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망】
제5장 인생의 의미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것은 매우 큰 문제이자 이번 장의 주제다. 이 문제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이전 4장까지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서 독자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제1장에서 우리는 사람은 진화해 온 것이 아님을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인류는 대체 어디에서 왔는가? 기왕에 인류의 발달 과정이 진화론(進化論)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등 생물에서 고등 생물로 진화하고 마지막에 사람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라면 진실한 인류 문명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제2장에서 우리는 다양한 다른 영역과 지역에서 발견된 사전(史前) 인류의 고도로 발달한 문명 유적을 예로 들어 다양한 사전 시기에 지구상에는 이미 여러 차례 인류가 존재했고 또 아주 고도로 발달된 문명이 많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차례로 훼멸되었음을 보았다! 그럼 왜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여전히 훼멸되는 액운을 면하지 못했을까? 2장 말미에 언급된 다양한 징후들은 비록 그들이 아주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을 달성했지만 그들의 도덕이 패괴(敗壞)했음을 보여준다.
제3장 전반부에서 인체의식에 관한 사례들을 통해 우리는 사람의 진정한 생명은 육체가 아니라 마땅히 뇌나 심지어 육체로부터 독립된 일종의 ‘자각정신(自覺精神)’임을 알 수 있다. 아마 흔히 말하는 영혼(靈魂)일 것이다. 이 진정한 자신의 생명은 육체가 숨을 거두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긴 흐름 속에서 세계 곳곳을 반복적으로 윤회한다. 그렇다면, 이 천년 윤회의 의미는 무엇인가? 윤회의 시작점, 즉 우리 생명의 근원은 어디인가? 생명은 단지 한 번만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우리가 놓친 기회가 무한히 재현될 수 있음을 의미하진 않는다. 우리는 마땅히 세상을 살아가는 매 하루, 매 한 차례 기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생명의 원대한 가치를 위해 우리는 자신의 생명에게 마땅히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가?
제3장 후반부에 열거된 인체의 특이공능(特異功能 초능력) 사례와 경락(經絡)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한편으로는 우리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공간 외에 확실히 더 넓은 세계가 존재하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꼭 진실이 아닌 것은 아님을 드러낸다. 다른 한편 인체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거대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런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우리 인류보다 더 고급(高級)적이고 더 고등(高等)한 세계에서 온 것이 아닐까?
제4장에서 우리는 비교적 일반적인 각도에서 우리가 익숙하게 여기는 현대 실증과학의 오류에 대해 체계적으로 토론하고 현대과학이 세계를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정신성, 도덕성, 정체성 및 개방성이란 방면에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 고대에 걸었던 ‘도(道)’를 따라 발전해 온 독특한 과학 발전의 길이 이미 우리에게 아주 좋은 참고 자료를 제공해준다고 했다. 이런 것들이 이 장의 논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장에서는 1970년대 중국에서 갑자기 나타난 기공열(氣功熱) 현상부터 시작해 인류 생명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전문적으로 논의해보고자 한다.
1. 갑작스런 기공열
1970년대부터 다양한 기공 문파가 신주대지(神州大地 중국)를 휩쓸었고, 다양하고 신기한 현상이 눈에 띄었다. 대부분의 연로한 사람들에게 있어 기공(氣功)은 신기한 병 치료 및 건강 효과로 인해 이끌렸는데 특히나 현대 의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난치병이 그랬다. 기공의 등장은 의심할 바 없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지푸라기와 같았다. 이에 크고 작은 전국 각지 공원마다 기공을 연마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또한 1970년대부터 일부 연구기관에서 기공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해 요시(遙視) 및 운반공능 등 수많은 초상(超常)적인 현상과 인체 특이공능을 기록했다. 가령 고속 카메라 촬영을 통해 원래 봉인된 약병의 알약이 벽을 뚫고 나오게 하거나 기공사가 내보낸 공(功)이 원소의 반감기를 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현대 과학은 아직까지 인공적으로 동위원소 반감기를 변경하는 능력이 없다). 유사한 사례들이 제3장에서 다루어졌으므로 여기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이처럼 천시(天時)・지리(地理)・인화(人和)를 모두 얻은 기공이 일시적으로 중화(中華) 대지에 유행해 전국적인 기공열을 일으켰다. 기공의 각종 신기한 현상과 함께 일부 사람들의 사상 속에서 경직된 유물론적 관념이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있었다.
첫째, 기공이란 대체 무엇인가?
둘째, 그것의 신기한 효과는 대체 어디서 왔는가?
또한 왜 역사의 오늘날 갑자기 기공이 나타났고 또 신속하게 절정에 도달했는가?
