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해
【정견망】

2009년 9월 3일 천문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연구 결과 우리 은하의 이웃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가 인접한 삼각형자리 은하를 집어삼키려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한 국제 천문학자 팀이 캐나다-프랑스-하와이 망원경을 사용하여 250만 광년 떨어져 있는 안드로메다 은하를 관측하였다. 그들은 직경 100만 광년 범위에 해당하는 영역을 관측하여, 지금까지 중 가장 깊고 넓은 은하 전경도를 얻어냈다.
사진은 안드로메다 은하가 과거에 인접 은하를 집어삼킨 증거를 보여준다. 또한 안드로메다 은하 주변의 구조는 그것이 현재도 여전히 다른 은하들을 집어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놀라운 규모의 거대한 은하 시각적 전시입니다.”라고 케임브리지 대학교 천문학 연구소의 마이크 어윈(Mike Irwin)은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조사는 전례 없는 은하 전경도를 얻었으며, 은하가 인접한 작은 은하들의 병합과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덧붙였다.
과학자들은 안드로메다 주변의 별들이 안드로메다 자체에서 생성되었을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곳은 은하 중심에서 너무 멀고 가스와 먼지의 밀도가 너무 낮아 신성을 생성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안드로메다가 인접한 작은 은하들을 집어삼키고 남긴 잔해들임이 틀림없다.
연구에서는 또한 삼각형자리 은하가 안드로메다 은하가 집어삼킬 다음 대상이 될 것이며, 실제로 집어삼키는 과정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의 또 다른 구성원인 스콧 채프먼(Scott Chapman)은 “결국 두 은하는 완전히 합병될 것입니다.”라며, “아이러니하게도 은하의 형성과 파괴는 동시에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의 연구 결과는 유명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게재되었다.
참고자료: http://www.astronomynow.com/news/n0909/03andromeda/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61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