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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깨움, 감사, 정진

성연(聖緣)

【정견망】

시작

1. 어떻게 떨어졌는가?

“어떤 사람은 수련을 시작할 당초에, 마음이 아주 견정했다. 어떤 사람은 장기간 형성된 각종 집착을, 수련 중에서도 내려놓기 아주 어려워했고, 시간이 길어지니, 어떤 사람은 자신을 느슨히 했다. 게다가 업무가 바빠지는 데다 가정환경도 잘 처리하지 못해, 법공부하고 연공 할 시간이 더욱 없어졌다. 비록 때때로 일부 단체 활동에 참여해도, 정진할 수는 없었다. 오래 지속되자, 이미 전혀 수련인 같지 않았고, 심지어 수련인이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대로 가면 아주 위험할 것이다!”(《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참으로 부끄럽다. 나는 이 구절에 딱 들어맞는데, 자신을 느슨히 하고 수련인이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며 위험에 직면했던 제자였다.

나는 줄곧 깊은 산골에서 폐쇄적이지만 단순하게 살아왔다. 스마트폰은 나의 시야를 넓혀주었으나 그것은 정말 만화경 같았다. 원래 삶이 이렇게 다채로울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위챗이 나오자마자 시작했고, 틱톡(TikTok)이 나오자 즐겁게 빠져들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매일 대법 서적을 보고 연공을 하고 있었기에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끝없는 욕망의 끝없는 구멍이었다. 소설에 미혹되었고 드라마 정주행을 배웠다. 구세력은 나를 아래로 끌어내리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고, 친구와 친척들도 빈번하게 마작을 하자고 불러냈다. 마음이 근질거려 “한 번쯤은 괜찮겠지, 사부님도 탓하지 않으시겠지?”라고 요행을 바랐다. 마작에도 중독성이 있어 부르기만 하면 달려갔고 멈출 수 없었다. 그래도 법을 얻은 생명인지라 후회할 줄은 알았으나, 이미 떨쳐낼 힘이 없어 속인과 다름없게 되었다.

2. 사부님의 점오에도 깨닫지 못해

한 손으로는 부처를 잡고 놓지 않으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사람을 잡고 내려놓지 못했다. 법 공부를 할 때는 사부님의 법상(法像)을 감히 쳐다보지 못했고, 동수들에게도 폭로하지 못한 채 깊이 숨기고 가렸다. 자신의 행위가 법에 부합하지 않고 좋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고치지 못했다. 한순간 결심했다가도 다음 순간 잘못을 범하고, 오늘 고치기로 결심했다가도 내일이면 다시 했다. 하루 종일 헛된 생각만 하니 스스로 우울증에 걸린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 보시지 못하는 것이 어디 있겠는가! 위험이 이미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고 사부님 마음이 급해지셨다! 매 순간 나를 일깨워 주셨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깨어나지 못했다. 스마트폰 화면이 갑자기 검게 변하기도 하고, 마작 기계에 손이 두 번이나 끼어 멍이 들고 피가 나기도 했다. 법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으나 나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았다.

3. 애타는 일을 겪다

딸은 결혼한 지 3년 되었고 직장과 출산 모두 순조로웠다. 그런데 어느 날 집에 오더니 남편과 이혼하겠다고 했다. 아무리 달래도 소용이 없었다. 딸에 대한 정(情)을 내려놓지 못해 석 달 넘게 잠을 이루지 못했고 머리가 하얗게 샜다. 이혼 후 외손자는 내가 돌보게 되었다. 하루는 아이가 약간 열이 나기에 목욕을 시키면 좀 나을까 싶었다. 그런데 목욕하던 아이가 갑자기 움직임이 멈추더니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나는 그만 멍해져서 문밖으로 달려 나가 땅바닥에 털썩 무릎을 꿇고 크게 소리쳤다. “사부님, 제발 제 아이를 구해주세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사부님!” 그러자 아이가 서서히 깨어났다. 아이를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지금까지도 나는 외손자에게 사부님께서 너를 구해주셨다고 자주 말하곤 한다.

이 갑작스러운 위험한 상황, 모든 것을 훼멸시키려는 구세력의 악독함, 그리고 사부님의 한량없고 홍대한 자비는 제자의 마음을 강렬하게 충격했다. 제자는 사부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사부님의 불은호탕(佛恩浩蕩)은 제자의 마음을 뒤흔들었고, 마침내 제자가 모든 것을 뚫고 깨어나게 하셨습니다.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제자는 오직 감사하고 감사할 뿐이며, 오직 정진하고 정진할 뿐입니다.

4. 환골탈태

변화해야 했다. 몸에 지닌 모든 좋지 않은 것들을 벗어버려야 했다. 즉시 위챗을 삭제하고 영상과 더우인도 전부 지웠다. 마작도 마음을 단단히 먹고 끊었으며 누가 전화를 해도 가지 않았다. 마음을 비우니 몸이 가벼워졌다. 내면과 행위 모두 법의 요구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영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세 번을 보았고 아이도 보게 했는데, 마치 내가 뒤늦게 도착한 그 신 같았다! 내 세계의 중생들아, 모두 잘 있느냐? 나는 정진하려 한다!