전에 어떤 사람이 “이것은 어쩌면 10년 문화혁명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존경과 천지(天地) 및 신불(神佛)에 대한 경건함이 사라지게 만든 후 하늘이 사람에게 천지의 광대함과 인류 자신의 보잘것없음을 인식할 한 차례 기회를 주신 것처럼 보인다”는 깊이 있는 답변을 한 적이 있다.
2. 조용히 일어난 역사적인 큰 사건
1) 기본적인 역사
1992년, 역사적인 큰 사건이 조용히 일어났고, 중국 기공계에 괄목할 만한 위대한 인물과 공법이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중국 기공과학연구회에서 직속공파(直屬功波)로 받아들인 파룬궁(法輪功)과 그 창시인인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이다. 리훙쯔 선생은 1992년 5월부터 전통적인 공리(功理)공법(功法)을 새롭게 일신하고 여기에 자신만의 독특한 점으로 갈수록 더 많은 기공 애호가들을 끌어들였다.
같은 해 12월 리훙쯔 선생은 제자들을 이끌고 북경 국제무역빌딩에서 열린 동방건강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 총고문인 강학귀(姜學貴 장쉐구이) 교수는 파룬궁의 공헌에 대해 “리훙쯔 선생은 92년 동방건강박람회의 스타라 할 수 있습니다. 지팡이를 짚거나 휠체어를 타고 왔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선생님의 치료를 거쳐 기적적으로 서서 걸어갈 수 있었던 것을 목격 했습니다…. 박람회 총고문으로서 책임지고 여러분에게 파룬궁을 추천했는데, 저는 이 공법이 확실히 사람들에게 건강한 몸과 새로운 정신적인 풍모를 가져다주었다고 인정합니다.”라고 말했다.
92년 5월부터 94년 연말까지 불과 2년 반 동안 리훙쯔 선생은 각 지역 기공 조직의 초청을 받아 중국 전역을 돌며 총 54기의 파룬궁 전수반(傳授班)을 개최했다. 매 기당 8~10일간 10강을 직접 설법하고 공을 전하셨는데 적어도 5만 명이 참가했다. 후기에는 매 학습반마다 4~5천 명이 수강하는 전례 없는 성황을 이뤘다. 강의에서 리훙쯔 선생은 기공은 바로 수련이며, 부동(不同)한 층차에는 부동한 법이 있고, 왜 연공해도 공이 자라지 않는가, 수련인은 실과 득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병원 치료와 기공 치료 및 기공과 체육 단련의 관계를 설명하고 천목, 부체(附體), 사법연마, 주화입마(走火入魔) 등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문제들에 대해 명확히 알려주셨다.
94년 12월 광주(廣州) 제5기 파룬궁 전수반이 끝난 직후 리훙쯔 선생은 초청을 받아 해외에 공법을 전하기 시작했다. 1995년 3월 13일 리훙쯔 선생은 프랑스 주재 중국대사관 문화처의 초청을 받아 프랑스에서 첫 해외 학습반을 개최해 파룬궁이 서양에 전해졌다. 이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두 번째 해외 전수반을 개최하셨다. 이것이 리훙쯔 선생이 마지막으로 개최한 전수반이었다.
그 이후 파룬궁은 주로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사람이 사람에게 전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파하는 방식으로 퍼졌고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배우게 되었다.
2) 신기한 치료 효과
파룬궁은 실제로 질병치료와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었다. 《중국경제시보(中國經濟時報)》는 1998년 7월 10일 〈나는 일어났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글은 사수분(謝秀芬 셰슈펀)이란 환자가 마비된 지 16년 만에 파룬궁을 수련하고 나서 다시 일어선 사연을 소개했다.
유명한 중국 성악가(테너) 관귀민(關貴敏 관구이민)은 천곡이 넘는 노래를 부르고 녹음했으며 한때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성악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1983년 39세의 관귀민은 경력이 최고조에 달했지만 뜻밖에도 B형 간염과 초기 간경화가 발견되었다. 이후 병을 치료하기 위해 1년 동안 휴식을 취하고, 도처로 다니며 의사를 만나고 처방을 찾았으며 또 각종 기공을 연마해봤지만 전부 효과가 없었다. 그러다 1996년 봄, 친구 소개로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했고, 약 1년 정도 지난 후 건강이 회복되었다.
