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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가 하늘을 뒤흔들며 진상을 전하다

——오노(小野) 여름 축제 요고 공연 소감

정명(正明)

【정견망】

일본 효고현(兵庫縣) 오노시(小野市)에서 개최된 제49회 오노 여름 축제에서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 등지의 대법제자들이 한데 모여 허리북 공연과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전체 행사는 이틀 동안 진행되었다.

첫날, 우리는 긴장되면서도 진지하게 리허설을 진행했다. 서로 다른 도시에서 온 동수들은 모두 엄숙하고 진지하며 집중된 태도로 이번 행사에 임했고, 가능한 한 자신이 가진 최고의 수련 상태를 끄집어내려 했다. 모두가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고 힘을 하나로 합쳐, 동작 하나하나와 박자 하나하나를 성실하게 제자리에 해내었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의 무대 공연과 3회의 퍼레이드가 있었다. 무대에 오르거나 퍼레이드 대열에 들어설 때마다, 우리는 전체적으로 약 30분 동안 발정념을 해서 행사를 방해하고 중생의 구도를 방해하는 모든 부정(不正)적인 요소들을 청소했다.

진정으로 무대에 걸어 올라가고 퍼레이드 대열로 걸어 들어갈 때, 나는 개인의 힘은 한계가 있지만 모두가 진정으로 하나의 정체를 이룰 때 발휘되는 힘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모든 사람의 동작이 가지런하고 일치하며 리듬이 혼연일체될 때, 마치 저마다 이 정체에 녹아들며 신(身)과 신(神)이 하나가 되는 상태에 달하는 듯했다. 북채가 내리꽂히고 북소리가 둥둥 울려 퍼지니, 북소리 하나하나가 마치 ‘진(眞)·선(善)·인(忍)’을 전파하고 있는 듯했다. 전체가 거대한 에너지를 뿜어내어 마치 그 순간, 모든 것이 이 에너지에 에워싸이고 깨끗이 씻기며 동화되는 듯했다!

그 순간 나는 우리가 단순한 공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만의 방식으로 대법제자의 정념과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음을 느꼈다.

대열을 따라 계속 나아가자 북소리가 사방팔방으로 퍼져나갔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관중들은 잇달아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고 미소 지으며 박수를 쳤다. 어떤 이는 열정적으로 “중국 힘내라!”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 한마디의 “중국 힘내라!”는 내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우리는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중국 전통 요고를 두드리며, 동시에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따파 제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하고 선량하며 평화로운 파룬따파를 보고, 진상을 알며, 거짓말을 분별하고, 오랜 기간 동안의 잘못된 정보에 더 이상 눈이 가리지 않기를 바랐다.

표면상으로 우리는 그저 축제에 참가하고 한 차례 공연을 마치는 것에 불과하지만, 수련인의 관점에서 볼 때 걸어 나갈 때마다, 북소리를 울릴 때마다, 미소와 선의에 찬 눈빛 하나하나가 모두 중생이 진상을 알고 대법과 인연을 맺는 한 차례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 등 서로 다른 도시에서 왔지만 똑같은 목표 때문에 한데 모였다. 저마다 지역의 차이를 내려놓고 개인의 득실을 내려놓으며 마음을 진정으로 전체에 녹여내어, 사부님의 안배 속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했다.

이틀간의 행사는 비록 끝났지만 그 감동적인 북소리는 마치 여전히 귓가에 맴도는 듯하다.

우리 모두 이러한 정체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순수한 정념을 유지하며 서로 협조하고 서로를 성취시켜, 제한된 시간 속에서 자신의 길을 잘 걸어가며 마땅히 해야 할 모든 것을 잘해내기를 바란다.

마음과 염원이 한결같으니 북소리로 진상을 전하고,
정념과 행동이 올바르니 자비로써 중생을 구도하네.
서로 다른 도시에서 와서 똑같은 소원을 품었으니——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용맹정진하며 마지막 길을 잘 걸어가리라.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4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