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해(莫心海)
【정견망】

천문온라인 2011년 1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은 유럽남방천문대의 거대망원경(VLT)을 이용해 곧 폭발할 예정인 하나의 초거성을 발견했다. 이 거성의 이름은 HD62623이며, 지구로부터 2,100광년 떨어져 있다. 코트다쥐르 천문대의 플로랑탱 미요(Florentin Millour)와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앙토니 메양(Anthony Meilland)은 거대망원경을 사용하여 최초로 천체의 고분광 민감도, 고각해상도의 3차원 영상을 획득했으며, 해당 천체가 보통 젊은 천체만이 가지고 있는 두꺼운 먼지 띠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초거성은 통상적으로 강렬한 항성풍을 내뿜어 먼지와 같은 주변 물질이 천체에 부착되는 것을 저지하지만, 미요와 메양은 태양 질량에 상당하는 하나의 동반성(반성)이 HD62623 주변의 물질을 붙잡아 두 항성 사이에 회전하는 원반을 형성했을 수 있다고 보았다.
“동반성의 가스는 주성(主星 동반성의 파트너가 되는 큰 별)에 매우 근접한 가스 원반 내에 위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미요는 말한다. “만약 우리의 태양계와 비교하자면, 동반성은 지구 내부의 궤도에 위치하는 것에 비슷합니다. 만약 그것이 조금 더 멀리 있었다면 우리는 원반의 변형을 탐지해야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변형된 것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천문학자들은 HD62623이 미래의 1,000만 년에서 2,000만 년 내에 그 연료를 모두 소모하고 초신성 폭발을 일으켜, 오늘날의 초신성 SN1987A와 같은 빛나는 고리를 만들 거라 여기고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71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