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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병업관을 대하자

호북(湖北) 대법제자

【정견망】

올해 3월, 한 동수가 꿈에서 한 사람이 관 속에서 잠든 것을 보았다. 나중에 그 사람이 관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는데 더 나중에 이 사람이 다시 관 속에서 잠든 것을 보았다. 동수는 이 꿈이 누군가 죽을 징조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4월, 그녀와 잘 아는 한 동수가 병업(病業)으로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떠난 동수는 올해 74세로 평소 건강했고 수련에도 매우 정진해서 날마다 사람을 구하러 나갔다. 2월 말부터,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3월 말경에는 배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통증이 점차 심해졌다. 결국 참을 수 없는 고통(남편이 일이 있어서 고향에 있음)에 시달리다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딸과 사위가 그녀를 근처 작은 병원으로 데려갔고 의사의 처방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마침 남편이 돌아왔고, 그녀의 상태는 점점 더 심각해졌다. 배가 부풀어 올랐고 통증도 점점 심해졌다. 가족이 ‘120’에 전화해서 그녀를 큰 병원으로 보냈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우리가 소식을 들었을 때 그녀는 이미 중환자실에 입원해서 만날 수 없었다. 우리는 그녀의 수련을 지지해 준 남편에게 구세력의 박해를 단호히 부정하고, 사부님께 구원을 청하며, 9자진언(九字真言)을 계속 외워야 한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남편이 이 말을 전한, 이틀 후 그녀의 상태가 호전되어 스스로 퇴원을 요청했다. 의사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더 심해지면 산소 공급이 필요한데 집에 돌아가시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십니까?”라고 했다.

딸이 이렇게 말했다.

“그럼 차라리 우리 집 근처에 있는 작은 병원으로 모실께요. 그 병원도 시설이 좋아요.”

동수는 가족의 의견에 따라 작은 병원에 입원했지만 이틀 만에 상태가 악화되어 사흘 만에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상황은 동수가 꾼 꿈과 매우 비슷했다. 중환자실로 옮겨졌을 때는 마치 관에 들어가는 것 같았고, 중환자실에서 나왔을 때는 마치 관에서 걸어 나온 것 같았다. 하지만 또 딸의 배치(사실은 구세력의 배치)를 따르자 다시 관에 들어가 잠을 잤다.

만약 이 동수가 그때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했다면, 그녀의 상황은 근본적으로 달라졌을 것이며, 결코 목숨을 잃지 않았을 것이다. 가족은 그녀를 작은 병원으로 보내는 것이 그녀에게 이롭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구세력에게 이용당해 동수를 박해하고 그녀의 목숨을 잃게 한 것이다. 결국 구세력은 그녀를 박해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목표를 달성했다.

동수가 세상을 떠난 경험은 우리에게 한 가지 심각한 교훈을 준다. 이 동수는 평소 수련 중 일부 마난(魔難)에 부딪혔을 때 정념이 매우 강해서 정념으로 사악의 박해를 부정할 수 있었고, 사악이 만든 여러 차례 박해를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병업 문제에서 정념이 부족해 사악에게 생명을 잃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적지 않은 동수들이 구세력이 만든 병업으로 목숨을 잃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매우 정진하면서 세 가지 일을 다 했다. 하지만 착실한 수련에 누락이 있기 때문에 구세력이 틈을 타서 병업가상이 생겼다. 병업가상에 부딪혔을 때 즉시 법에서 인식해 정념으로 부정하고 안으로 찾지 못해 병업의 시간이 길어지면 스스로 무기력해지고, 결국 병업이 점점 더 심해져 구세력에게 목숨을 빼앗긴다.

현재 정법은 최후 단계에 처해 있어 큰 힘으로 중생을 구도해야 하는 관건적인 시기다. 정진하는 대법제자가 병업가상 때문에 하나둘 목숨을 잃는다면, 이는 중생 구도에 거대한 손실을 초래할 것이다. 우리는 구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결코 인정해선 안 되며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동시에 반드시 자신을 잘 수련하고, 모든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또한 법 공부를 강화해야 한다. 특히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병업 방면의 법리를 반드시 진지하게 투철히 배워서 내심으로 진정하게 수련인은 병이 없으며 병업이 나타난 것은 가상이며 소업은 병이 아님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병업에 대한 인식에서 반드시 법에 있어야만 구세력이 비로소 당신의 틈을 타지 못할 것이다.

