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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심을 넘기지 못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해외 대법제자

【정견망】

색욕관(色慾關)에 관해 생각나는 일이 하나 있다.

2012년 여름,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나는 더는 연애나 결혼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더 많은 시간을 수련에 쓰고 싶었기 때문이었는데 이는 나의 개인적인 선택이었다. 몇 년 후, 나는 직업 훈련반에 참여했는데 과정이 끝나갈 무렵의 어느 수업 시간이었다. 선생님이 교실을 막 나갔을 때 반에 있던 한 외지 남학생이 갑자기 여러 사람들을 앞에서 나를 좋아한다고 크게 말했다. 당시 나는 확실히 마음이 조금 움직였다.

다음으로 이어진 마지막 수업은 기계 조작을 배우는 것이었다. 나는 그 기계를 밀며 선생님 바로 뒤를 따라갔고 현장에 반 친구들이 다 있었다. 어느 순간 선생님이 갑자기 뒤를 돌아보았을 때, 내가 밀던 기계가 선생님의 발뒤꿈치에 거의 닿을 정도로 가까운 것을 보고 깜짝 놀라 몹시 화를 내면서 나를 크게 꾸짖었다.

“이렇게 하면 위험하잖아요? 나한테 부딪히면 어쩌려고 그래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왜 이렇게 안전에 주의하지 않아요?……”라며 거세게 몰아붙였다.

나는 이를 심성 고험으로 여기고 여전히 미소를 지으며 화를 내지 않았다.

그런데 나의 이런 태도가 선생님을 더 화나게 할 줄은 몰랐다. 선생님의 목소리가 더 커졌고 꾸짖음은 더 심해졌다.

“지금 웃음이 나와요? 뭐가 우습죠?! 이게 무슨 태도죠? 자신이 잘못한 걸 모르나요?……”

결국 나는 미소를 거두고 고개를 떨구며 잘못을 인정하는 표정을 지어야 했다. 이 일로 나는 그 남학생을 포함한 반 친구들 앞에서 체면을 구기게 되었다.

올해 션윈(神韻)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정각(正覺)’에 보살이 내려와 몇몇 화상들을 시험하는데, 소화상(小和尙)이 색욕심을 넘기지 못해 망신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나의 경험이 바로 그렇지 않은가? 나는 일의 전후 인과관계를 찾아냈고, 제대로 넘기지 못했던 그 관을 생각하니 정말 부끄럽다. 진지하게 대하지 않으면 어찌 되겠는가? 어떻게 수련해 올라갈 수 있겠는가?

자비로운 점화와 일깨워주심을 주신 사존께 감사드린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