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징(李淨)
【정견뉴스】

중국 기업가 후리런 (린단/에포크타임스)
최근 전 중국 기업가 후리런(胡力任)이 자신의 1인 미디어를 통해 파룬궁 단체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과 인식을 공유했다. 그는 《9평 공산당》이 자신의 회사 직원들에게 준 사상적 계몽, 다수의 파룬궁 수련생과 접촉하며 겪은 실제 경험, 그리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에 대한 조사를 통해 파룬궁의 진면목을 밝혔다.
후리런은 “파룬궁은 양심이 있는 집단이며, 진정한 신앙을 가진 집단이자 정의로운 집단입니다”라고 강조하며, 대중이 중공의 비방 선전에 휩쓸리지 말고 파룬궁에 대한 인식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파룬궁 수련생과의 첫 만남
후리런은 과거 상하이의 한 회사에서 고위 간부로 재직했다. 해당 회사는 홍콩 기업가 리카싱이 상하이에 투자한 인터넷 기업 ‘메이야 온라인(美亞在線)’의 계열사로, 홍콩 증시에 상장된 법인이었다.
후리런은 1999년 메이야 온라인의 총재로 재직하던 당시 파룬궁을 처음 접했다고 밝혔다. 마침 중공이 파룬궁을 대대적으로 탄압하던 시점이었는데, 푸단대학교 문학박사 출신의 한 젊은 여성이 편집직에 지원했다. 그녀는 지식인 가정 출신으로 부모 모두 푸단대학교 교수였다.
“그녀는 한눈에 봐도 전형적인 상하이 여성이었습니다.” 후리런은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다. “그녀는 ‘가족들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저도 직장을 잃었고, 아버지는 잡혀가셨으며, 저와 어머니는 당장 생계가 막막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면접을 통해 후리런은 “파룬궁은 단지 신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식인 계층이 매우 두터운 집단”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발견은 파룬궁을 단순히 평범한 신체단련 집단으로 생각했던 후리런의 기존 인식을 뒤집어 놓았다. 수련생 중에는 수많은 고급 지식인, 교수, 박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그가 중공에 의해 전면적으로 탄압받는 이 신앙 단체를 다시 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9평 공산당》의 충격적 효과: 회사 직원들의 각성
2004년에서 2005년 사이, 후리런의 투자 회사에서 그가 ‘평생 잊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어느 날 아침, 베이징대학교를 졸업한 한 직원이 인터넷에서 《9평 공산당》이라는 저작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 저작은 에포크타임스가 2004년에 발표한 시리즈 사설이다.
후리런은 회상했다. “그 직원이 ‘후 사장님, 저는 어제 밤을 꼬박 새워 다 읽었습니다. 이 《9평 공산당》은 정말 대단합니다. 공산당의 모든 역사를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라고 말하더군요.”
이 직원은 쓰촨성의 대지주 가문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는 윈난성으로 도망친 지주의 후손이었고 할아버지는 토지 개혁 과정에서 처형당했다. 그는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가문 역사의 진실을 이해하게 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9평 공산당》이 회사 내부에서 일으킨 연쇄 반응이었다.
후리런은 우한대학교를 졸업한 전국 우수 대학생이자 우수 공산당원이었던 또 다른 직원의 사례를 언급했다. 어릴 때부터 반장과 공산주의청년단 서기를 맡아온 이 직원은 《9평 공산당》을 읽은 후 근본적인 변화를 겪었다. “그는 갑자기 반성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는 다시는 공산당을 찬양하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후리런은 말했다.
후리런은 “《9평 공산당》이 공산당에 가하는 살상력은 정말 강력했습니다”라고 결론지었다.
“당시 우리 회사의 많은 사람이 이것을 돌려본 뒤로 정신이 깨어났습니다. 비록 완전히 도를 깨우친 것까지는 아닐지라도, 최소한 공산당이 말하는 것들이 진실이 아니며 상당수가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후리런은 《9평 공산당》이 “역사적 논리를 갖추고 실제 사건을 근거로 하고 있기에,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그것이 가짜라고 반박할 방법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직접 목격한 박해 사례: 일가족 세 명의 비극
후리런은 자신이 직접 접한 파룬궁 수련생 가족의 박해 사례도 공유했다.
자오쥔(趙俊)이라는 이름의 이 수련생은 상하이 벨-알카텔(Alcatel)의 엔지니어였으며 상하이 뤄양신촌에 거주했다. 그의 부모는 국무원 수당을 받는 고급 의사로, 아버지는 상하이 취양병원 방사선과 과장, 어머니는 상하이 제3병원 방사선과 과장이었다.
