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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수련 중에서 대각자의 사유를 깨닫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한 동수가 중생 구도에 사용할 호신부(護身符)를 만들고 있었다. 코팅이 식은 후, 표면의 얇은 필름을 벗겨내야 했다. 이번에는 특히 벗기기가 어려워 한참 만에 겨우 하나를 벗길 수 있었다. 이 속도로 몇 개나 만들 수 있을까? 동수들은 중생을 구도하느라 조급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 그녀는 법(法)의 요구에 따라서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다면 대각자(大覺者)라면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할까?

그녀는 사부님 말씀을 떠올렸다.

“이 층차 중에서 이 사람은 마땅히 훼멸되고 소멸되어야 했다. 그러나 그런 대각자들은 大慈悲心(따츠뻬이씬)에서 특별히 이런 공간을 만들었는데”(《전법륜》)

그녀는 대각자는 자비롭고 중생이 되돌아갈 기회를 주고자 함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나도 중생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주는가?

그녀는 호신부와 대응하는 다른 공간의 생명들에게 말했다.

“과거에 어떤 나쁜 짓을 했든, 또한 구도 되었든 구도 되지 않은 생명이든, 당신이 누구든 상관없이, 기왕에 당신들이 왔다면 나는 법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하며, 나는 또 당신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모두 함께 협력해 이 호신부를 만들자. 과거에 죄를 지었다면 속죄할 기회를 줄 것이고, 구도 받지 못했다면 구도 받을 기회를 줄 것이다. 또한 내 주변 공간장 속 생명들도 모두 와서 도와야 하며 반드시 정면(正面) 작용을 일으켜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미래가 있을 수 있다. 모두 함께 신우주(新宇宙)로 간다면 좋지 않은가?”

그녀가 이렇게 말하자 필름을 떼어내는 것이 아주 쉬워졌다. 한 번에 하나씩 떨어졌다. 그녀는 짧은 시간 안에 그것을 벗겨냈다. 이날 그녀는 500개가 넘는 호신부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다른 공간의 많은 생명들이 구도 받을 이런 기회를 통해 구도 받기를 바라고 있고 모두 대법제자와 협력해 중생을 구도하고자 하지만 단지 진상을 모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A 동수는 착실한 수련에서 정법(正法) 각자(覺者)의 법리를 깨달았고, 정법 각자의 자비로 그들을 위해 생각하고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원용(圓容)해주었다. 그들에게 정법 시기에 오직 이렇게 해야만 갱신되고, 재조합하고, 다시 만들 기연(機緣)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 주었다. 이를 통해 다른 공간의 더 많은 다양한 생명을 구하고, 그들을 구(舊) 이치의 족쇄에서 벗어나 더 아름다운 미래로 인도할 수 있었다.

A 동수가 대법을 실증한 이야기는 내게 큰 계발을 주었다. 예전에 나는 대각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머릿속이 텅 비어 있었고, 심지어 자신이 대각자로 수련 성취할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이런 생각은 잘못된 것으로, 더는 이런 식으로 문제를 사고할 수 없다. 관념을 전변(轉變)해야 한다.

나는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대법제자로 말하면, 이 한 부의 법에 따라 수련해야 한다. 사부가 일찍이 한마디 말을 했는데, 나는 말했다. “당신이, 얼마나 높게 수련하고 싶으면, 당신은 과감히 하기만 하면 된다!””(《각지 설법 15》 〈2019년 뉴욕법회설법〉)

보아하니 과감히 자신이 대각자라고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잘못이며 늘 대각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사고해야 한다. 착실한 수련 중에서 내가 발견한 것은, 사람의 각도에서 보는 것은 곧 사람의 이치이고, 여래의 각도에서 보면 곧 여래의 이치이고, 대각자의 각도에서 보아야만 대각자의 이치를 볼 수 있다. 마치 A 동수가 대각자의 이치를 증오(證悟)한 것과 마찬가지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우리에게 대법(大法)에서 정법(正法)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대각자의 법리를 말씀해 주셨다. 우리가 깨닫고 실증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니 우리는 사부님을 실망시키지 말아야 하며 늘 자신을 너무 낮춰 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마땅히 대법 속에서 끊임없이 우주의 더 높은 진리를 깨닫고, 더 높은 대각자로 성취해 사부님을 도와 더 많은 우주 중생을 구도하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중대한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이상은 대법제자가 대법을 실증한 이야기로 이를 써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