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1999년 중공의 박해가 시작된 지 26년이 흘렀다. 대법제자들은 이 격동의 세월 동안 수많은 마난(魔難)을 겪었다. 나도 감옥의 마귀굴 속에서 수많은 마난을 겪었는데 여기서 정념에 대한 체험과 깨달음을 한번 말해보고자 한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도가에서는 반본귀진을 말하는데, 수련과정 중에서 당신은 진(真)을 구해야 하고, 최후에 반본귀진하여 당신의 원시적인 본성으로 되돌아가야 당신은 비로소 당신의 이런 본능을 드러낼 수 있다. 우리는 현재 특이공능(特異功能)이라고 하지만 사실 모두 사람의 본능이다.”
법에서 나는 ‘진(真)’을 해내야 함을 깨달았지만, ‘진’을 실천하기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사악한 중공 감옥에서 여러 차례 내게 가해진 박해도 대법에 대한 나의 올바른 믿음[正信]을 바꿀 수는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이 일단 진리와 생명 존재의 진정한 의의를 알았을 때 그것을 위해 목숨을 바쳐도 아까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정진요지 2》〈나의 약간의 소감〉)고 말씀하셨다. 나는 사악의 감옥에서 박해에 반대하며 생사를 넘나들며 견정하게 대법을 수호했다!
오늘, 우리는 매 사람마다 점차 이 일보에 도달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선택이다! 우리는 구세력이 우리에게 만들어 준 마난 속에서 자신의 위덕(威德)을 수립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 피동적인 감당은 제고가 아니며 매 한 차례 마난은 모두 자신이 법에서 견정한지에 대한 고험이다. 우리는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전반적으로 부정해야 한다!
1. 감옥에서 《전법륜》을 100번 공부하다
감옥에 갇혀 반박해(反迫害) 하면서 나는 정정당당하게 《전법륜》을 100번 읽었다. 법을 공부할 때면, 나는 매 하나의 글자가 내 머릿속으로 날아드는 것 같았고 법은 내게 강력한 정념(正念)을 주었다. 사부님께서는 “얼마만큼 강한 정념(正念)이 있으면 그만큼 큰 위력이 있다.”(《정진요지 2》〈역시 두세 마디를 말하다〉)라고 하셨다. 내 정념이 법에서 옴에 따라 나는 공능에 대한 아주 깊은 이치를 깨달았고 정념정행(正念正行) 속에서 일념(一念)이 산을 가를 수 있음을 깨달았다.
2. 정념으로 연공 장애를 돌파
마귀굴에 갇혔을 때 나는 연공을 하고 싶었다. 내가 처음 연공할 때, 감방장(역주: 같은 감방 죄수 중 우두머리)과 포협(包夾)에게 발각되어 그들이 나더러 연공하지 못하게 했다. 나는 의념(意念)으로 공능을 지휘해 그들이 보응을 받게 했다. 약 1시간 후, 한 교도관이 감방에 들어오더니 아무런 이유 없이 20번 이상 감방장의 뺨을 때렸고 포협은 갑자기 침대에서 병으로 데굴데굴 구르며 고통스러워했다. 그 이후 그들은 더는 내 연공에 간섭하지 않았는데 마치 그들도 무언가를 안 것 같았다.
3. 정념으로 경찰견의 접근을 막다
어느 날, 교도관 두 명이 큰 경찰견을 수감자들의 생활 공간으로 끌고 왔다. 당시 나는 산보하고 있었는데 그들이 곧장 내게 다가왔는데 가까이 다가오면서 나를 위협하려 했다. 나는 ‘일념(一念)’을 움직여 개에게 말했다.
“날 물려고 오지 마라. 아니면 내가 금강장(金剛掌)으로 너를 칠 것이다!”
개는 즉시 다른 방향으로 갔고, 두 교도관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4. 정념으로 교도소장의 악행을 막다
어느 날 아침, 내가 한 대법제자와 함께 밖에서 산책하던 중 갑자기 교도소장이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죄수들은 무서워하며 사방으로 도망쳤고, 순식간에 우리 둘만 남았다. 이때 소장이 곧장 우리에게 다가오더니 “내가 너희들을 압송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는 동수가 약간 긴장한 것을 보고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아요!”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강대한 “멸(滅)” 자를 내보냈다.
그때, 나는 내 염력(念力)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느꼈고, 소장의 코에서 즉시 피가 나기 시작했다. 나는 주머니에서 휴지를 꺼내 그에게 코피를 닦으라고 주었다. 그는 뭔가를 이해한 듯 우리에게 “당신들은 가보라”라고 했다.
