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최근에 한 노년 동수 댁을 찾아가 교류하는데 동수가 말했다.
“우리 저녁 식사 후 일주일에 이틀 정도 밖에 나가 산책할래요?“
“좋아요, 그럼 우리가 사는 동네 근처에 사법국, 경찰서, 주민센터가 있으니 발정념을 할 수 있어요.”라고 내가 말했다.
그러자 동수는 “우리 좀 더 먼 곳에 가서 발정념을 하고 만나는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도 알려요.”라고 대답했다.
나는 듣고 좀 불만스러웠다. 내 생각에 우리 동네에는 사법국, 경찰서, 주민센터가 모두 아주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동수는 이곳에는 동수들이 많이 살고 또 다른 동수들이 발정념을 하고 있으니, 우리는 마땅히 좀 더 멀리 가서 발정념을 해야 한다고 했다.
내가 말했다.
“동수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른 동수들도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 그럼 이곳에 발정념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지 않겠어요?” 우리는 각자 자기 의견을 고집하며 서로 좋지 않은 상태로 헤어졌다.
이틀 후, 내가 다시 그 동수를 찾아갔다. 그녀는 내게 지난 이틀 동안 아주 먼 길을 걸어 두 사람을 삼퇴시켰고, 효과가 아주 좋았다고 했다. 그녀는 또 말했다. “그날 당신의 말투가 아주 강했어요. 당신이 떠난 후, 나는 내게 어떤 좋지 않은 마음이 있는지 안으로 찾았어요. 왜냐하면 평소 당신은 말투가 아주 평온하거든요.”
나는 깜짝 놀라 동수에게 “제 말투가 강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요.”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동수가 안으로 찾은 것을 생각했고 나도 마땅히 안으로 자신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자신을 찾아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에게 아직 아주 많은 좋지 않은 집착심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장기간 남에게 강요하는 마음이 있었고, 남을 좌우지 하려 했으며 또, 과시심이 있었다. 이 과시심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수를 배척하는 마음도 있었다.
생각해 보니 예전에 동수 한 분이 나더러 당 문화가 매우 강하다고 말했지만 나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안으로 찾아 자신을 깊이 파보지 않았다. 겉으로는 아주 평온해 보였지만, 내심으로는 불안했고 마음을 고요히 하고 동수의 말을 경청하지 못했으며, 늘 이런저런 이유로 동수를 비난하고 속인 중에 형성된 관념으로 동수를 가늠하면서, 남의 허물을 보면서 자신을 찾지 않았다. 안으로 찾는 것은 참으로 보배다! 이번에 한 번 찾아보니 이렇게 많은 자신의 집착을 찾았다.
어느 날, 고향에 가서 시어머니를 모셨는데, 집에서 며칠 머물러야 했다. 사촌 올케의 언니이자 동수 한 분이 진상 자료를 많이 가져왔다. 사촌 올케(동수)가 그날 저녁에 나갈 수 없자 언니가 우리 집에 와서 함께 밤에 나가 자료를 배포하자고 했다. 나는 그날은 비가 올 것 같았고, 마을로 가는 길이 걷기 힘들다는 생각에 “자료를 우리 집에 두고 가시면 날씨가 좋아지면 내가 배포할게요.”라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비가 오든 말든 반드시 당일 나가서 배포해야 한다고 했다. 그녀의 말을 듣고 나도 동의했다.
그날 저녁 출발 전, 우리는 발정념을 하고 진상 자료를 들고 이웃 마을로 갔다. 동수와 나는 걸으면서 《홍음》을 외웠고, 심태가 아주 순정했다. 큰길에 다다르자 왼쪽 전방에 회전하는 파룬(法輪)이 보였다. 앞으로 나아가자 파룬은 계속해서 우리 왼쪽 전방에서 돌았다. 이웃 마을에 거의 다다랐을 때, 파룬은 마을을 향해 날아갔다. 우리는 자료를 배포하는 동시에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 중생이 구도 받을 수 있도록 가지(加持)해 달라고 했다. 마을의 개들조차 우리를 보고 짖지 않았다. 자료를 무사히 배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뒤를 돌아보니, 우리 뒤에서 회전하는 파룬이 줄곧 보였다. 우리와 함께 집으로 왔다.
이렇게 여러 해 나는 비틀거리며 이 길을 걸어왔고, 주변에는 늘 많은 동수들이 함께 했는데 동수마다 각기 빛나는 장점이 있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는 동수들을 배치해 나를 도와 나의 心性(씬씽)을 제고할 수 있게 해주셨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3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