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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가 발견한 새로운 우주의 폭발

작자: 주신

【정견망 2007년 6월 6일】

캘리포니아 이공대학에서 5월 23일 발표한 신문보도에 의하면 천문학자가 새로운 종류의 항성의 폭발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그 발견은 처녀좌 성단의 M85 항성계 중의 일종의 섬광의 관측에 기초하였다고 한다. 이런 새로운 폭발은 천문학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는데 그것은 초신성의 폭발에 비해 약하지만 신성이나 백색왜성 표면의 원자핵 폭발에 비해 뚜렷하게 밝기 때문이었다.


처녀좌 항성계 최북면의 구성원. 성군의 뒤에 위치한 M85는 새로 발견된 일부 항성계가 폭발한 발원지이다. NOAO/AURA/NSF image
캘리포니아 이공대학의 천문학 교수이자 연구팀의 책임자 컬커니( Shrinivas R. Kulkarni)는 M85OT2006-1 의 폭발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였으며 이 사건은 두 개의 항성이 결합하여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처녀좌 성단은 우리 은하계로부터 가장 가까운 성단인데 수백개의 항성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처녀좌에 위치해 있고 거리는 대략 4천9백만 광년이다.(중국어에는 6억이지만 영어원문을 보고 고쳤음–번역자)

천문학자는 거의 일세기에 걸쳐 두가지 주요한 우주의 폭발을 확정하였다: 신성과 초신성 폭발. 그리고 40년전 감마방사선 폭발이 천문학에 새로운 명사로 첨가되었다. M85OT2006-1 의 폭발은 새로운 종류의 우주폭발임이 확인되었는데 캘리포니아 이공대학의 천문학자들은 이것을 발광홍신성(Luminous Red Novae)이라고 불렀다. 이 폭발 사건은 매우 뚜렷한 붉은 색을 띠며 신성, 초신성 감마선 폭발과 비교하여 팽창이 상당히 느렸다.

M85OT2006-1의 폭발이 일어난 성단은 주로 오래된 항성으로 만들어졌는데 천문학자들은 이것이 아마 질량이 태양과 아주 비슷한 항성군 중에서 발생했을 것이라고 한다. 10여년 전 선녀좌 성단에도 또 다른 유사한 폭발이 있었으나 자세한 연구를 하지 못했었다.

“이런 수수께끼 같은 사건의 발견은 우주적인 변상(cosmic transients) 이 나타나는 일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라고 컬커니는 말했다.

참고자료: http://mr.caltech.edu/media/Press_Releases/PR12988.html

발표시간:2007년 6월 6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7/6/6/442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