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장제롄
【정견망 2006년 8월 20일】가오즈성(高智晟)이 체포되었지만 그러나 가오즈성은 안전하다.
그가 안전한 것은 중공(中共)이 사악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며, 그의 안전은 그가 중공의 본질에 대하여 투철하게 인식함과 아울러 심령(心靈)이 승화되었기에, 그가 이미 중공사악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도달해 있기 때문이다. 비유해서 말하자면 서역으로 불경을 구하러 간 당나라 삼장법사가 비록 요귀와 마귀들의 겁난(劫難)에 부딪쳤고 요귀들은 삼장법사의 육신을 먹으면 장생불로할 수 있다고 여겼으나, 하늘의 뜻에 따라 사명을 지닌 사람을 어찌 하찮은 요귀나 마귀 따위가 함부로 할 수 있겠는가. 몸은 비록 사악한 마귀와 함께 있으나 명(命)은 그것들이 장악할 수 없는 곳에 있다.
가오즈성은 하늘의 뜻에 순응하여 영웅이 된 인물이다. 9평과 3퇴라는 천상(天象) 아래에서 중국 양심의 황금(金)과도 같은 인물로 단련성숙 되었다. 중공이 그를 손에 쥐고 볼 기회는 아직 있겠지만 일단 뱃속에 삼킨다면 만약 제때에 토하지 못하면 배가 갈라지고 창자가 끊어지는 액운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황금은 볼 수는 있지만 먹을 수는 없다. 가오즈성과 같이 전 세계가 관심을 기울이는 인물에 대해 중공은 단지 따라다니면서 망나니짓이나 할 뿐이다. 지금까지 가오즈성의 뒤를 따른 지 262일 만에 중공은 금을 집어삼키는 연극을 하고 있는데 이번 모험은 중공이 다른 한 사건을 대단히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생한 위안성(袁勝) 사건은 이미 서서히 중공의 명줄을 위협하는 급성합병증이 되어 버렸다. 9평과 3퇴의 태풍 속에서 위안성 기장의 탈출사건은 사실상 가장 진실하게 중공에 의해 겁탈당한 중원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비행기의 위험한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다. 중공이 사람들을 기만하여 비행기와 함께 추락시켜 순장시키려던 계획의 진실성이 위안성 기장이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는 바람에 철저히 폭로된 것이다. 많고 많은 사람들이 따라서 뛰어내린다면 중공에 대해 말하자면 너무나도 두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시선을 돌리는 것은 지금시기 중공의 가장 시급한 일이 되었다.
저명한 인권변호사 가오즈성을 구류(拘留) 시킨 것은 해외에서 중공이 악을 행한 것을 승인하는 것이 고조될 즈음에, 중공이 단기간에 가두고 석방하는 정치적인 쇼를 통해 전 세계로 하여금 9평과 탈당조류에서 시선을 돌리려는 것이다. 가두고 석방하는 것은 중공이 습관적으로 사용해 온 책략이지만 이번에는 중공이 잘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자신을 손상하고 훼멸시킬 수 있다.
하나는 가오즈성이란 금은 함량이 무거워 중공의 위장(胃腸)으로는 소화시키지 못하며, 둘째는 외부 세계에 9평을 전하고 3퇴를 촉진하는 것은 이미 공감대가 형성되어 확고불변 해졌기에 설령 번개가 친다 해도 동요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중공이 해체될 때까지 줄곧 하고자 하는 결심은 천지를 진동시켰다. 마땅히 전하고 마땅히 탈퇴하고 마땅히 구원받아야 할 사람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을 것이다. 중공은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전 세계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게 되었다. 황금과도 같은 사람이 영원히 안전하게 빛을 내자면 곧 중공을 철저히 해체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철저하게 매 사람이 평안한 미래를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방안이다.
돌이켜보면 손오공이 당승(唐僧)을 구할 때는 언제나 요귀와 마귀들을 모두 죽이고 항복시킨 후에야 바야흐로 안전문제를 철저히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요귀와 마귀들이 당승을 가뒀다가 풀어주는 연극을 할 배짱이 있을 수 있었겠는가?
중공의 가두고 석방하는 정치적 연극을 타파하고 연극에 놀아나지 않으며 올가미에 빠지지 않으면서, 톱을 힘 있게 켜야 하며, 그 톱날이 바로 9평과 3퇴이다. 한 번 톱질할 때마다 톱날은 중공 마귀의 몸속으로 한 층씩 파고들어갈 것이다. 이러한 구원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철저한 것이다. 이렇게 한다면 중공에게 연극을 하고 눈가림할 몫이 있을 수 있겠는가?
발표시간:2006년 8월 20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6/8/20/396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