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요법으로 육도윤회의 증거를 보다
작자: 금추(金秋)
[정견망] 이것은 길림성 어느 산골 마을에서 일어난 이야기이다. 김(金)여사는 올해 56세이며 부부 두 사람 다 공공기관에 근무하다 퇴직한 간부이다. 금년 5월 20일은 민간에서 4월 18일 광묘회(逛廟會 절에 놀러 가는 날)이다. 남편은 아내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그곳의 절에 놀러 갔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맞은 편에서 달려온 작은 승용차와 커브 길에서 부딪혀 김여사 부부는 넘어졌다. 김여사는 가벼운 찰과상만을 입었는데 남편은 머리가 눌려 병원으로 후송해 구급치료를 받았으나 소용이 없었고 이틀 후 사망했다.
김여사는 부부애가 매우 좋아 평소에 다투는 일이 매우 드물었다. 이 갑작스럽게 닥쳐온 큰 사고에 그녀는 견딜 수 없어 하루 종일 정신이 흐리멍덩하게 지냈다. 그 딸은 어머니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장춘시의 심리자문 학교에 보내어 치료를 부탁했다. 당시 친구의 소개로 찾은 의사는 심리자문학교의 교장이었다.
의사인 그 교수는 심리학 방면에서 김여사에게 여러 가지를 소개해주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도록 했다. 그러나 김여사는 남편을 걱정하면서 그가 지금 어디 있는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물었다. 김여사의 심리적 요구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그 교수는 최면술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어떤 약도 먹지 않고 무슨 의료기기도 없이 그저 김여사에게 누워 눈을 감으라고 했다. 김여사가 막 눈을 감자 눈앞에 자기가 생각하던 남편이 떠올랐다. 그러나 남편이 젊었을 때의 모습이었다. 김여사는 얼른 그를 불러 어찌된 일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러나 남편은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그저 그녀를 매우 높은 산 위로 데리고 올라갔다. 이때 김여사는 산 위에 많은 사람이 모여 환호하는 것을 보았다. “대왕님이 오셨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두 뿔이 자란 것으로 보나 온몸에 털이 수북하게 난 것 등으로 보건대 마치 “서유기” 속의 동물들 같았다. 김여사는 이것을 보면서 그 교수와 대화를 하였다. 교수는 그녀에게 그 산을 무슨 산이라고 부르는지 산에는 몇 갈래 길이 있는지 물어보라고 했다.
그녀는 여섯 갈래의 길이 있는 것을 똑똑히 보았다. 교수는 또 남편은 몇 번째 길에 있는지 보라고 했다. 그녀는 자세히 본 후 남편이 세 번째 길에 있음을 발견했다. 또 다른 아는 사람이 있는지 보라고 했다. 그녀는 산 위에서는 찾지 못하겠고 산 아래에는 세상을 떠난 지 오래되는 모친이 있으며 모친 역시 젊었을 때의 모습인데 권하기를 자기와 남편의 인연이 이미 다 했으니 떠나려 한다고 말했다.
이때 김여사는 깨닫기 시작했으며 교수에게 자기는 더 보고 싶지 않다고 했다. 교수는 김여사에게 눈을 뜨라고 했고 그녀는 현실로 돌아왔다. 교수는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이 방금 보았지 않았습니까! 신도 있고 귀신도 있으며 육도윤회는 진실한 것입니다. 첫 번째 길은 신의 길, 둘째는 사람의 길, 셋째는 정령의 길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다 인연이 있으며 당신 남편은 이미 그의 돌아갈 곳이 있습니다.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이때부터 김여사는 알았다. 사람의 운명은 하늘의 배치가 있고 사람은 하늘의 뜻에 따라 하기면 하면 된다는 것을. 그래서 남편에 대한 정을 내려놓았다. 며칠이 지난 후 김여사는 운 좋게 대법제자를 만나 진상을 듣고 삼퇴를 하여 평안을 얻었다, 그녀는 이것이 천상에서 사람을 보내어 그녀를 구한 것임을 알고 즉시 사악한 당(黨) 조직을 탈퇴한 것이며 또한 남편을 대표해 삼퇴도 했다.
발표시간: 2011년 8월 17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8/17/767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