자오쥔은 고모를 통해 파룬궁을 수련하게 되었고, 수련 몇 달 만에 천식 등의 고질병이 완치되었다. 그러나 1999년 중공의 탄압이 시작되자 자오쥔은 당국에 체포되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함께 수련하던 그의 아내(상하이 서후이구 중심병원 검사과 과장)와 갓 푸단대학교를 졸업한 딸도 함께 체포되었다는 사실이다.
후리런은 “세 사람 모두에게 중형이 선고되었습니다. 공산당이 얼마나 사악한지 생각해 보십시오”라고 지적했다. “사람을 잡아갔으면 사법 재판을 거쳐야 하고 절차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절차도 없었습니다.”
이 가족의 비극은 중공 박해의 잔혹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연로한 부모는 아들 자오쥔 일가족이 잡혀간 뒤, “집안의 모든 아이 사진과 물건을 치워버리고 두 분이 집안에서 이 사건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후리런은 “그런 삶을 어떻게 견디며 사는지 모를 일입니다”라며 탄식했다.
장기 적출의 진상: 병원에서의 놀라운 발견
2000년대 중반, 후리런은 상하이 중산병원에서 부친의 수술을 지켜보던 중 뜻밖에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하는 ‘활체 장기 적출’의 단서를 발견했다.
그는 병원에서 장기 이식을 기다리던 장쑤성 치둥 출신의 한 청년을 만났다. 후리런이 “매일 사형당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장기가 어디서 공급되느냐”고 묻자, 이 청년은 놀라운 정보를 털어놓았다.
“그 청년이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중산병원 한 곳에서만 하루에 두세 건이 나옵니다’라고 하더군요. 와, 정말 소름이 끼쳤습니다.” 후리런은 회상했다.
그 청년은 상하이의 중산병원 같은 대형 병원이 “적어도 10여 개는 되는데, 매일 두세 건씩 나온다”고 덧붙였다. 후리런은 의문을 가졌다. 한 병원에서 두세 건이면 10개 병원이면 몇 건인가? 20~30건이다. 중국 전체로는 얼마나 되겠는가? 사형수가 그렇게 많을 리가 없지 않은가?
장기 출처를 추궁하자 상대방은 ‘수련하는 사람(煉功的人)’을 언급했다. 후리런은 즉시 실종된 파룬궁 수련생들을 떠올렸다. “이 사람(파룬궁 수련생)들이 틀림없이 잡혀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친구 가족도 잡혀간 뒤 실종되어 소식이 끊겼고, 지금까지도 생사를 모릅니다.”
이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후리런은 어느 식사 자리에서 상하이 칭푸 교도소 관리직원에게 슬쩍 물어보았다. 상대방의 반응은 사실상 이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하는 것이었다. 후리런은 해당 교도소 직원이 “나에게 아주 명확하게 말해 주었습니다. 이 일은 사실이라고 말입니다”라고 밝혔다.
언론인의 가르침: 중공 선전은 반대로 해석해야
후리런은 인터넷 회사를 운영할 때 중견 언론인을 편집 고문으로 채용했다. 푸단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상하이 방송국 전 국장 궁쉐핑과 가까웠던 이 ‘노삼계(老三屆, 문화대혁명 당시 졸업생)’ 인사는 후리런에게 한가지 중요한 관찰 방법을 전수했다.
“그가 저에게 말하더군요. ‘후 사장님, 중국 뉴스를 보려면, 특히 공산당 뉴스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줄 아세요? 공산당이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반대로 보아야 합니다. 반대로 보면 진실을 볼 수 있습니다.’” 후리런은 이 원칙이 중공의 파룬궁 비방 선전을 이해하는 핵심 열쇠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중공의 모든 매체가 파룬궁을 비방하고 ‘사이비 종교’라고 몰아세울 때, 후리런은 반대로 생각하는 법을 택했다. 그는 “공산당은 나 같은 사람을 오염시킬 수 없습니다. 제가 반대로 보니 파룬궁이 도대체 어찌 된 일인지 알겠더군요”라고 결론지었다.
천안문 분신 자살 사기 사건 분석
중공이 광범위하게 선전한 소위 ‘천안문 분신 자살 사건’에 대해서도 후리런은 사건 발생 당시부터 의구심을 품었다.
그는 관련된 사례 하나를 공개했다. 1989년 6.4 항쟁 당시 한 국가안전부(국안) 요원으로부터 상하이 광화로 기차 방화 사건에 국안이 개입해 기획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이다.
