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양닝(楊寧)
나나(娜娜)는 내 딸로 내가 대법을 수련한 9년 동안 늘 나를 따랐다. 때문에 내 주변에 있는 동수들은 모두 나나를 알고 있다. 물론 이 기간에 동수들은 딸아이에게 함께 대법을 수련하자고 입이 닳도록 권했지만 애석하게도 나나는 여전히 진정으로 수련에 들어오지 못했다. 딸아이는 워낙 많이 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대법을 인정하며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가끔은 또 나를 도와 대법 일을 하거나 또 가끔은 사람들에게 대법이 좋다고 말하기도 한다. 비록 나나는 경건한 기독교 신자이지만 나나의 연속적인 꿈을 우리의 수련과 대조해보니 너무나도 진실했으며 또한 하나하나 모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입증해주었다. 이에 동수들의 독려 하에 우리는 또 다시 하나하나씩 회억하여 기록하였다.
그중에 한 번, 나나는 꿈에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는데 매 사람마다 모두 책을 한 권씩 들고 강단 아래에서 수업을 듣고 있었다. 강단 위에서는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시고 있었고 나나는 제6번째 줄에 앉아있었는데 그 줄의 반장이 예수였다. 나는 딸에게 꿈을 해석해주며 바로 우리 사부님께서 중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계시는 것이라고 했다!
또 한번은 나나가 본래 아주 게으르고 산만해서 나는 딸에게 자기 방을 정리정돈 하도록 시켰다. 그러나 나나는 줄곧 방을 정리하지 않았다. 내가 여러 차례 말했지만 전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나는 아주 상심했고 끝내 화를 참지 못해 몽둥이를 들고 딸아이를 때렸다! 당시 나나는 손을 들어 막았고 몽둥이는 나나의 손등 중지를 때렸다. 나나는 울면서 잠이 들었다. 딸 아이의 방안에는 평소에 각종 크기의 인형과 다양한 장난감들이 있었다. 이는 나나가 가장 좋아하는 세 마리 핑크색 작은 돼지들이다.
꿈에 나나는 방안의 이 세 마리 돼지가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그 중 가장 작은 분홍색 돼지가 가장 앞에 서서 손을 허리에 지르고 “GO! GO! GO!”라고 소리를 질러 가장 큰 돼지를 지휘하여 나나의 손을 물게 했다. 큰 돼지는 고의로 다친 중지를 물었고 나나를 돼지우리로 몰았다. 이때 한 무리의 큰 돼지들이 힘껏 나나의 몸을 밟아댔는데 나나는 놀라서 앙하고 크게 소리 지르며 “다시는 안 그럴께요! 안 그럴께요!”라고 하였다.
이는 단지 내가 두 가지 예를 든 것에 불과하며 나나는 날마다 내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치 연속극처럼 끊임없이 연출되고 있다… … 돌이켜 사부님의 법으로 대조해보면 나나가 이야기한 일들이 모두 사부님께서 법에서 이미 말씀하신 것이었다.
오늘 딸아이의 꿈 이야기를 써내는 것은 과시하려는 뜻은 전혀 없고 단지 동수들에게 조금이나마 깨달음이 있기를 바라고 다 함께 이 만고에 얻기 힘든 기연을 소중히 여기게끔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대법제자의 법에 대한 단호한 믿음은 다른 공간의 이런 작은 이야기에서 오면 안 되고 법리에서 진정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몇 가지 작은 이야기들은 단지 참고로 제공할 뿐이다. 아래에 《홍음(2)》의 “진언(眞言)”을 동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구절마다 진언을 토로하는구나
천(天)지(地)인(人)신(神)의 일에
진짜 천기는 법을 전하기 위한 것이노라
발표시간:2006년 06월01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6/6/1/379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