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취련(翠蓮)
【정견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1999년 이후에 법을 얻은 여성 제자다. 같은 마을 동수 소개로 기쁘게 대법을 얻었다. 나는 교육 수준이 낮아 초등학교 2학년만 졸업했기 때문에 글을 잘 쓰지 못해 사부님께 미안할까 우려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나는 사부님의 제자이니, 수련을 잘했든 못했든 사부님께 답안을 제출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글은 내가 수련을 시작한 후 두 번째 투고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법을 얻기 전 나는 여러 가지 질환을 앓고 있었고, 오랫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낫지 않았다. 또한 집안에 일이 많아 삶이 고통스러웠다. 대법을 배우고 나서 사부님께서 내 몸을 정화시켜 주셔서 병 없이 온몸이 가벼워졌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진선인(真善忍)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누구에게나 잘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우리 가정도 내가 대법을 수련하면서 화목해졌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순조롭게 살아가고 있다.
1. 수련에 느슨하다 곤두박질
최근 몇 년간 중공 정권의 봉쇄 조치로 인해 국가 경제가 침체되었고, 2024년 남편과 아들이 모두 일자리를 찾지 못해 마음이 급해져 돈벌이에 마음이 급해졌다.
처음에는 매일 아침 연공을 견지했지만, 낮에 녹차를 채취하러 나가면 정오 발정념을 하지 않았고, 저녁에 법을 공부할 때 세 차례 연속으로 정시 발정념을 했다. 나중에는 연근을 따러 가는 것으로 일이 변경되었다. 아침 3시 반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연근을 채취하러 나가기 때문에 아침 연공에 참여할 수 없었고, 아침 6시의 발정념도 할 수 없었다. 오후에 집에 돌아와서는 밭을 갈고 채소밭을 가꾸느라 수련할 시간이 없었고, 점점 수련에 게을러지기 시작했다. 결국 수련을 아예 그만두었고, 나중에는 법도 배우지 않고 오직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며 속인과 다름없이 살게 되었다. 가끔 두 차례 발정념을 했지만 시늉만 했을 뿐이다.
사부님께서 내가 떨어진 것을 보시고, 이 기간에 계속 동수들을 보내 법을 많이 공부하고 발정념을 더 하며, 돈벌이만 생각하지 말라고 일깨워 주셨지만, 나는 당시 동수들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법을 완전히 떠난 지 석 달이 지나자, 구세력에 틈을 타 끌려 내려갔다. 몸도 안 좋아졌고, 얼굴이 누렇게 변했다. 결국 어느 날 아침, 길을 걷다가 갑자기 넘어져 땅에 쓰러졌고, 의식을 잃었다. 누군가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지만 일어나지 못했다. 나중에 깨어나 보니 머리에 멍이 들고 입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천천히 일어나 집으로 걸어가 남편에게 이 일을 말했지만, 그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딸이 전화를 걸어와 이 일을 말하자, 그녀는 즉시 화를 내며 “엄마, 만약 길이나 연못 옆에서 넘어졌다면 얼마나 위험했겠어요?”라고 말했다.
오후에 소조 법 공부에서 동수들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자, 모두 “사부님께서 당신을 보호하신 겁니다. 속인이라면 이미 병원에 실려 갔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때야 나는 깨달았다. 내가 오성(悟性)이 너무 차해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를 헛되게 했음을. 깨닫고 난 후 나는 더 이상 돈에 집착하지 않았다. 속인의 것은 태어날 때 가져올 수 없고 죽을 때 가져갈 수 없으니, 정진해서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그 후 매일 아침 연공에 참여했고, 다섯 가지 공법을 한 번에 끝냈으며, 법 공부와 발정념도 빠뜨리지 않았다. 단체 법공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우리 소조 동수들은 보통 다섯 명, 많을 때는 일곱 명이었고, 모두 가부좌를 틀고 법을 공부하며 정각마다 발정념을 해서 악(惡)을 제거했다. 법을 배운 후 서로의 수련 체험을 나누었다. 이 환경에서 모두 제고가 아주 빨랐다.
