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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음은 간격을 없애는 법보

요녕 대법제자

【정견망】

최근에 사부님의 해외 설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각지 설법 11》〈2001년 뉴욕법회 설법〉에서 한 제자의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변하셨다.

“제자: 수련생 사이의 간격은 어떻게 형성된 것입니까? 어떻게 없애버립니까?

사부: 사람 마음이 서로 부딪치는데, 안을 향해 찾지 않고, 모두 사람 마음으로 문제를 생각하면서, 당신은 그를 내키지 않아 하고, 그는 그를 내키지 않아 하는데, 오래 오래되면 간격이 형성되고, 사이가 좋지 못하게 되는데, 속인과 마찬가지다. 정념으로 문제를 봐야 한다. 모두 자신이 어디에서 잘못했는지를 생각해 보라. 정말 자신이 잘 했다면, 상대방도 변화를 보게 될 것이며, 그도 자신이 어디에서 잘못했는지를 생각할 것인즉, 이렇게 할 수 있다면 간격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간격을 없애버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한 부의 법을 함께 수련하는데, 모두가 같은 연분으로, 어떤 내려놓지 못할 것이 있으면 상대방과 참답고 성실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다른 사람이 지적한 부족함을 받아들인다면, 그럼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닌가?”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나를 점오(點悟)해 깨닫게 해 마침내 이 한 층 법리를 알게 해주셨다.

동수 사이에 간격이 생기는 이유는 사람 마음으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안으로 찾지 않기 때문인데, 정념(正念)으로 문제를 보고 진솔하게 상대방을 대하며 동수가 지적한 부족을 받아들이면 간격을 없앨 수 있다.

우리가 모순에 봉착했을 때 각자 자신이 어디서 잘하지 못했는지 찾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법에 있는 의견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사람 마음, 사람 생각, 사람의 정을 닦아내고, 동수를 자비로 대하는 이 점을 모두 할 수 있다면, 우리의 정체(整體)는 정말로 한 뙈기 정토(淨土)가 될 것이다.

동수 정(情) 역시 사람의 정인데 나는 이 방면에서 잘하지 못했다. 나는 동수 정이 아주 심해서 적지 않은 굽은 길을 걸었다. 지난 20년 동안 나도 자료점을 운영하는데, 일단 기계가 고장 나면 협조인을 통해 기술 동수를 데려다 수리를 부탁하곤 했다. 나는 늘 사람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동수에게 식사를 대접하거나 집에서 키운 농산물을 선물하곤 했다. 동수가 달가워하지 않으면 나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어떤 동수가 이것은 동수 정이라고 제기했을 때 나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중에 가족이 내가 너무 헤프게 쓴다고 말한 후에야 나는 비로소 정신을 차렸다.

동수 사이의 관계는 속인의 술친구가 아니다. 우리는 같은 법을 수련하며, 우리의 관계는 성연(聖緣)인바, 우리를 하나로 이어주는 것은 대법이고, 우리가 합작하는 것은 중생을 구하기 위해서다. 만약 우리가 속인의 정을 뒤섞는다면 우리 이 정토가 불순해지는데, 대법제자라는 이 신성한 칭호가 여전히 신성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남녀유별(男女有別)”은 우리 민족이 전해온 아름다운 덕이다. 우리 수련인은 더 엄숙하게 이 문제를 대해야 한다. 이성(異性) 동수와 접촉할 때는 더욱 근엄하고 척도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친밀하고 아무런 격의가 없다면 속인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이는 대법을 더럽히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에 대한 모독이 아닌가? 우리 자신이 도(道)를 깨닫지 못했는데, 동수가 자신의 결점을 지적할 때면, 정확하게 대하고 자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자신은 받아들이지 않아 동수와 간격을 만든다면 이는 틀려도 크게 틀린 것이다.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왜 어떤 동수는 좋은 신체를 갖고도 오히려 병업(病業)의 형태로 구세력에 의해 육신이 끌려가는가? 물론 전부 이 방면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이 방면의 요소들이 존재한다. 구세력은 다른 공간에서 호시탐탐 대법제자들의 수련 행동을 바라보고 있으니 자신을 바로잡지 않으면 극히 위험하다!

사부님께서는 《법난》 경문 말미에서 이렇게 지적하셨다.

“법난 중에서 또 최후에 남겨질 생명과 도태될 생명을 선택하고 있는데, 또한 대법제자 중에 될 수 있고 될 수 없는 사람을 포함한다”

법난은 현재 진행 중이며, 우리가 사부님과 사전(史前)에 맺은 서약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먼저 법을 잘 배우고, 법리를 올바르게 깨달아, 법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야만 동수 사이의 간격을 제거할 수 있다. 우리 모두 진정한 대법제자처럼 하고 대법제자라는 이 신성한 칭호에 걸맞을 수 있다면, 간격이 사라져 구세력이 틈을 탈 수 없을 것이며, 반드시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