이기화(李其華 리치화)는 일찍이 중국 해방군 제2군 의대 총장, 총후근부 위생부 정치위원, 인민해방군 총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의 아내는 수십 년 동안 중병을 앓았는데, 의학 전문가이자 병원장으로 아내에게 최고의 치료를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하지만 아내가 파룬궁을 연마한 후 아주 빨리 병이 사라졌다. 이기화 본인도 신체를 튼튼하게 하는 파룬궁의 신기한 효과에 놀라 1993년부터 파룬궁을 연마하기 시작했는데, 이후 자신의 병도 약을 쓰지 않아도 저절로 좋아졌고 몸이 갈수록 더 건강해졌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 모든 것에 깊이 감동한 이기화는 “파룬궁은 진정으로 더 높은 과학입니다. 부디 사람들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전법륜》을 한번 읽어보고 파룬궁을 연마하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왕지원(汪志遠 왕즈위안)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일했지만 세계 5대 불치병 중 하나인 ‘루게릭병’을 앓아 치료할 약이 없었다. 하지만 파룬따파(法輪大法) 학습반에 참가한 첫날부터 온몸이 상쾌해지며 마치 몸속에서 뜨거운 흐름이 용솟음치는 것을 느꼈고 이유 없이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다. 도중에 화장실을 여러 번 찾아가 소변을 많이 보는 등 신기한 현상이 발생했다. 수련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몸 상태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고 한때 6g/dl이었던 헤모글로빈(정상 남성의 절반 미만) 수치도 13g/dl(사람의 혈액 세포 주기는 약 120일이다)로 회복되었으며 체중도 55kg에서 75kg으로 회복되었다. 《보스턴 글로브》의 한 기자가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를 인터뷰하러 왔는데, 왕지원이 멀리서 달리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해야 했다.
1998년 5월 15일, 국가체육총국 국장이 파룬따파(法輪大法) 발상지인 길림성 장춘(長春)을 직접 시찰했다. 1998년 9월 파룬궁 수련자 12,553명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에서 질병이 완치되거나 건강을 회복한 확률이 77.5%, 호전된 사람이 20.4%로 총 효과율이 97.9%에 달했다. 1인당 연간 평균 의료비 절감액은 1700위안 이상, 매년 절약된 의약비용이 연간 2100만 위안 이상이었다. 이 조사는 장춘 외에도 북경, 광주, 하얼빈 및 기타 지역에서도 유사한 조사 보고가 있었는데 결과는 대체로 비슷해서 파룬궁이 병을 치료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유효율이 대단히 높았다.
중국 대륙 외에도 북미, 대만, 러시아 등 여러 지역의 과학 연구자들이 파룬궁 수련자들의 심신 상태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와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북미 연구원들은 파룬궁 수련자의 호중구가 세포와 유전자 수준에서 이미 일반인들과 달리 초상(超常)적인 세포임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두드러진 특이 현상이 포함된다.
(1) 호중구 세포의 방어 능력이 향상되고 수명이 증가해 필요한 수가 적다. 즉 파룬궁 수련자들은 일반인의 20~30% 수량의 호중구만으로 초상적인 질병 방어능력과 면역능력에 도달할 수 있다. 이는 또한 골수에서 호중구를 만들어내는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것이다.
(2) 파룬궁 수련자의 세포는 쌍방향 면역 조절기전을 나타낸다. 사람의 면역체계는 양날의 검과 같아서 병원체를 죽여 신체를 보호할 수 있지만 너무 강하면 과도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자신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하지만 파룬궁 수련자들의 호중구는 염증 자극이 없을 때는 일반인들의 세포보다 오래 생존하고 식세포 기능도 강해서 신체를 보호하는 데 유리하다. 또 염증 인자가 있을 때는 신속하게 사멸해 염증 발생을 줄여준다.
이외 에너지장에 관한 연구도 있는데 북미 연구자들에 따르면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연공하는 수련장(修煉場)은 심근세포의 수축 장력을 35~111%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다시 말해 파룬궁을 수련할 때 나오는 에너지장이 심근세포의 수축능력을 크게 증강시킨다는 것이다.
3) 도덕제고
파룬궁은 위에서 언급한 병 치료 및 건강에 대한 신기한 사례들 외에도 도덕성을 대단히 중시해서 사람을 성실하고 선량하며 관대하고 평화롭게 만든다. 파룬궁은 수련자들에게 어떤 일에 부딪치면 일단 안으로 찾아서 다른 사람을 먼저 고려하고 선타후아(先他後我)하며 남을 선(善)하게 대하라고 가르친다.
1997년 3월 17일 《대련일보(大連日報)》는 〈무명 노인의 묵묵한 봉사〉란 기사에서 성례검(盛禮劍 성리젠)이란 고희 노인이 1년 동안 묵묵히 마을 사람들을 위해 4개의 길을 닦았다고 보도했다. 그가 닦은 길은 총 길이가 약 1100미터에 달한다. 사람들이 그에서 어느 부서에서 돈을 얼마나 주었냐고 묻자 노인은 “나는 파룬궁을 배웠으며 모두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것으로 돈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1998년 초여름, 중국에 대홍수가 발생했다. 홍수 방지 공사장에 10여 명의 사람들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했는데 마치 피곤한 줄도 모르는 것 같았다. 마침 현장을 시찰하던 간부가 어느 부서에서 왔느냐고 묻자 그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왔다고 했다. 자세히 물어본 후에야 그들이 모두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998년 2월 21일 《대련만보(大連晚報)》는 대련 해군함정학원 파룬궁 수련생 원홍존(袁紅存 위안훙춘)이 2월 14일 오후 대련 자유하에서 3m 아래 얼음 구멍에 빠진 어린이 1명을 구출했다고 보도했다.