“그는 당시 광화로 기차 방화에 자신들도 참여했다고 했습니다.” 후리런은 말했다. “결국 몇 명을 찾아내 사형시켰는데, 물론 일부 학생들도 가담했죠. 이 일에서 (국안이) 바람을 잡자 사람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기차를 태워버린 겁니다. 국안이 바로 그런 일을 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리런은 천안문 분신 사건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중국에 있을 때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 분신 사건을 믿지 마세요. 수십 년 뒤에 파룬궁이 해외에서도 이런 사건을 일으키는지 지켜보십시오. 만약 해외에서 이런 일이 없다면, 그건 파룬궁이 한 짓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사실은 후리런의 판단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그는 강조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본래 몸과 마음을 닦는 사람들입니다.” 수십 년이 흘렀지만 해외 파룬궁 수련생들에게서는 유사한 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반대로 천안문 분신 사건이 중공이 조작한 가짜 사건임을 입증한다.
해외 접촉: 파룬궁 집단의 진면목
2018년 미국으로 건너온 후리런은 NTD, 에포크타임스, 희망의 소리 등 파룬궁 수련생들이 운영하는 매체들과 인연을 맺었다. 7년 넘는 깊은 접촉 끝에 그는 이 집단에 대해 더욱 포괄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파룬궁 친구들과 접촉하면서 첫째, 나쁜 사람을 단 한 명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후리런은 강조했다. “모두가 매우 예의 바르고 지혜로우며, 도덕적이고 겸손하며 친화력이 있습니다. 이들은 신앙 집단으로서 공격성이 전혀 없습니다. 언어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일이 절대 없습니다. 사심도 없으며 평범하고 수행자 같은 삶을 삽니다.”
후리런은 특히 파룬궁 집단의 전통 중국 문화적 특성을 지적했다. “중국인 중에서 가장 중국인답고 전통적인 중국인은 누구입니까? 바로 파룬궁입니다.” 그는 현대 중국 사회의 도덕이 타락한 상황에서 파룬궁의 출현은 “사실 중국인들에게는 하나의 구원과 같다”고 보았다.
파룬궁의 역량과 영향력에 대해 후리런은 션윈 예술단과 파룬궁 매체를 예로 들었다. 그는 에포크타임스가 이미 미국 내 제4대 신문이 되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 사람이 신앙을 가질 때, 그리고 신앙 집단이 그 능력을 발휘할 때 어떤 분야에서든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힘과 지혜입니다.”라고 말했다.
재인식과 반성을 촉구하며
수년간의 관찰과 접촉을 통해 후리런은 파룬궁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갖게 되었다. 그는 “비록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지만 그들을 매우 숭배합니다. 그들은 정말 대단하며, 중국 전체의 계몽을 위해 거대한 공헌을 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후리런은 파룬궁 매체와 이 집단이 없었다면 해외에서의 진상 전파가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외 전체를 파룬궁 집단이 지탱하며 전 세계에 진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해외 매체들이 공산당에 매수되거나 통제받았지만 파룬궁이 이를 바꾸어 놓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왕즈안(王志安) 등이 파룬궁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 후리런은 이것이 오히려 중공의 불안감을 증명한다고 보았다. “공산당이 견디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일급 언론인인 왕즈안까지 동원해 파룬궁을 공격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왕즈안이 그들에게 있어 마지막 카드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후리런은 대중에게 호소했다. “이 집단은 외부에서 묘사하는 것처럼 그렇게 어두운 집단이 아닙니다. 우리는 자신의 눈과 사고로 이 집단을 다시 검토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그는 특히 중요한 원칙 하나를 강조했다. “공산당이 어떤 것을 끊임없이 선전할 때는 반드시 반대로 보아야 합니다. ‘왜 공산당이 이렇게까지 하는가?’라는 물음표를 던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후리런은 파룬궁에 대한 자신의 인상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파룬궁은 매우 훌륭한 집단이며, 양심과 진정한 신앙이 있는 정의로운 집단입니다. 우리는 이 집단을 존중해야지 비방하거나 탄압해서는 안 됩니다. 공산당을 따라 파룬궁을 박해하지 맙시다.”
그는 또한 대중에게 《9평 공산당》을 읽어볼 것을 특별히 추천했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특히 아이들에게도 읽혀보기를 권합니다. 이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이 책을 보고 나면 공산당이 어떤 존재인지 아주 명확하게 알게 될 것이며, 진실한 공산당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에포크타임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1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