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해(莫心海)
【정견망】

호주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목성 충돌 흔적을 발견한 것과 같은 날인 2009년 7월 19일, 뉴욕주 홀츠빌(Holtsville)의 또 다른 아마추어 천문학자 프랭크 멜릴로(Frank Melillo)는 금성의 남반구에서 이상한 자외선 밝은 점을 발견했다.
밝은 점의 생성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한 가지 가능성은 태양 폭발로 인한 대전 입자 흐름 때문이거나, 혹은 화산 폭발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다.
금성은 신비로운 세계다. 10년 동안 천문학자들은 금성의 대기층에서 밝은 반점을 한 번 이상 목격했다. 가장 뚜렷했던 사례는 2007년 1월에 발생했는데, 당시 금성의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동시에 밝은 반점이 나타났다. 지구와 비교했을 때 금성의 대기층은 상대적으로 단순하다. 금성에는 해양이 없고 자전축이 공전 궤도와 거의 수직이라 계절의 구분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성 대기층의 자전 속도는 금성 자체의 자전 속도보다 60배나 빠른데, 이는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참고자료: http://www.newscientist.com/article/dn17534-mysterious-bright-spot-found-on-venus.html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608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