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속인 중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마음을 당신에게 모두 내려놓게 해야 한다. 어떠한 집착심이든 당신에게 있기만 하면, 각종 환경 중에서 그것을 닳아 없어지게 해야 한다. 당신에게 곤두박질치게 하고 그중에서 도(道)를 깨닫게 하는데, 바로 이렇게 수련해 온 것이다.” (《전법륜》)
2025년 몇 달 동안 나는 친척과 함께 살았다. 그 집에는 텔레비전이 있었고, 한가할 때면 친척들은 텔레비전을 보았다. 처음에 나더러 보라고 할 때 나는 보지 않았다. 나는 “요즘 드라마는 폭력, 싸움 아니면 색정이라 볼 만한 게 없어요(나는 이미 20여 년 동안 텔레비전을 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들이 텔레비전을 볼 때 나는 다른 방에 가서 교류 문장 등을 보았다.
한번은 새로운 드라마를 방영했는데, 민족의 대의(大義)와 국가의 흥망을 위해 어떤 사람들이 생사를 돌보지 않고 집안일을 팽개친 이야기를 표현한 것이었다. 친척은 또 “이 단락의 역사는 과거에 중공에 의해 의도적으로 모호해졌던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호기심을 가지고 앞부분을 보았는데, 이것을 본 것이 화근이 되어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계속 보고 싶어졌다. 보고 나면 후회하면서도 통제하지 못해 안달하며 보고 싶어 했다. 또한 “이것만 다 보고 나면 보지 말아야지”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30여 회를 다 볼 때까지 계속 보았다.
현재 대륙의 영화와 드라마는 모두 변이된 내용이 있고, 역사 소재 역시 원형 그대로가 아니라 꾸며낸 이야기이며, 정(情)과 색욕이 가득 차 있다. 드라마를 본 후, 나는 연공 가부좌와 발정념을 할 때도 마음이 고요해지지 않았고, 그 화면들이 머릿속에서 들끓어 눌러버릴 수 없었다. 지난 생활 속의 상실감, 유감, 불평, 인생의 어떤 동경 등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올랐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교란을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이 함정을 넘기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한 단락 법을 내 머릿속에 넣어주셨다.
“술은 장(腸)을 뚫는 약
인이 박이면 끊기 어렵다네
한 잔(一杯)에 마음걱정 풀어보려 하지만
열 잔(十觴)을 마시면 귀신이 좋아 웃는다네”
(《홍음 3》〈장을 뚫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와 사부님께서 바로 내 곁에 계심을 알게 되었다. 나는 더는 봐서는 안 되며, 더 보면 떨어져 내려간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발정념의 강도를 높여 이러한 교란을 제거했는데, 아, 모두 마음이 바르지 못해 스스로 찾아온 번거로움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진심으로 후회하는 마음이 생긴 것을 보시고 아주 자연스럽게 내가 친척 집을 떠나게 하셨다. 나는 원래의 생활 환경으로 돌아와 동수들이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하게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보았다. 동수들의 수련 상태가 나를 앞으로 밀어주었으니, 정진(精進)하는 환경은 수련인에게 매우 중요하다. 나는 자신의 태만함과 안일함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 후 동수들과 함께 법을 외우고 법을 공부하며, 매일 동수들을 따라 세 가지 일을 하니 매우 충실해졌고, 대법제자의 책임과 사명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다. 텔레비전을 볼 시간도 없고 그럴 마음도 없어졌다. 사부님의 자비와 제자의 수련 제고를 위해 하신 모든 안배에 감사드린다.
내게는 또 인터넷 카드가 한 장 있는데, 보통 방화 장벽을 넘은 후 속인 사이트를 열어 일반적인 트래픽을 발생시키기도 하며 때로는 속인의 정보들을 몇 번 보기도 했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한동안 목이 뻣뻣하고 조여들었는데, 안으로 찾아보아도 어디가 잘못됐는지 알 수 없었고 아주 오랫동안 늘 이런 상태였으나 이 방면으로는 생각지 못했다. 텔레비전을 본 이 일을 통해 나는 목의 상태가 속인의 정보를 본 것과 관련이 있음을 단번에 깨달았다. 내가 깨닫고 나니 목의 증상이 완화되었다.
정말로 곤두박질치고 나서야 도를 깨닫게 되는데, 깨닫는 것만으로는 안 되며 착실히 수련(實修)해야 한다. 수련은 정말 너무나 엄숙하며, “곳곳마다 마(魔)로다”(《홍음》 〈마음고생〉) 곳곳이 모두 유혹이며 조금만 방종해도 바로 떨어져 내려간다. 또한 자신이 수련을 착실하게 하지 못했음을 설명한다.
이 교훈은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수련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며, 법으로 자신을 충실히 하고 마음을 법에 두어야 한다고 나를 일깨워주었다.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게 하고, 구세력의 계략을 간파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바르게 걸어가야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