2. 용맹정진 중생 구도
우리 몇몇 동수들은 저녁이면 늘 여러 마을을 다니며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 출발 전 먼저 발정념으로 그곳의 다른 공간에서 중생이 구도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 흑수, 난귀, 공산사령(共産邪靈)을 청리하되 포함하지 않는 것이 없고 빠뜨림이 없게 한다. 매번 출발 전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해 사람을 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청하면 마음속에 두려움이 없었다. 주변의 마을들은 이미 모두 배포했기 때문에, 운전 동수가 차를 몰아 우리를 멀리까지 데려가 자료를 배포하게 했다. 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한 후, 우리는 두 명씩 팀을 이뤄 자료를 배포했고 운전자 동수는 차 안에 남아 발정념을 했다. 우리는 매번 최소 100부 이상, 많을 때는 수백 부를 배포했다. 배포를 마치고 차에 타기 전 다시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께 중생들이 자료를 보고 진상을 깨달아 구원받도록 가호해 주시기를 청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매번 안전하게 자료를 배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한 번은 ‘10.1’ 휴일 기간에 다른 동수와 함께 걸어서 자료를 배포하러 갔다. 각자 큰 가방을 메고 걸어가며 발정념을 했다. 도착해 보니 그 마을은 모두 불이 켜져 있었고, 개도 짖지 않았으며 매우 조용했다. 마치 우리를 기다리며 구원을 기다리는 듯했다. 그때는 전혀 두려움이 없었다. 자료를 배포한 후 비가 조금 내리기 시작했고, 우리는 자료가 들어 있던 빈 가방을 머리에 이고 걸었다. 비를 맞긴 했지만 마음은 매우 기뻤다. 휴일 기간에 사람들이 모두 집에 있을 테니, 다음 날 아침 문을 열자마자 진상 자료를 받고 진상을 이해해 대법으로 구원받을 거라 생각했다. 걸어가며 비는 점점 줄어들었고, 우리는 기쁘게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농촌에 살고 있어서, 자료가 있는 진(鎭)에 가서 자료를 받은 후 차를 타고 먼 곳으로 가서 배포해야 했다. 우리 소조는 사부님 말씀을 따라 세 가지 일을 잘 실천했고 자료 배포와 ‘9자 진언’ 스티커 부착을 결코 중단하지 않았다. 이는 우리 대법제자의 신성한 사명이다. 이 글을 쓰면서 눈물이 흘렀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큰 고통을 감수하시며 대법제자들을 성취시키시고 계시니 우리는 이 만고에 다시 없을 기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3. 안으로 찾아 집착 제거
나는 매일 법 공부, 연공, 발정념을 했지만, 마치 늘 임무를 완수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시간이 나면 틱톡을 보거나 인터넷 쇼핑을 하고 싶었다. 잘못임을 알면서도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깨닫지 못하자 꿈속에서 여러 번 점화해 주셨다. 한 번은 홀에서 시험을 보는 꿈을 꿨다. 많은 사람이 시험을 보고 있었고, 나는 왔다 갔다 하며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 몰랐다. 마치 집에서 이 시험 문제를 공부하지 않은 것 같았다. 갑자기 급히 깨어나서, 사부님이 저를 걱정하시며 제자가 수련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구세력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해 한순간에 파멸되지 않도록 하려는 것임을 깨달았다. 제자는 앞으로 틱톡과 인터넷 쇼핑에 대한 집착을 닦아 버릴 것이다. 사부님의 거대한 감당과 자비하신 고도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나는 평소 안으로 찾지 않고 착실히 수련하지 않아, 집에서 늘 남의 단점을 보았고 남편을 싫어했으며, 그가 어리석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해, 그가 일하는 것을 볼 때마다 화가 나서 수구(修口)하지 못했다. 사실 남편은 내 수련을 매우 지지해 주었고, 진상을 알았으며, 사부님께 향을 올리는 것도 자주 했다. 동수가 집에 없을 때면 나와 함께 나가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지만, 나는 그를 원망했고, 때로는 또 욕했다. 정말 속인보다도 못한 행동이었다. 늘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았고 남편을 보고 싶지 않았다.
법공부 소조에서 동수들과 이야기했을 때, 동수가 말했다.
“이것은 원한심(怨恨心)이니 발정념을 많이 해서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 남편은 당신 수련을 돕기 위해 왔으며, 당신이 수련에서 제고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아주 명확히 말씀하셨다시피 당신이 ‘일거사득’이니, 그에게 감사드려야 합니다.”
법공부를 마치고 떠날 때 동수가 다시 말했다.
“우리 대법을 배우는 이들은 자비로 중생을 구도해야 하는데, 당신 남편도 중생이 아닌가요.”
동수의 말을 듣고 나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집에 돌아가자마자 발정념으로 원한심을 제거했다.
“너는 내가 아니라 구세력이 억지로 강요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발정념으로 원한심을 제거한 지 일주일 후, 남편을 다시 봐도 눈에 거슬리는 게 없었고, 그도 능력 있게 변했는데 사람도 훨씬 깨끗해진 것 같았다. 사부님의 시의적절한 점화와 동수들의 친절한 도움으로 원한심을 제거할 수 있었다.
나는 단체 법공부는 모두 함께 제고하고 서로 돕고 서로 구원하는 것이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법 공부 방식임을 깨달았다. 대법제자들은 모두 가장 친한 사람들이다. 천만 년의 윤회를 거쳐 함께 법을 공부하고 수련하니 이 얼마나 큰 연분인가. 법을 더 많이 배우고 더 잘 배워,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모두 말해 교류해야 한다. 모순이 생기면 자신을 찾는다면 해결 되지 않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법보(法寶)다. 착실한 수련을 통해, 나는 지금 몸이 가볍고 유쾌해졌으며, 가정도 순조로우며, 사람을 구하는 수련의 길을 안정적으로 걷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으로부터 유래한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