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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신기한 경험

작자: 호북성 황강(黃岡) 대법제자

【정견망】

얼마 전 사이트에서 《/span>문헌에 기재된 천문이 열린 이야기–편집자 주:신전문화 253번 글란 문장을 본 후 할머니가 늘 말씀해주셨던 한 가지 일이 생각났다.

아마 1930-40년대의 일일 것이다. 어느 여름 날 저녁 할머니가 나도 역시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을 불러 문어귀의 연못 부근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있었다. 그녀가 할머니를 불렀을 때 할머니는 먼저 씻으러 가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 할머니는 그 집 입구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할머니가 그녀를 기다리는 시간에 우리의 할머니는 하늘에서 커다란 구멍이 생기면서 지상을 매우 밝게 비추는 것을 발견했다. 구멍은 타원형으로 중간이 크고 양끝은 좁았으며 그 속이 알록달록해 보기 좋았다.

갑작스러운 신기한 장면에 놀란 할머니는 그저 소리만 지르셨다. “아이구! 아이구!”

그러자 집안에 있던 사람들이 밖에 무슨 일이 생긴 지 모르고 할머니에게 물었다. “대체 무슨 일이냐?”

할머니는 당황해서 말했다. “빨리 나와보세요! 어찌된 일인지 하늘이 갈라져 큰 구멍이 생겼어요! 그런데 그 속이 알록달록한데 아주 예뻐요.”

그러자 집안사람들이 말했다.

“그럼 얼른 무릎 꿇고 복이나 부를 빌거라. 그것은 하늘이 웃는 거란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그 마을에서 오직 우리 할머니와 또 다른 할아버지만 그 장면을 보았고 다른 사람들은 일체 보지 못했다고 한다. 나도 그 할아버지를 아는데 매우 선량한 분이셨고 92세에 편안히 돌아가셨다.

할머니는 비록 공부를 많이 하진 않으셨지만 내게 늘 사람의 도리를말씀해주셨다. 어릴 때 늘 이렇게 말씀하셨다.

“특별한 사유가 있어 사람을 욕하면 3할이 죄이고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욕하면 그 죄는 감당하기 어렵다”

과거에 심성이 아주 좋은 사람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아무리 욕을 해도 화를 내지 않았다. 어느 날 다른 사람이 그 이름을 부르며 욕을 하자 옆에 있던 사람이 참지 못하고 말했다. “저 사람이 당신 욕하고 있네요.”

그러자 그가 즉시 대답했다.

“그는 나를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어떻게 나를 욕할 수 있겠어요.”

그 사람이 “당신은 욕을 안한다고 하지만 그 사람은 당신 이름을 부르며 욕하고 있지 않습니까?”

“동명이인이 많은데 내 이름을 나 혼자 쓰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결국 그 사람은 다시는 그를 욕하지 않았다. 어쨌든 그녀는 우리에게 사람이 되려면 참아야 하고 사람에게 선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쳤다.

할머니는 매우 강하고 정직한 사람이셨다. 그녀가 29살 때 우리 아버지는 겨우 두 살이었다. 우리 할아버지는 (징집당해) 잡혀갔고 내내 소식이 없었다. 그때 전족을 했는데 아버지를 키우기 매우 힘들었다.

나중에 우리 6남매는 모두 할머님께 효도했고 할머니도 우리를 몹시 아껴주셨다. 할머니는 1993년 병 없이 92세에 떠나셨다.

http://www.zhengjian.org/2015/04/29/145117.我奶奶的一次神奇經曆.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