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제자의 견증(見證)
글 / 미국 캘리포니아 제자
[정견망 2001년 4월 9일] (상편에 이어집니다)
나 자신도 의사이므로 뇌출혈의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었다. 당시 나의 신체는 여러 항목의 지표에서 아주 위험한 경계에 있었다. 혈당과 혈압이 아주 높았으며, 심장 초음파 상으로 맥박이 아주 낮았고, 신체는 극도로 허약하여 0.1초도 견디기 어려웠다.
이때, 기억하기로는 98년 6월 말경의 어느날 오전에 이전에 나의 환자였던 친구부부가 나를 찾아와서는 한 권의 책을 주었다. 이 책을 처음으로 접해보고, 금빛이 번쩍이는 《전법륜》이라는 3글자가 내 눈앞에 드러났을 때, 내 마음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진동(震動)이 일어났다. 천서(天書)! 나는 “논어(論語)”라는 두 글자가 지면(紙面) 위에 돌출되어 있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내가 논어와 책표지 사이에 손을 댄 순간 논어 두 글자의 그림자가 내 손바닥에 비춰졌다. 옆에 서있던 딸아이가 눈물을 터뜨렸다. 내 친구도 감동하였으며, 나는 정말로 길을 잃은 어린아이가 모친의 품에 돌아온 것 같았다.……
그 이후, 우리 집 근처 대학에 있는 연공장의 수련생이 특별히 우리집까지 와서 무료로 공법을 가르쳐주었다. 내 기억으로는 98년 7월 4일 새벽인 것 같은데 딸아이의 부축을 받고 연공장이 있는 대학의 잔디밭에 가서 처음으로 법륜불법 연공에 참가하였다. 마침 여기서 2장 공법 중 “두전포륜(頭前抱輪)”을 하고 있을 때 스승님의 법신(法身)이 내게 法輪(파룬)을 넣어주셨다. 그 날 나는 처음으로 장장 4시간에 달하는 집단 법공부에 참가하였다. 7월 6일에 나는 스승님의 9일 비디오 강습반에 참가하였다. 장장 1년동안 동수들은 사심(私心)없이 내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었으며 그 어떤 고난도 내가 법공부와 연공에 참가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나는 점점 더 수련하려는 마음이 굳어져갔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 법에 동화되었다.
연공과 법학습을 해나감에 따라 내 신체는 급격히 변화하게되었다. 동시에 나는 이전에 명백하지 못했던 허다한 의문점들을 분명하게 알게되었다. 나는 사람의 좋고 나쁨은 일념(一念)에서 나온다는 것과 사람의 원신(元神)이 불멸(不滅)한다는 것 그리고 세간 만물(萬物)에는 모두 영성(靈性)이 존재한다는 것을 명백히 알게되었다. 또한 진화론의 착오점이 무엇이며, 사전문명(史前文明)이 진실하다는 사실과 다른 공간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사람이 난을 없애려면 반드시 心性(씬씽)을 높여야하며, 불성이 드러나야 하며, 언제나 다른 사람을 생각하여야 하며, 선량하고 자비로와야 하며, 또한 능히 고통을 참고 견딜 수 있어야하며, 좋은 일을 해야한다. 사부님께서는 가히 우리들의 업력을 덕으로 전화시켜 주실 수 있는데 心性(씬씽)의 제고됨에 따라 덕은 공(功)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사부님께서는 “구하지 않으면서 저절로 얻는다(無求而自得)”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법을 얻은 후에 병업(病業)의 법리를 명백히 알게되었으며 생사(生死)도 마음에 두지 않았다. 내가 《전법륜》을 얻은 후에는 어디가 아프더라도 더 이상 비교하고 따지지 않았으며 모두 소업하는 것이고 모두 좋은 일이라고 여겼다. 그러자 내 신체에서 한차례 기적이 일어났다. 내 기억에 법을 얻은 지 약 반년후인 99년 3월 어느 날 새벽 3시 무렵에 나는 좌측 소퇴골두(小腿骨頭)가 갑자기 극렬하게 마치 뼈가 부러진 것과 같이 아픔을 느꼈다. 나는 옆에서 자고 있던 딸아이에게 고함을 쳤다. “송송(松松)아! 빨리 빨리 대야에 더운 물좀 가져와라! 빨리” 나는 단지 극심한 통증을 견디기 힘든 좌측다리에 더운 물을 이용할 생각이었다.