광동성 무명(茂名) 몌화진(袂花鎮)에 이국승(李國勝 리궈성)이란 청년 교사가 있었다. 그는 마약을 하기 위해 도박장에 가서 집안 친척과 친구들의 돈을 다 탕진했고, 연이어 두 차례 마약 재활센터에 들어가 16만여 위안의 마약 자금을 소비했다. 나중에 사람이 두려워졌고 몸도 심하게 망가져 피골이 상접하여 살아가는 희망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대법을 만나자 아주 빨리 마약과 도박을 끊고 그야말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그는 나중에 자신이 쓴 심득체험에서 “마약은 나를 귀신으로 만들었지만 대법은 나를 귀신에서 사람으로 변화시켰다.”라고 썼다.
파룬궁 수련생 중에서 이런 일들은 그야말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파룬궁은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마다 모두 ‘진선인(真善忍)’ 표준에 따라 좋고 나쁨을 가늠하며 어디서든 늘 좋은 사람이 될 것을 요구한다. 이는 의심할 바 없이 사회 풍속을 정화하는 아주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4) 진리를 게시
파룬궁은 이처럼 사람의 심신(心身)을 정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사실 보다 중요한 것은 파룬궁이 또한 인체・생명 및 우주의 신비를 게시(揭示)하고 진정으로 고층차로 수련하려는 사람들에게 한 갈래 광명한 대도를 게시한 것이다. 이 문제는 다음 절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고, 여기에서는 간단히 두 수련자의 개인적인 경험만을 참고로 제공한다.
〇 이유보(李有甫): 그는 중국 무술계(武術界)에서 상당히 유명한 대사(大師)이자 인체와 생명의 신비를 탐구하는 과학자, 특이공능으로 병을 치료하는 의사이다. 하지만 무수한 피땀으로 얻은 큰 명성과 성취를 모두 포기하고 평범한 파룬궁 제자가 되었다. 대체 파룬궁의 어떤 매력이 있어서 그가 이런 선택을 하도록 결심하게 했을까?
이유보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기공 수련을 시작한 후, 특히 특이공능 연구를 통해 사람에게는 전생(前生)과 내세(來世)가 존재하며 이 세계는 다른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똑똑히 알게 되었다. 아울러 무신론은 다른 공간의 존재를 부정해 사람의 인식을 우리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물질 공간에 완전히 국한시키는데 이런 세계관으로는 우주의 진상을 볼 수 없다. 나는 종교에서 말하는 것들이 모두 진실임을 믿게 되었고, 그래서 종교에서 인생의 진리를 찾기 시작했다. 나는 또 수많은 불가(佛家)와 도가(道家) 법문을 배워봤지만 결국 그 기본적인 내함(內涵)이 모두 실전되어 아무리 연마해도 제고가 크지 않음을 느꼈다. 하지만 내가 처음 《전법륜》을 받았을 때 단숨에 책을 전부 다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 나는 반평생을 찾아 헤매다 마침내 답을 찾았는데 이야말로 진법(真法)진도(真道)였다!”
〇 석증통(釋證通)은 대만 남부에 위치한 홍제정사(洪濟精舍)의 주지 스님이다. 그녀는 불교에서 수십 년 동안 수련하며 위아래로 탐색했다.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주지로 있으면서 여러 차례 명산(名山)의 성지(聖地)를 방문해 대각자의 발자취를 더듬곤 했다. 석증통은 티베트, 히말라야, 장강, 황하 발원지, 곤륜산, 네팔 및 인도를 두루 여행했다. 행각 도중 황량한 교외와 사막, 강변과 해변을 걸어야 했고 식사할 때 오직 땅에 구덩이를 파고 물을 끓일 수밖에 없어서 아주 힘겹게 살아야 했다.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구사일생으로 살아온 그녀의 전설적인 경험에 감탄했을 뿐만 아니라 불법(佛法) 진리를 찾기 위해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은 그녀의 정신에 감동했다.
1998년 그녀는 마침내 파룬궁에서 진정한 수련 대도(大道)를 찾았다. 그녀는 일찍이 이렇게 말했다.
“(파룬궁) 사부님께서는 전 인류에서 가장 천박한 언어로 가장 고심(高深)한 이치를 말씀하셨습니다.”
“가령 수련이란 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사부님께서는 수련이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우리가 몇십 년 동안 부처 수련을 하면서도 명백히 깨닫지 못했던 도리인데 사부님께서 단 한 마디로 명확히 알려주셨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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