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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佛光) 아래 피어난 자료점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200년, 협조인 동수 A의 자비로운 제안과 현지 협조인 동수 B, 기술 동수 C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나는 가정 자료점을 세워 우리 지역 동수들에게 《명혜주간》과 각종 진상 전단, 소책자를 공급하게 된 것이다.

나는 본래 영어를 전혀 몰랐으나 기술 동수 C의 인내심 있는 지도 덕분에 대문자 병음(영어) 타이핑을 배울 수 있었다. 나는 글쓰기에 재능이 있어 대법을 실증하는 문장을 물 만난 물고기처럼 써서 명혜망에 투고했다. 원고가 사이트에 잇달아 발표되자 큰 격려가 되었고 수련에 대한 신심도 강해졌다. 매일 집안 농사일과 잡일을 마친 후 남는 시간은 모두 바른 일(正事)을 하는 데 썼다.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 자료 만들기, 나가서 사람 구하기, 교류 원고 쓰기, 동수들의 수련 체험 작성을 돕는 일 등이었다. 비록 아주 바빴지만 무척 충실하다고 느꼈다.

그때 나는 수련할 줄을 몰랐고 그저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기만 했다. 일을 하려는 마음(做事心)이 생겨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했고, 가정관을 넘기지 못해 본래 사람 구하는 일을 지지해주던 남편과 격렬하게 충돌했다. 속인인 영감은 나에게 크게 화를 내며 컴퓨터 모니터를 부수었고 나를 파출소에 넘기려 했다. 전체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협조인 동수 A와 B가 모든 법기(法器)를 전부 옮겨갔다.

2009년 말부터 2010년 가을까지 일 년 동안 나의 수련은 슬럼프에 빠졌을 뿐만 아니라, 동수들의 자료를 모두 협조인 동수 A가 배달해야 했다. 내 마음은 무척 괴로웠고 나를 전력으로 도와준 동수들, 매일 사람을 구하러 나가는 우리 지역 동수들, 구도받기를 기다리는 중생들, 그리고 나를 자비롭게 고도(苦度)해 주시는 사부님께 죄송해 늘 가책을 느꼈다.

황금빛 가을 시월의 어느 날, 주변 어느 동수 아들이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현지 책임 동수들이 모두 피로연에 참석했다. 동수들은 미리 우리 집에 들러 나와 교류하면서, 법에서 내가 넘어졌다면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인도하고 격려해 주었다. 나는 동수들의 자비에 감동하여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동수들이 떠난 후 나는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나를 향한 동수들의 진지한 마음을 돌이켜보니 눈물이 샘솟듯 쏟아졌다. ‘나는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구나! 내가 이토록 보잘것없는데도 동수들은 나를 포기하지 않았구나.’ 사실 사부님께서도 이 문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신 것이다. 나는 반드시 일어나야 했고 다시 우뚝 서서 명실상부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어야 했다.

사부님께서는 다시 잘해 보려는 나의 마음을 보시고 앞길을 닦아주셨다. 이틀 후, 한 친척이 마침 차를 몰고 성안에 있는 친척의 컴퓨터 가게에 가서 컴퓨터를 사러 가는데 내 것도 한 대 가져다주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호와 동수들의 강력한 관심 아래 나의 가정 자료점은 마침내 정상 운영을 회복했다. 시들었던 작은 꽃이 불광 아래에서 다시 화려하게 피어난 것이다.

자료를 만드는 과정은 그야말로 순풍에 돛 단 듯했다. 소모품은 동수 A와 주변 동수들이 제때 가져다주어 부족함이 없었다. 컴퓨터나 기계에 고장이 나면 동수 A가 항상 제때 기술 동수를 찾아와 말끔히 수리해 주었다. 동수들의 사람 구하는 대사에 차질이 없도록 한 것이다.

프린터에 헤드가 막히는 등의 작은 문제가 생기면 A가 즉시 와서 처리해주었다. 나는 손 하나 까닥하지 않았고 조작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런 것들은 모두 기술적인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기계를 사용하기만 할 뿐 수리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습관이 들었다. 고장이 발견되면 무조건 동수 A를 찾았다. A는 나의 강력한 조력자이자 믿음직한 동수였다. 그는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결코 일을 그르치는 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속에는 동수에게 의존하는 집착심이 형성되어 있었다.

A는 수동으로 프린터 헤드를 세척하는 법을 여러 번 가르쳐주었고 세척 도구도 남겨주었지만, 나는 그것들을 한쪽에 치워두고 전혀 해보지 않았다. 기술 동수 D가 기계를 수리하러 올 때마다 직접 해보라고 권고했지만 나는 귀담아듣지 않았다. 사실 이는 의존심에서 파생된 안일한 마음과 더러운 것을 싫어하는 마음(수동 세척을 하면 손에 알록달록한 잉크가 묻는 것을 피할 수 없으므로) 때문이었고, 나는 늘 쉽고 깨끗한 컴퓨터 자동 세척 기능만 사용했다.

