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定) 중에 본 것: 해골용과의 대전
작자 : 용봉정상(龍鳳呈祥)
[정견망] 나는 연속 한달 이상 가부좌 중에 주원신(主元神)이 끊임없이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서 반복적으로 연마하고 있다.
1. 삼일 전
나는 어느 공간으로 갔다. 그곳에는 방대한 용이 있었는데 껍질과 살이 하나도 없이 뼈만 남아있었다. 유일하게 생명의 숨을 볼 수 있는 것은 그것의 눈이었다. 눈을 새빨갰고 체외에는 81개의 시커먼 사악한 영이 있었다. 사악한 영체는 사람의 모양만 있었지 사람 같지 않았으며 시커멓게 되어 영혼이 없는 듯 했다. 그것들은 손에 방패를 들고 있는데 방패마다 한 마리 붉은 뱀이 있었으며 안팎이 모두 시뻘건 색이었다.
동시에 한 마리 황금색 신룡(神龍)이 그것의 전면에 나타났고 사부님의 법신(法身)도 그곳에 계셨다. 그러나 그것들은 법신을 볼 수 없었다. 해골용은 신중하게 뒤로 물러나고 있었는데 그 해골이 삐걱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81개의 사악한 영은 얼른 그것을 보호했으며 용은 피 묻은 몸, 눈을 한 채 입으로는 혀를 날름거리며 이 기회를 보아 많고 많은 다른 공간을 뚫고 도망갔다. 신룡은 긴급히 그것을 따라갔으며 그것이 어떤 공간으로 도망을 쳐도 신룡은 그 뒤를 바짝 쫓아갔다.
2. 이틀 전
나는 가부좌 하고 있다가 불봉황(火鳳凰), 한 마리 옥신구(玉神龜), 거대한 황금색 용이 함께 있는 것을 보았는데 순간적으로 해골용의 소굴에 도착했다. 옥신구의 등껍질은 돌면서 녹색 에너지를 내보내어 용을 꼼짝 달싹 못하게 하여 모습을 감추지 못하게 했다. 불봉황이 큰 소리로 한번 울자 81개의 검은 영체들은 동시에 재로 변해버렸다. 황금색 신룡의 한 쌍의 발톱이 한 바퀴 돌자(신체에 비례하여 신룡의 앞발톱은 비교적 짧고 다섯 개의 발가락이 있다. 하지만 해골용은 네 개밖에 없다) 방패와 붉은 뱀은 연기로 되어 증발해버렸다.
해골용은 즉시 81 x 81 개의 검은 사악한 영체를 변화해내었고 매 하나의 것이 모두 이전과 마찬가지로 손에는 방패를 들었고 붉은 뱀이 그 앞에 똬리를 틀고 있었다. 옥신구가(그러나 그 머리는 일반적인 거북의 머리가 아니라 용의 모습이다) 공중으로 날아오르자 거북등이 돌면서 사악한 용을 꼼짝달싹하지 못하게 가두었으며 황금용이 신속하게 공능을 내보내어 동시에 6561개의 사악한 영과 혈사 방패를 증기로 변하게 해 흩어버렸다.
세 고급 생명체가 함께 작전을 하여 해골용이 섬멸되기 직전이었다. 바로 이 위험한 순간에 사부님 법신으로부터 사유전감이 전달되어 왔다. “멈춰라. 지금은 때가 아니다.” 세 고급생명은 즉시 손을 거두었으며 해골용은 다른 공간으로 숨어들어갔다.
3. 어제
가부좌 중에 재차 그 세 고급생명이 해골용의 소굴에 간 것을 보았다. 용은 매우 두려운 표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옥신구는 용을 그곳에 고정시키려 했고 불봉황은 각개 각도에서 법력을 써서 사악한 용을 에너지 갓 속에 가두었다. 에너지 갓은 점점 축소되더니 갈수록 작아졌으며 해골용은 황금용을 향해 뜨거운 불을 내뿜었다. 하지만 황금용이 두 손을 휘두르자 불이 되돌아가 그것 자신을 불태웠다. 그 후 황금용의 비늘이 열리더니 용의 모습이 갑자기 더욱 커졌으며 공의 과립이 비늘 아래서 날아가 사악한 용을 향해 달려갔다. 이때 용의 머리뼈는 풍화되기 시작했으며 어떤 것은 재로 변했고 어떤 것은 증기로 변했다. 붉은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갈수록 미약해졌으며 갈수록 어두워졌다.
4. 대심판의 시작
오늘 연공하다가 나는 사부님께서 7개의 봉인 중 첫째 봉인을 여시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이전에 많은 고급생명이 이런 봉인을 들고 매우 중요시 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오늘 나는 사부님이 첫째 봉인을 여는 것을 보았는데 봉인은 매우 가볍게 열렸다. 그것은 필통 모양의 황금함이었는데 사부님이 그 속으로부터 한 두루마리 같은 문건을 꺼내었다. 문건은 양쪽에서 중앙으로 말려있었는데 중간에는 황금으로 봉해놓았으며 사부님이 그것을 열더니 말씀하셨다. “일곱 개 중 첫째 봉인을 열었고 대심판은 이제 시작되었다.”
5. 동남아의 재난
그 후 나는 중국을 포함하여 동남아로 갔는데 그곳 해저의 재난을 보았다. 지진과 해일 이런 것은 이전 나의 정견망 글 <정 중에서 본 대겁난>에 있다. 나는 육지에서 온 재난도 보았는데, 핵폭발, 지각의 이동, 바이러스 같은 것이 대량으로 분열하여 인체에 진입하는 것 등이었다. 나는 본 후 긴장되었다. 이런 것은 당사자에게 알려줄 수 없으며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며 내심으로 사부님과 법을 믿어야 한다.
사실 지금 일본에서 발생한 재난은 내가 선정에 들어서 본 것보다 훨씬 작고 가볍고도 가볍다. 발생해야 할 것은 이제 막 시작일 뿐이다. 사람들이 성심껏 “파룬따파하오”를 외우고 주불(主佛)이 제도할 수 있음을 믿기 바란다. 세상 사람들이 대심판을 평안히 지나가기를 바란다.
이상은 본인이 있는 층차에서 선정에 들어 직접 본 것이며 절대 거짓이 아니다. 만약 법에 부합되지 않은 곳이 있으면 가르침을 아끼지 말기 바란다. 대법제자들은 자기를 잘 수련하고 사람들을 많이 구하기 바란다.
발표시간 : 2011년 3월 18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3/18/727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