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왕옥(王玉)
[정견망 2003년 9월 27일] 최근 대만의 건강조사보고서에서 파룬궁이 불량(不良)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데 현저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증하였다.
알다시피 당뇨병에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바로 심혈관 질환이나 중풍을 양대 항목으로 하는 합병증 때문이다. 단지 이 두 가지 항목만 놓고 보더라도 평상시에 흡연과 음주 등 불량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이 병에 걸리는 이환율(罹患率)이 술이나 담배를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현저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암 발생원인의 30%가 흡연과 관련이 있다고 실증(實證)하였다. 사실 많은 성인 흡연자나 음주자들도 이런 습관이 몸에 좋지 않으며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단지 끊으려고 해도 끊지 못할 따름이다.
흡연에 관해서 말한다면, 약리학자들은 담배 중에 있는 니코틴이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인이 박히게 만든다고 한다. 심리학자들은 흡연을 일종의 습관으로서 부단한 연습을 통해 누적된 행위라고 본다. 사실 “인이 박힌 것”이건 “습관”이건 간에 흡연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흡연자의 정서(情緖)와 사고(思考), 나아가서는 흡연자의 생활(生活)을 통제하기에 이른다. 그러므로 금연을 하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 대만에서는 술과 담배를 끊는데 대단히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특이한 사람들이 있다. 대만대학 경제학부에서 의료경제학을 전공하는 호옥련(胡玉蓮) 조교수(助敎授)는 2002년 12월 28일 발표한 조사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에 불량한 습관을 개선하는데 현저한 효과를 보았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파룬궁은 심리·정서적인 면에 있어서도 아주 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이번 학술연구는 대만 전체 10여만 명의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부락별로 표본을 추출하여 통계조사를 했는데 1182명이 조사에 응했다. 금연율 81%, 금주율 77%, 도박을 끊은 확률은 85%에 달할 정도로 뛰어난 효과를 증명하였다. 이런 수치들은 파룬궁 수련이 사회기풍(氣風)에 확실히 현저하게 좋은 작용을 끼친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다.
호(胡)박사는 또한 이번 연구과정에서 파룬궁이 심리·정서적인 면에서도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수련자가 자기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률이 수련전에 24%에서 수련 후에는 78%까지 상승하였다.
한편 이전에 중국대륙에서 발표한 다른 보고서에 의하면, 북경시 5개 지구 12,731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통계조사 결과 총 유효율이 99.1%에 달한 적이 있다. 이런 조사들은 파룬궁이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방면에 있어서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것과 심신(心身) 양 방면에 걸쳐 좋은 공법(功法)이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내가 이해한 바에 의하면, 파룬궁 수련생들이 근본적으로 불량한 생활습관을 고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이런 불량한 생활습관들을 수련과정에서 없애버려야 할 집착심(執着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단지 진정으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만이 일반인에게는 없는 강인한 의지력으로 철저하게 니코틴과 주정(酒精) 등 독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버틸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과 같이 건강을 추구하는 시대에 파룬궁 수련자들의 심신건강에 관한 이런 조사보고 결과는 마땅히 여러분들이 중시할 가치가 있다.
발표일 : 2003년 9월 27일
문장 분류 : 인체생명우주>인체와 건강
원문 위치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3/9/27/236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