그러자 침대 옆에 있던 딸아이가 도리어, “엄마! 이것은 이(李) 선생님께서 신체를 청리(淸理)해주고 계시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녀의 말이 나오자마자 나는 한 가닥 거대한 힘이 섬전(閃電)과 같이 좌측다리 아래로 뚫고 나가는 것을 느꼈고 극심한 통증은 바로 멈췄다. 나의 전신은 차가운 땀으로 범벅이 되었고, 창백하고 허약했다. 딸아이는 나와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양손으로 허스를 했다. 대자대비(大慈大悲)하신 사부님께서 또 한차례 나의 생명을 구해주셨는데, 나는 내 몸에 있던 부체를 사존(師尊)께서 청리해주셨음을 알았다. 그 날부터 시작해서 나는 능히 자신을 통제할 수 있었다. 이야기도 논리가 있었으며 사유도 집중할 수 있었으며 가부좌도 고요히 할 수 있게되었다.
당시 나의 기적같은 변화로 인해 내가 입원했던 종합병원에도 변화가 일어나서 신경외과 의사가 法輪功(파룬궁) 자료를 요구하였으며 몇 명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法輪功(파룬궁)을 배우고자 했다. 法輪大法(파룬따파)의 위력이 내 몸에서 직접 증명되었던 것이다.
이상은 내가 몸소 겪은 부체(附體)된 이후부터 법을 얻게되기까지의 경험이다.
현대과학은 엄청난 노력을 들여, 내게 수많은 진단과 실험을 했지만, 도리어 나를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몰아갔으며 동시에 내 병의 근본원인을 진단해내지도 못했다. 필요하다면 이런 의료기록들은 모두 조사해 볼 수 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우리 의학은 돌파구가 필요한데 곧, 사람의 도덕(道德)을 중시해야하며 우리 인류가 존재하며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이 물질공간을 돌파해야한다. 인체는 다른 공간에 德(더)라고 부르는 백색물질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좋은 일을 하여 얻어온 것이다. 德(더)는 능히 사람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한편 인체는 다른 공간에 업(業)이라고 하는 흑색물질이 있는데 업력은 사람이 생생세세(生生世世)에 나쁜 일을 하거나, 살생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다른 사람을 상해하거나, 다른 사람의 물건을 점유하여 조성한 것이다. 업력은 사람에게 병과 고통을 주는 근원이다. 업력이 이 물질공간에 표현되면, 병균(病菌)과 병독(病毒)인데, 이것은 병의 일종 내원(來源)이다. 이 외에도, 사람이 업력이 있음으로 하여 또는 염두가 바르지 못하여, 다른 공간의 좋지 않은 영체(靈體)가 사람 몸에 달라붙게 되는데 이것이 병의 다른 내원이다. 내 경우는 후자에 속한다.
현대의학은 단지 우리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물질공간에 국한되어 있기에 그것은 사람의 도덕과 질병의 관계를 보지 못하며 다른 공간을 보지 못하고 이로 인해 스스로를 속박한다. 수련인은 현대의 최첨단 기계들이 없어도, 도리어 이점을 명확히 보기 때문에 공을 연마하고(煉功) 마음을 닦는(修心) 과정을 통해 신체의 건강에 도달할 수 있는데 이것은 현대의학으로서는 도저히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다.
성문 : 2001년 4월 9일
문장분류 : 인체생명우주>인체와 수련
원문위치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1/4/9/9720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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