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수필: 가정의 사소한 일에서 가족을 구하다 (4)
작자: 미립(微粒)
[정견망 2010년 5월 18일] 작년 겨울날, 이사를 한 후 남편이 말했다. “이후에는 방을 빌려줄 때 대법제자에게 빌려주자. 다시는 일반인에게 빌려주지 않겠다. 너무 마음이 쓰인다.”
남편이 대법제자에게 정념이 좀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위안이 되었다. 이것이 사부님이 그를 구할 기회를 주신 것임을 알았다. 이는 2001년 그 때와는 너무나 다르다.
그때 그는 내가 어느 동수와 연락하는지 알기만 하면 사악의 통제 하에 그 사람에게 달려가 다투었다. 많은 경우 많은 일은 그가 알지 못하게 했고 대법제자가 우리 집에 거주하는 것은 더욱 말할 것도 없었다.
어느 날 남편이 말했다. “A 아주머니(동수) 혼자서는 매우 쉽지 않을 텐데 우리 집에 와 있으라고 하든지” 라고 하여, 다른 동수가 차를 타고 A 동수를 맞이하여 왔다.
몇 년 전 외지에서 거처를 잃고 떠돌이 생활을 하던 두 동수가 오는데 머물 곳을 찾고 있다고 하는 말을 듣고 남편은 주동적으로 두 방을 비워 동수에게 주었다. 연말이 되자 며칠간 남편은 주동적으로 돌아갈 곳 없는 이 몇 명의 대법제자들에게 식사를 준비해주었다.
몇 년 전 그가 기뻐하며 말했다. “어제 밤 꿈을 꾸었는데 너무나 좋고 장관이었어! 우리 집에 그렇게 많은 부처가 모였는데 집안 주위에 나무가 모두 금으로 번쩍번쩍했어.”
남편이 감격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말했다. “대법제자는 지금 위난에 처해 있는데 당신이 대법제자를 도와 난관을 지나도록 했으니 매우 좋은 일을 한 것이에요. 나무도 따라서 밝아졌는데 사람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나중에 그는 또 꿈을 다른 두 동수에게 이야기 해주었고 동수가 말했다. “그건 사부님이 당신을 점화해 주시는 거예요. 빨리 대법으로 들어오라고요. 주저하지 마세요.”
현재 남편은 매일 대법제자를 접촉하기 때문에 조금씩 대법서적을 보기 시작했다.
중문위치: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5/18/662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