5. 정념으로 교도관의 괴롭힘을 대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석가모니는 ‘정(定)’을 말했는데, ‘정(定)’ 이전에 그는 무엇을 얘기했는가? 그는 ‘계(戒)’를 말했으며, 모든 욕망ㆍ인(癮好)을 전부 끊어버려 무엇이든 다 없어져야만 정(定)에 들 수 있다고 했다. 이 이치가 아닌가? 게다가 ‘정(定)’ 역시 공부(功夫)라, 당신도 단번에 완전히 끊어버리는 정도에 도달하지 못하며, 서서히 좋지 못한 모든 것을 끊어버림에 따라 정력(定力) 역시 얕은 데서부터 점차 깊어질 것이다.”(《전법륜》)
내가 집착심을 포기함에 따라 감옥에서 먹는 것도 아주 담백해졌다. 1년에 고기는 겨우 몇 번만 먹었고 늘 먹은 것은 짠지(절인 채소)와 떡이었다. 음식에 대한 집착과 칠정육욕(七情六慾)을 담담히 보자 반박해 속에서 마음속에 대법만 남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근본적으로 법에 대하여 아직 견정하지 않다면 아무것도 말할 것이 없다.”(《정진요지》〈누구를 위해 수련하는가〉) 반박해에 따라 나의 정력(定力)은 갈수록 깊어졌고 ‘정(定 역주: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고정시키는 것)’ 공능도 점차 형성되었으며 일단 가부좌를 틀었다 하면 바로 정(定)에 들어갈 수 있었다.
나는 4차례 동시 발정념을 늘 했는데 포협이 내가 날마다 발정념을 하는 것을 보더니 시간이 되면 나를 깨웠다. 어느 날 오후 11시 45분에, 포협이 나더러 발정념을 하라고 했다. 그때, 교도소장이 교도관 4~5명과 함께 들어왔다. 교도소장은 내가 발정념을 하는 것을 보고, 즉시 교도관들과 함께 떠났다. 한 교도관이 소장이 나간 줄도 모르고 다가와서 물었다.
“당신 뭐하는 거야?”
나는 눈을 뜨고 “발정념을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가 다시 물었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내가 대답했다.
“사악을 제거하고 있어요.”
“오!” 그는 고개를 돌려 소장이 나간 것을 보더니 돌아서서 걸어가며 말했다.
“제거해요, 제거해.”
6. 각종 곤경을 정념으로 대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이 한 가지 방법이긴 하지만, 그것은 단지 방법인 것만이 아니고, 그것은 일종 공부(功夫)의 체현이다.”(《전법륜》)
감옥에서 나는 깨달았다. “정(定)은 로 일종의 공능이다. “팍”하면 경찰이 단번에 그 자리에 얼어붙는다. 기회가 있다면 나도 탈출할 수 있지 않을까? 법에 대한 견정함이 강해질수록 공능도 더 잘 발휘할 수 있다. 반박해 중에서 나는 강력한 정념으로 교도관을 꼼짝 못하게 고정시켰고 이렇게 순조롭게 탈출했다.
감옥에서 나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동수들과 함께 농촌에 가서 집집마다 진상자료를 나눠주었다. 갑자기 큰 개가 내게 달려들었고 나는 즉시 “엎드려(趴下)!”라고 외쳤다. 그러자 그 큰 개가 갑자기 바닥에 누워 꼼짝도 하지 않았다. 옆에 있던 두 여자 동수들이 깜짝 놀라며 “당신이 개보다 더 대단하군요.”라고 말했다.
내가 말했다.
“그런 게 아니라 이것이 바로 정념(正念)이고 ‘정(定)’이란 공능입니다.”
또 한번은, 한 동수가 프린터를 하나 샀다. 《9평》을 인쇄할 때, 오전에 2시간 인쇄했다. 오후가 되자 프린터가 말을 듣지 않았고 동수가 아무리 해도 인쇄할 수 없었다.
내가 말했다.
“내가 프린터와 한번 소통해 볼께요.“
나는 한 손을 프린터에 대고 말했다.
“프린터야, 너도 사부님의 정법(正法)을 위해 온 생명이니 네가 말을 잘 들으면 너도 장차 중생 구도 중에 공(功)을 세울 수 있다. 너는 정법의 인정을 받아 미래 생명이 될 것이다. 장래에 내가 너에게 합리적인 배치를 해줄 것이다.”
말을 마친 후 머릿속에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다. “한 연공인(煉功人)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할 때면 그의 공능이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전법륜》) 프린터는 즉시 말을 잘 들었고 곧 “쏴쏴” 인쇄를 시작했다. 동수는 프린터가 잘 작동되는 것을 보고 말했다.
“이야! 빨리 인쇄합시다! 다시 멈출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내가 말했다.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당신 이건 어떤 생각입니까? 수련인은 정념을 중시합니다.”
물론 대법제자들도 가끔 틀린 말을 할 때가 있지만, 대법제자의 정념이 있어야만 정법(正法) 일을 잘할 수 있다.