그렇다, 제때 발정념(發正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전에는 밤 12시 발정념을 깼을 때만 하고 깨지 않으면 그만이라 여겼다. 지금은 알람을 맞춰놓고 빠뜨리지 않는다. 네 번의 정시 발정념을 모두 지키며 거르지 않는다.

한번은 꿈을 꾼 적이 있는데, 몸이 묶인 채 폭포 아래에서 물로 씻기다가 마지막에 몸속에서 황금 봉황 한 마리가 나와 멀리 날아가는 모습이었다.

5. 다시 신적(神跡)을 펼치다

나는 다시 서서히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을 수정하고 바로잡으며, 법 공부를 잘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다.

작년 6월 4일 자정, 발정념 알람이 울렸다. 12시 15분 전으로 맞춰놓았기에 손으로 알람을 끄며 ‘아직 10분 남았으니 조금만 더 자자’고 생각했다. 막 잠이 들려는데, “팍” 하고 누군가 내 발바닥을 때렸다. 깜짝 놀라 일어나 앉아 발정념을 했다. 사부님의 법신(法身)이 때리신 것이 분명했다. 과정 중에 사부님께서는 한 장면을 보여주셨다. 거대한 손 위에 수많은 대법제자가 사부님의 손바닥과 손가락 위에 앉아 발정념을 하고 있었다. 내가 어느 자리에 앉아 있는지 보려고 마음을 움직이자 장면은 즉시 사라졌다.

다음 날 명혜망에 사부님의 신경문 《법난(法難)》이 발표되었고 이어서 또 경문 《각성하라》가 발표되었다. 우리는 모두 사부님 손바닥 위에 있는데 우리가 잘하지 못할 이유나 핑계가 어디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보호하고 보살피고 계신다.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는 것은 제자의 본분이며 우리는 반드시 잘해야 하고 자비로 사람을 구해야 한다. 심성이 제고되자 나는 밤 12시 발정념을 1시간으로 연장했다. 정념이 강해지니 주의식(主意識)도 강해졌다. 어느 날 밤 발정념을 할 때 입에서 갈고리 모양의 뒤섞인 것들이 줄줄이 뽑혀 나오는 것 같았다. 그 뿌리 깊은 집착심이 뿌리째 뽑히는 듯했고, 고기 덩어리 모양의 패물(敗物)들이 하나하나 통 안으로 토해졌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신체를 정화해 주신 것이다.

지금은 발정념으로 집착을 제거할 때 집착심을 발견하면 그 마음이 오히려 당황해한다. 그것이 소멸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정념이 강해지자 사부님께서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주시기도 하고, 용맹정진할 때는 불법(佛法)을 보여주시기도 한다. 한번은 《전법륜》에서 “생각을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보면 진실한 것이나, 조금이라도 생각을 움직이기만 하면 보는 것은 모두 가짜”라는 법 구절이 머릿속에 나타났다. 잠시 후 머리 위에 아주 커다란 판이 비행접시처럼 나타나 천천히 회전했다. 멀지 않은 곳에 금빛 찬란한 부처가 단장(單掌)을 하고 서 있었고, 가슴 앞에 갑자기 하얀 빛기둥이 우뚝 솟았다. 깜짝 놀라 ‘공기둥인가?’ 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순간 사라졌다.

사부님께서는 자주 다른 공간의 정경을 보여주시는데 내가 깨닫느냐 못 깨닫느냐의 문제다. 시간을 다그쳐 착실히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사부님 말씀을 듣고 사부님을 바짝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6. 사람을 구하다

1999년 당시 직장 상사가 선행을 베풀어 내 이름을 보고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보고되었다. 수련을 그만둔 일부 사람들도 공안으로부터 수차례 교란 전화를 받았다. 그들은 화를 내며 나에게 전화해 “당신한테는 전화가 오지 않았는가?”라고 물었다. 내가 없었다고 하자 그들은 “당신은 연마하는데 전화가 오지 않고, 우리는 하지 않는데 왜 자꾸 전화하는지 모르겠다. 이상하다!”라고 했다. 나는 “그럼 당신들도 다시 연마하세요”라고 대답해 주었다.

내 마음속에는 늘 그 상사를 찾아가 진상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제자에게 이런 바람이 있으니 사부님께서 그를 만나게 배치해 주셨다. 그는 퇴직하여 도시에 살고 있었는데 나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다. 그의 아내도 나를 보고 무척 기뻐했다. 그녀 역시 연마한 적이 있었으나 압박 때문에 견지하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호신부를 주었고 남편과 함께 탈당할 것을 권했다. 두 사람 모두 동의했다. 겉보기엔 간단해 보이지만 사부님의 얼마나 많은 노고가 녹아 있겠는가.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예비해 두셨고, 우리는 그저 발품을 팔고 입을 움직여 제자가 진심으로 행하기만을 기다리고 계신 것이다.

