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추석 전날 밤, 어느 날 나는 왼쪽 발의 새끼발가락 아래에 몇 개의 작은 물집이 생긴 것을 발견했으나 별다른 느낌은 없었다. 하루이틀 지나자 발가락 사이의 물집이 가렵기 시작하며 진물이 흘러나왔다. 손으로 긁은 후 발등이 가렵기 시작했고, 한번 긁자 발등 전체가 찐빵처럼 부어올랐으며 가운데 부분은 검붉은 자주색으로 변했다. 새끼발가락도 짓무르며 검붉은 자주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때 나는 온몸이 가렵기 시작함을 느꼈고, 손으로 긁자 크고 작은 뾰루지가 한 번에 돋아났다. 동시에 한 무더기의 차가운 기운이 몸을 둘러싸고 돌고 있는 것이 느껴졌으며, 돌수록 더욱 가려워졌다. 이에 나는 발정념을 시작했으나 효과가 없었고, 마치 더 심해지는 듯했다. 이때 나는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이며, 내가 수련하는 것은 우주대법이다. 정(正)과 부(負) 좋고 나쁜 생명들이 모두 우주 속에 생존하고 있지 않은가? ‘진·선·인(真·善·忍)’ 우주 특성은 모든 바르지 못한 요소를 바로잡을 수 있다.’
여기에 생각이 미치자, 나는 서둘러 결가부좌를 하고 허리를 곧게 편 채 《전법륜》을 받쳐 들고 소리 내어 크게 읽었다. 읽어 내려가다 보니 차가운 기운이 약해지기 시작함을 느꼈고, 발등에도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으니, 나는 이번 마난을 넘겼음을 알았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이 생명이 나를 떠나지 않았음을 느꼈는데, 그것은 때때로 나로 하여금 발이 가렵게 하고 물집이 생기게 하며 발등이 금방이라도 부어오르게 만들려 했다. 과연 20여 일 후, 그것은 나의 몸에 또다시 지난번과 똑같은 교란을 반복하기 시작했고, 동일하게 나타났다.
마침 이때 나는 정견망에 올라온 선해(善解)에 관한 교류 문장을 들었기에, 나 역시 내 몸을 가렵게 만드는 생명과 선해를 진행했다. 나는 그것에게 말했다. “우주는 정법하고 있고 사존께서는 모든 중생을 구도하고자 하시며, 그중에는 당신도 포함한다. 당신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역사상 내가 미혹 속에서 당신에게 상처를 주어 고통과 피해를 주었을 수 있는데, 나는 이것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당신에게 사과한다. 당신이 우리의 이 은원(恩怨)을 선해하여 대법의 구도를 받고 신우주의 생명이 되기를 바란다. 내 생각에 이는 사존의 소원이시며, 또한 대법제자인 나의 소원이다.”
이어서 나는 그것에게 사존의 법을 외워 주었다.
“우주는 정법(正法) 중에 있는데 내가 법을 실증하는 것을 교란하지 않는 것이라면, 나도 너희에게 모두 합리적인 배치를 해주어 미래의 생명이 되게 할 것이다. 선해(善解) 되려고 하는 자는 나를 떠나 나의 주위의 환경 중에서 기다려라. 만약 정말 나를 떠날 능력이 없는 자는 어떠한 작용을 발휘해서 나를 교란하려고 하지 마라. 장래에 내가 원만할 때면 내가 너희를 선해(善解) 시켜 줄 것이다. 완전히 나쁜 것들, 아직 나를 교란하고 있는 그런 것들은, 표준에 따라 남길 수 없는 것들은 제거할 수밖에 없다. 내가 제거하지 않아도 우주의 법이 역시 너를 남겨두지 않는다.”(《2004년 뉴욕국제법회설법》)
이렇게 내가 세 번을 외운 후, 나는 다시 《홍음》, 《홍음 2》를 외우고 또 《논어》를 외웠다. 외우기를 마친 후 나는 잠자리에 들었으며, 다음 날 아침 깨어나 보니 몸의 뾰루지가 모두 사라졌고 발의 붓기도 빠졌다.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존께서 자비롭게 구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지적해 주기 바라며, 동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