자료점 동수들은 매우 바빠서 “파룬따파하오” 현수막을 만들 수 없었다. 서둘러 만들었는데 길이가 겨우 30cm에 불과했다. 나는 쇼핑몰에 가서 붉은 종이와 금가루, 붓을 사서 50cm 길이로 “파룬따파하오” 현수막을 직접 썼다. 그리고 손에 붓을 들고 다니며 현수막을 붙이고 자료를 배포했는데 성성(省城 성 정부 소재지)부터 현성(縣城)까지, 더 나아가 각 향진(鄕鎭)이나 촌둔(村屯)까지 도처에 자료를 배포했다. 날마다 자료를 배포하면서 두려운 마음은 점점 줄어들었고 정념이 더욱 강해졌다.
예를 들어보자. 어느 날, 우리 네 동수가 오토바이 두 대를 타고 나가 현수막을 걸고 자료를 나눠준 적이 있다. 내가 “파룬따파하오” 현수막을 막 걸자마자 멀지 않은 곳에서 번쩍이는 불빛을 켜고 경찰차가 따라왔다. 그때, 나와 동수가 탄 오토바이가 앞에 있었고, 다른 두 동수가 탄 오토바이 뒤에 있었다. 경찰차는 뒤에 있는 두 동수에게 멈추라고 반복적으로 “뛰뛰” 경고음을 울렸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았다.
나는 함께 간 동수에게 잠시 오토바이를 멈추게 하고, 경찰차를 가로막았다. 뒤에 오던 두 동수는 멀리 떠났다. 그러고 나서 나는 경찰차로 걸어가서 물었다.
“무슨 일입니까?“
경찰이 길을 잃었다면서 물어보았다.
“5번지가 어디입니까?“
나는 태연하게 “당신 뒤에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경찰은 차를 몰고 떠났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오토바이로 계속 자료를 배포했다. 그런데 그 두 동수는 어디에 숨었는지 궁금했다. 내가 “파룬따파하오”라고 소리친 후에야 겨우 우리를 보러 나왔다.
결론
길은 당신 스스로 걸어야 한다. 수련에서 똑같은 경험은 없고 또 무임승차도 없다. 우리가 오늘날까지 수련해 오면서 우리는 모두 법(法)에 대해 서로 다른 인식을 갖게 되었다. 나는 여전히 내 안에 제거하지 못한 집착심과 사람의 관념이 남아 있음을 똑똑히 아는데, 그것들이 가끔씩 나를 교란한다. 안으로 자신을 돌아봤을 때 나는 자신의 안일한 마음을 봤는데, 이것이 수련을 나태하게 하고 이것을 먹고 싶고 저것을 좀 먹고 싶게 한다. 하지만 나는 오직 견정한 정념만 있다면 곧바로 그것을 붙잡아 그것을 제거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우리는 온갖 시련을 거쳐왔고, 모두 법에서 법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능(功能)도 쓸 수 없던 것에서 점차 쓸 수 있게 성숙해졌다. 우리가 이미 원만하게 걸어온 것은 역사상 사부님께서 줄곧 우리를 보호해 주셨기 때문이며 이미 기초를 다져주셨기 때문이다.
현재 층차에서 내가 인식한 것은 우리의 영광은 사부님과 함께 있고 정법과 함께 있으며,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함에 있다. 이는 우리 생명의 개인원만의 의미를 훨씬 뛰어넘는다. 유감스럽게도 아직도 많은 동수들이 정법 중에서 자신의 위덕(威德)을 건립함에 정법(正法)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또한 어떤 사람은 한 손에는 사람의 것을 잡고 다른 손에는 신(神)을 붙잡고 평온하게 잘 살려고 하는데 이는 사심(私心)과 안일심의 표현이다.
법난(法難)은 수련인의 난이지 사부님의 난이 아니다. 우리 수련인 자신에게 업력이 있어서 해탈하지 못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무량한 자비로 우리를 위해 죄를 감당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신우주(新宇宙)를 완성하셨고, 구세력은 이미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인류의 가장 표층의 요만한 요소와 중공사당만 남았다. 이것은 대법제자들이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자신의 위덕을 수립할 기회를 남겨주신 것이다. 대법제자의 공능을 발휘하고 신통을 행사해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법정인간(法正人間)으로 들어가니 우리는 반드시 여기서 해탈해 나와 서약을 실현해야 한다.
착실한 수련 중에서 개인적으로 깨달은 것은 정념 역시 개인의 이 한 층차에서 법에 대해 깨달은 인식이다. 법 자체에 대해 견정함이 바로 정념이다. 정념은 수련해 내는 것으로 공능 역시 마찬가지로 수련해 낸 것이다.
이상은 내가 조사정법하는 가운데 현재 층차에서의 인식이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