지난해 봄, 나와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며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었던 신변의 한 동수가 세상을 떠났다. 그녀가 먼저 가버리자 나의 정신적 지주가 한순간에 꺾여버렸다. 나는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을 만큼 가슴이 아팠고, 구세력이 연출한 가상에 두려운 마음이 생겨 동수 A를 불러 컴퓨터와 프린터, 소모품을 모두 밖으로 옮겨버렸다.

2주가 지나서야 그것들을 다시 가져왔다. 오는 길에 흔들린 탓인지 프린터의 무한잉크 통에서 잉크가 대량으로 샜다. 기술 동수가 와서 새것으로 교체해 주었지만, 작동만 하면 자주 컬러 헤드가 막혔다. 기술 동수가 몇 차례 수리했음에도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기술 동수가 두 번이나 잉크 카트리지 뭉치를 갈았지만 여전히 자주 막혔다. 나뿐만 아니라 협조인 동수와 기술 동수까지 나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결국 협조인 동수 A가 프린터 헤드를 교체하자고 제안했다. 교체한 후에도 백여 장을 뽑으면 다시 헤드가 막혀서 제때 컴퓨터로 세척해야 했다. 세척하면 또 백여 장을 뽑을 수 있었고 다시 세척하기를 반복했다. 시간이 흐르자 어떤 방법을 써도 효과가 없게 되었다.

나는 이 기계를 내가 망가뜨린 것이라 생각하고, 기술 동수에게 잘 돌아가는 기계를 가져와 바꿔주고 내 것은 가져가서 고쳐달라고 했다. 동수 A와 기술 동수 D가 왔지만 바로 기계를 바꿔주지 않았다. 기술 동수는 나에게 직접 기계를 분해하게 하여 수동으로 헤드를 세척하게 했다. 나는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조작했고 기술이 서툴러 일처리가 매우 느렸다.

동수 D는 옆에서 인내심 있게 지도해주었지만 나는 자신이 없어 잘 해내지 못할 것 같았다. 동수 D가 간곡하게 말했다. “자료점 동수는 반드시 이런 간단한 기술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처리할 수 있지요. 또한 기계에 고장이 날 때마다 우선 자신의 심성에 어디 문제가 있는지 찾아봐야 합니다. 이 기계는 당신을 위해 온 것이고 당신이 사부님을 도와 사람 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온 것입니다. 다른 공간에서 그는 단순한 생명이 아닙니다. 천상의 신동일 수도 있고 통통한 여자아이나 남자아이일 수도 있습니다. 그는 당신을 위해 왔으니 당신이 그와 소통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는 영성이 있어 당신의 공간장과 통해 있습니다. 당신에게 어떤 마음이 있는지 그는 저쪽에서 똑똑히 보고 다 알고 있습니다. 당신 쪽에 문제가 생기면 그도 당신을 따라 고장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법기를 사용하는 과정은 곧 마음을 닦는 과정입니다. 사실 그가 당신 곁에 온 것은 당신의 수련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당신에게 어떤 마음이 있는지 찾아보고 그것을 닦아버려야 합니다.”

동수 D의 한마디 한마디가 내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다. 나는 즉시 안으로 찾아보았고, 심각한 의존심을 발견했다. 왜 동수에게 의존했는가? 바로 안일함을 추구하고, 더러운 것을 싫어하며 잉크가 묻는 것을 꺼렸기 때문이었다. 나는 깊은 감회에 젖어 말했다. “이 기계가 나의 의존심과 더러운 것을 싫어하는 나약한 마음을 없애주고 있었군요.”

내가 조작 과정이 서툴고 느리자 동수 D가 조금 조급해했고, 나는 정말 마음은 간절하나 힘이 부쳤다. 그러자 협조인 동수 A가 나서서 조작을 도와주었고 D도 거들어 기계는 금방 수리되었다. 동수 D는 다시 인내심 있게 기계 관리법을 알려주었고 나는 일일이 필기했다. 이어 기계를 시험 가동해보니 아주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80여 장을 뽑아도 정상이었고, 두 동수가 떠난 후 다시 80여 장을 더 뽑아보았으나 여전히 정상이었다. 이번 주에 이 기계로 200여 장을 연달아 뽑았지만 모두 정상이었고 헤드 막힘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나의 심성 문제가 해결되니 기계도 문제가 없어진 것이다.

나를 제도해주신 사부님의 호탕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도와준 모든 동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써서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동수들과 교류하며, 자료점 동수들과 함께 격려하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