7. 법을 읽고, 베끼고, 외우기

이전에는 법을 읽는 속도가 매우 빨랐다. 마치 임무를 완성하려는 듯했다. “빨리 읽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우리는 남을 위하는 생명인데, 노년 동수들이 따라오지 못하면 어떡합니까!” 동수가 나를 일깨워 주었다. 빠르게 읽다 보니 틀리는 글자도 많았다. 자신의 과시심이 작용한 것임을 알고 얼른 바로잡았다. 천천히, 정확하게, 한 글자 한 글자 읽었다. 나쁜 습관을 고치고 지금은 한 자 한 자 법을 읽으니 법리(法理)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법 베끼기[抄法]: 명혜망에서 어느 동수가 《전법륜》을 여러 번 베껴 쓴 것을 보고, 나도 글씨가 나쁘지 않으니 베껴 써야겠다고 생각하여 다섯 번을 썼다. 그런데 L 동수가 정성스럽게 한 획 한 획 정자체로 베껴 쓴 법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내 글씨를 보니 너무나 형편없었다. 흘려 쓰고 틀린 글자도 있었다. 부끄러운 마음에 다시 베끼기로 하고 예전 것은 사부님께 고한 후 모두 태웠다. 지금은 한 획 한 획 베껴 쓰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법리를 얻고 있다.

법 외우기[背法]: 법을 처음 얻었을 때 제1강을 외우다가 견지하지 못해 후회하고 있었다. 동수들이 모두 법을 외우는 것을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한 문장 단위로 외우기 시작했다. 석 달 만에 한 번을 다 외웠다. 법을 외우는 것은 정말 달랐다. 사상을 고도로 집중해야 하며 마음, 눈, 뇌가 함께 법을 외워야 한다. 그때의 상태는 어떠한가? 놀라기도 하고 진동하기도 하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법리가 마음과 뇌에 나타난다. 제5강을 외울 때 음악 소리가 들려 자세히 들어보니 제2장 연공 음악이었다. 30분 동안 들었음에도 나는 오성(悟性)이 너무 낮았다. 사실 사부님께서 나더러 포륜(抱輪)하라고 하신 것인데 나는 깨닫지 못하고 그냥 자러 갔다. 나태함 때문에 포륜을 거의 하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지금은 단체 법학습 후 시간이 허락하면 한 시간씩 포륜을 하는데 매우 편안하다. 예전에 왜 그렇게 포륜 하기 싫어했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다.

만(卍)자 부호를 외울 때 혼잣말로 “여래불은 만자 부호가 하나 있는데 나는 언제쯤 가질 수 있을까?”라고 중얼거렸다. 곁에서 놀던 외손자가 불쑥 말했다. “사부님께서 할머니한테 파룬을 넣어주셨잖아요. 법륜에 만자 부호가 있잖아요! 그것도 다섯 개나.” 이 말을 듣고 보니 그렇다. 나에게도 많은 만자 부호가 있는데 이렇게 미련하게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8. 동수와 가족이 내 심성 제고를 돕다

나는 L 동수와 인연이 깊어 나는 늘 그녀를 동생처럼 여기지만, 법리와 심성 면에서 그녀는 항상 나를 도와준다. 잘하지 못한 부분은 바로 고치라고 직접 지적해 준다. 법을 읽을 때 글자를 더하거나 빼면 엄격하게 지적해 주었고, 20년 넘게 틀렸던 연공 동작도 교정해 주었으며 진상을 알리는 법도 알려주었다. W 동수는 법 공부 중에 알게 되었는데, 내가 쓴 20여 년의 수련 체험기를 인내심 있게 수정해 주어 내가 표현하지 못한 내면 상태를 글로 써낼 수 있게 도와주었다.

집에서 시간만 나면 법 공부를 하니 남편은 늘 이렇게 말한다. “학교 다닐 때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으면 벌써 대학에 합격했을걸.” 그는 늘 이렇게 말하지만 나는 그것을 스스로 잘 닦으라는 격려의 목소리로 받아들인다.

딸아이는 좀 게을러서 퇴근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내가 답답해서 한 마디 하면 딸도 지지 않는다. “엄마는 20년 동안 책을 헛봤어요? 아직도 화를 내고, 왜 모든 일을 다 통제하려고 해요?” 아, 이것은 사부님께서 딸의 입을 빌려 나를 점화하시고 제고를 도와주시는 것이다. 속인의 잘못을 보지 말고 자신의 부족함을 보아야 한다. 나는 즉시 입을 다물었다. 내가 너무 사사건건 간섭했음을 깨닫고 마음을 내려놓으니, 얼마 후 딸이 집안일을 돕기 시작했다.

결론

나는 진지하게 각종 집착심을 한 층 한 층 제거하고 있다. 사부님 제자는 앞으로 수련의 길을 잘 걸어가겠습니다. 믿어주세요. 제자는 나태하지 않고 게으름 피우지 않으며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자신을 잘 닦아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해 사명을 완수하겠습니다.

최근 2년간의 수련 체득을 사부님께 보고드린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새해 문안을 올립니다! 사부님께 큰절을 올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