병업이 나타난 후 아무리 힘들어도 늘 침대에 누워 법 공부도 하지 않고 연공도 하지 않고, 발정념을 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가급적 밖에 나가 사람을 구도해야 한다. 만약 정말로 밖에 나갈 수 없다면 그래도 법 공부, 연공, 발정념을 많이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병업이 나타난 후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병이 점점 더 심해져서 결국 구세력에게 목숨을 뺏기기도 한다. 우리 지역에서 세상을 떠난 많은 동수도 이런 상태였다. 법리가 똑똑하지 않고, 발정념으로 병업가상을 부정할 줄도 몰랐다. 이는 심각한 교훈이다.

여기서 《2019년 뉴욕 법회 설법》에서 사부님의 말씀을 다시 복습해보자.

“그러므로 우리가 평소에 한 수련인으로서, 고생을 좀 하고, 고통을 좀 겪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어떤 때는 소업을 하는데, “안 되겠다, 나에게 병이 왔다, 감기에 걸렸다, 여기가 불편하고, 저기가 불편하다.”라고 한다. 사실은 소업이다. 신수련생은 별로 잘 모르기에, ‘오, 병이 있을 때 병이 있다고 말해서는 안 되고, 소업이라고 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 아니다, 정말 소업이다. 당신의 이 길은 잘 배치해 놓은 것으로, 당신의 신체에 병이 있음을 허용하지 않는데, 정말로 당신의 신체에 병이 있음을 허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병은 이미 더는 당신을 침해할 수 없기 때문이며, 그 바이러스는 당신의 바른 에너지에 의해 죽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은 업을 지을 수 있으며, 그 업을 지었는데, 그것이 당신의 신체상에 반영되면 그 병과 완전히 똑같다. 그것이 만약 당신의 코에 반영되면, 당신은 코가 막히고, 콧물을 흘리는데, “아, 감기에 걸렸구나.”라고 한다. 당신은 그것을 감기라고 말한다. (사부님 웃으심) 그러나 그것은 감기가 아니다. 만약 이것이 당신의 위에 반영되면, 당신은 배가 아픈데, “아이고, 내가 오늘 먹은 음식에 문제가 있다.”라고 한다. (사부님 웃으심) 그게 아니며, 업력을 당신 그곳에 갖다놓은 것이다. 그럼 왜 꼭 그곳에만 갖다놓는가? 그곳에만 갖다놓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 갖다놓을 수도 있고, 저곳에 갖다놓을 수도 있다. 당신 자신에게 무슨 집착이 있기 때문에, 당신을 도와 수련시키려고 할 때 그것은 당신 그곳에 갖다놓는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그 마음은 이렇게 고험 당할 것이다. 이때 그건 정말 당신을 고험하고 있는데, 당신이 도대체 수련인으로서 대하는지, 아니면 속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지 본다. 당신이 사람마음으로 생각한다면, 그럼 당신은 병원에 가라, 당신은 병을 보러 가라. 그러나 수련함에 그렇게 정진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신수련생은, 그럼 이것은 또 다르게 봐야 한다. 그는 心性(씬씽)이 도달하지 못했기에, 다시 말해 그의 경지가 그곳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당신이 억지로 그에게 “그것은 병이 아니다.”라고 알려줘도, 그는 정말 마음속에 자신이 없다. 왜냐하면 그의 사상경지가 도달하지 못했기에, 그는 정말로 “바로 병이다!”라고 여긴다. 그럼 또 정말 병원에 가서 보아야 하는데, 왜냐하면 구세력이 사람을 고험하는 것은, 그것이 “내가 당신과 좀 장난을 치는 것뿐이야.”라는 게 아니라, 그것은 진짜로 하기 때문이다. “나는 당신을 신이 되게 하려는 게 아니다. 당신의 사람마음을 붙잡아 반드시 당신을 끌어내릴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그것을 병이라고 하면, 그럼 나는 정말 당신의 이곳을 병과 똑같게 하고, 엑스레이와 화학검사조차 나는 모두 이곳을 그것과 같게 만들 것이다.”

많은 사람이 이것 때문에 갔는데, 억울하지 않은가? 그러나 또 방법이 없는데, 그는 정진하지 않았다. 또 어떤 사람은 아주 정진했지만, 유독 이 문제에서만은, 그가 그렇게 잘 내려놓지 못했는데, 그러므로 이것은 아주 복잡하다. 다른 것은 모두 되는데, 바로 이 문제만은 아직 안 된다.”(《2019년 뉴욕 법회 설법》)

동수들이 반드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 따라 하고 정념(正念)으로 병업관을 대하기 바란다. 정법 최후의 관건 시각에 우리는 반드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해야 하며 모든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사람을 많이 구하고, 구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철저히 부정해서, 자신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고, 확고하게 법과 사부님을 수호해서, 사부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

위 내용에 타당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