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제자
【정견망】
길은 천만 갈래가 있으니 어느 길을 선택할 것인가? 망망한 인해(人海) 속에서, 좌표가 없는 인생의 길 위에서, 올바른 길 하나를 올바르게 선택한다는 것은 정말로 큰 행운이며, 만약 이 행운의 길 위에서 잘 걷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다.
대법(大法)은 우주 만사만물(萬事萬物)을 만들었는데 그중에는 사람도 포함된다. 지금의 말법(末法) 시기는 정말로 난세에 어지러운 현상이 생겨나, 남자는 도둑질하고 여자는 음탕하며, 눈앞의 즐거움만을 구하고, 도덕적 단속이 없는 사람은 사람으로서 마지노선이 없다. 대법은 바로 한 가닥 맑은 흐름(淸流)이니, 탁한 인간 세상에서 이 맑은 흐름이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으며, 모든 대법제자들은 이 맑은 흐름 속의 한 분자이다. 그렇다면 대법제자의 닦음(修爲)은 바로 움직이고 눈에 보이며 진실한 대법의 진상(真相)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실 수많은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릴 때 나는 지금 진상을 알리러 간다고 말하는데, 마치 지금은 진상을 하는 것 같고, 당신이 평소에는 진상을 알리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중생 구도는 당신들 현재 생활의 모든 일 중에 관통되어 있다. 만약 여러분이 모두 인식할 수 있고 그 중요성을 명백히 인식할 수 있다면, 내가 생각하건대, 그럼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을 것이다.”(《각지 설법 4》 〈2003년 애틀랜타 법회 설법〉)
현재의 층차에서 깨달은 것은, 수련에는 정말로 작은 일이 없으니, 어쩌면 하나의 고상하지 못한 행동이 중생이 구도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고, 어쩌면 무심코 던진 한마디 말이 중생을 염증 나게 하여 이로써 대법에 대해 저항감이 생기게 할 수도 있다. 대법 수련은 위타(爲他)한 것이니, 위타한 생명은 중생이 구도받는 것을 제1위로 볼 것이며,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여 이로써 회귀하려는 염원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 잘 수련한 대법제자는 자신의 언행과 거동에 매우 주의한다.
내 자신은 이 방면에서 잘하지 못해 흠이 너무 많는데, 말을 할 때 입을 열면 나오는 대로 하여 완전히 다른 사람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았고, 일을 할 때 덤벙대며 진지하지 못하고 책임감이 없었다. 가족들이 자주 나를 지적하며 나에게 이러한 방면의 부족함을 알려주었으나, ‘자아(自我)’라는 이 위사(爲私)한 물질은 늘 자신에게 무슨 큰 잘못은 없으며, 단지 마음이 세심하지 못하고 털털한 성격일 뿐이라 고칠 것이 별로 없다고 여기며, 이렇게 줄곧 방임해 두었다. 방임된 집착은 마치 잡초처럼 단속 없이 미친 듯이 자라나 사방으로 번져나가 진정한 나(眞我)를 겹겹이 포위하는 바람에 본성(本性)의 일면이 법을 바로잡을 수 없었다.
최근 들어 갈수록 이러한 좋지 못한 습관들이 사람을 구하는 효과에 영향을 준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는 나로 하여금 자신을 찾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법에 대조해 보니 나의 나쁜 버릇이 정말로 매우 많았고, 어떤 나쁜 버릇은 자양되어 스스로 완전히 인식하지 못하기도 했는데, 만약 가족의 일깨움과 외부 자극이 없었다면 나는 그것을 발견하고 바꾸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므로 수련 중에서 마주치는 일체의 일은 자신의 마음이 촉성한 것이니, 일이 생겼을 때 법에 대조하여 안으로 찾아야만 비로소 자신의 부족함을 볼 수 있고, 비로소 이러한 부족함을 바로잡을 수 있다.
똑같이 길을 걷더라도 어떤 이는 바른 길 위를 걷고 있고, 어떤 이는 비록 바른 길을 선택했으나 바르게 걷지 못했으니, 즉 법을 떠났고 법에서 편차를 일으킨 것이다.
바른 길을 걷는 전제는 법을 믿어야 하며, 오직 법을 믿어야만 법을 잘 배울 수 있고, 법을 잘 배우는 것이야말로 바른 길을 걷는 보장이다. 보기에 그저 하나의 단순하게 길을 걷는 문제인 듯하지만, 사실은 생명의 주체(主體)가 서약을 실현하고 사명을 이행하는 과정이니, 주체가 잘 닦을수록 다른 공간에서 대응하는 생명이 구도되는 것이 많아진다.
신우주(新宇宙)는 위타한 것으로, 신우주에 들어가는 표준은 완전히 무사(無私)한 것이다. 신우주의 생명이 될 수 있으려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바르게 걸어야 하고, 법에 따라 행해야 하며, 완전히 위타한 생명을 닦아내야 한다.
현 단계의 몇 가지 수련 깨달음이니,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3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