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정견망】
천문학자들은 최근(2004년) 별 폭발 은하 NGC 1961과 은하 NGC 5746의 가시광선 뒤에 숨겨진 전례 없는 적외선 장관을 발견했다.
새로운 스피처 적외선 이미지에서, 별 폭발 은하 NGC 1961은 밝은 나선 팔이 그 중심을 단단히 감싸고 있다. 뜻밖에도 스피처의 해외 망원경은 허블의 가시광선 망원경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희미한 팔을 많이 발견하여 은하를 앵무조개처럼 보이게 만든다. 따뜻한 먼지의 붉은 마디는 새로운 별이 형성되는 곳을 표시하는ㅔ, 새로운 별 형성 속도는 우리 은하보다 10배 더 높다. NGC 5746은 가시광선 이미지로는 부분적으로 가려져 정확하게 분류할 수 없지만 NGC 5746의 적외선 이미지는 은하의 밝은 중심을 둘러싼 따뜻한 먼지 고리의 존재를 통해 그 중심을 잘 보여준다.
이 적외선 이미지는 또한 타원형/렌즈 은하의 나선형 팔에서 희미하게 방출되는 따뜻한 먼지의 존재라는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을 보여준다. 렌즈 은하에서 나선형 팔을 발견한 것은 천문학자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자료출처: http://www.spaceflightnow.com/news/n0406/14spitzer/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