와 약 1리 떨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내가 거기서 내린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곳은 앞뒤로 마을이며 가게며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다면 그들이 왜 먼저 거기에서 내렸을까? 나는 즉시 식은땀을 흘렸다. 그들은 차에서 내리기 전에 내게 복수하려 했던 것이다. 이 일을 생각하면 나는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그들이 차에서 미리 내리게 해서 나를 보호해 주신 것이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내가 재앙을 피하게 해주신 것이다.

2002년 여름, 나는 대법 진상을 잘 아는 친척집에 머물고 있었다. 친척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가에 있는 전봇대에 진상 스티커를 붙였다. 진상 스티커를 붙일 때 나는 매우 집중했고 늘 주변 환경에 무슨 이상한 건 없는지 주의를 기울였다. 전날 밤 스승님께서 꿈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나쁜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일깨워주셨기 때문이다.

어느 산등성이에서 땅콩밭 끝에 있는 전봇대를 보고 그곳에 하나 붙였다. 막 일을 마치고 고개를 들어보니 갑자기 한 남자가 옥수수밭 사이에서 급히 뛰어나와 나를 향해 미친 듯이 돌진했다. 나는 아주 불길함을 깨닫고 자전거를 타고 속도를 내어 도망쳤지만 따라오는 발자국 소리가 너무 커서 견디기 힘들었다. 사부님의 보호하에 그 악당은 따라오지 못했다. 나는 큰 감동을 받았다. 사부님께서는 모르시는 것이 없고 불가능이 없으시다. 제자에게 어떤 불행이 일어날지 사부님께서는 미리 아신다. 이는 마치 《전법륜》 맨 앞 ‘파룬도형’에 적힌 것과 같은데 “파룬은 늘 돌며 불법은 무변하다[法輪常轉 佛法無邊].”

2003년 나는 중공사당(中共邪黨)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동수들의 도움을 받아 현성(縣城)에서 은거했다. 은거하는 동안 나는 종종 전단지를 배포하거나 진상 스티커를 붙이러 나가곤 했다. 어느 늦은 밤, 십여 장의 진상 스티커를 붙이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한 경찰이 전기봉을 들고 내 뒤로 다가왔다. 나는 사부님께 보호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두 블록을 따라왔는데, 나는 집에 도착해서 들어가지 않고 102번 국도를 건너 계속 걸었는데 국도를 건너고 나서보니 경찰이 보이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당신이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우리 法輪(파룬)은 당신을 보호해 줄 것이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내가 한 말이 듣기에는 아주 허황한 것 같지만, 이후에 당신이 배워 가면 당신은 곧 알게 될 것이다.”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은 모두 법이고 모두 진리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나는 오늘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며, 내가 디딘 매 한 걸음은 모두 사부님의 가호와 떼어놓을 수 없으며, 업력이 굴러와 충격당할 때 사부님께서는 나를 위해 그것을 감당해 주셨을 뿐만아니라 또 나를 도와 그것을 해결해 주셨다.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는 제자가 보답하기 어렵습니다. 오직 정진하고 더 정진해서 사부님께 위안을 더 드리고 걱정을 덜 끼칠 뿐입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