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도(走正道)
【정견망】
5천 년 중화문화(中華文化)는 신전문화(神傳文化) 즉 신이 사람에게 전하신 문화다. 사람은 신불(神佛)이 만든 것으로, 신전문화는 단지 사람더러 인간 세상에서 좋은 사람이 되라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분명 보다 깊은 목적이 있다. 파룬궁(法輪功)의 주요 저서 《전법륜》은 진상(真相)을 분명히 드러낸다.
“만약 병을 낫게 하고, 난(難)을 제거하며, 소업(消業)하려면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수련하여, 반본귀진(返本歸真)해야 하는데, 이를 각종 수련 중에서는 모두 이렇게 본다. 사람이 반본귀진하려는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된 진정한 목적이다.”
사람이 된 진정한 목적은 바로 정법(正法)을 수련해서 반본귀진의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다.
5천 년 중화 전통문화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좋은 사람이 되어 덕(德)을 쌓으면 생명이 더 오래갈[久遠] 수 있는데 일단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정법을 만나면, 인연 있는 생명은 곧 정법수련에 들어가 생명이 구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통문화는 사람을 신(神)의 길로 이끈다.
내가 학교에 들어간 것은 10년 문화대혁명이 끝날 무렵이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문화대혁명을 일으킨 중공의 진정한 목적을 이해하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단순히 권력과 이익을 빼앗기 위한 공산당의 내부 투쟁으로 여겼지만 이는 표면적인 현상에 불과하다. 진정한 이유는 중공이 더 깊은 층차에서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노인들을 제거하려던 것으로, 즉 우리 조부모 세대의 머릿속에서 전통문화 관념을 없애고 싶었기 때문이다.
당시 우리 세대는 조부모님 세대의 존재로부터 혜택을 입었는데 기본적인 전통 예절을 가르쳐주셨고 한가할 때면 많은 전통문화 이야기들을 들려주셨기 때문이다. 중국 북방에서는 “할화(瞎話 허튼소리)”라 불리지만 사실 이는 진짜 헛소리가 아니라 당시 중공 당 문화 환경에 영합하기 위해 지어낸 용어에 불과할 뿐이다. 이런 것들은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에 좋은 사람이 되는 씨앗을 심어주었다.
당시 우리 마을 옆에 절이 있었는데, 절에 무엇을 바쳤는지 기억은 없지만, 마을에서 무슨 큰일이 있으면, 덕이 높고 명망 있는 노인의 주재하에 제사 의식을 거행하곤 했다. 이런 것들은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가 말씀해주신 것이다. 10년 문화혁명 기간에 사찰의 불상은 이미 사라졌다. 이 사찰은 철거민 가족이 옆에 살았기 때문에 80년대 후반까지 존재했다.
어른들이 계셨기 때문에 당시 우리 젊은 세대 사람들은 규율이 엄해서 남녀가 직접 접촉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고,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바느질을 할 수 있었다. 배우자를 찾을 때도, 남자는 착실하고 반듯해야 했으며, 여자는 차분하고 함부로 행동하지 않아야 했다. 집을 지을 때면 마당의 바닥이 낮아야 물이 모이고 돈이 모인다고 했으며 정문(正門)은 반듯하지만 작게 만들어 사람은 반드시 겸손해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당시 사람들은 연배를 중시했고 직접 이름을 부르지 않고 따로 호칭이 있었다. 한 집에 일이 생기면 온 마을이 도와주었고, 대부분 보답을 바라지 않았다. 당시 사람들은 장부에 적거나 차용증을 쓰거나 지문을 찍을 필요도 없었고 그저 구두로 승낙만 하면 되었다. 죽은 사람은 또 꿈에 가족에게 나타나 빚을 갚아달라고 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아주 조화로워서 비록 나쁜 사람이 나타나긴 했지만 풍속을 해치는 일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었다.
당시 문예작품은 문화혁명을 반성하는 것 외에 많은 것들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통적인 교제에 관한 이야기로 풍속을 해치는 것들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지 못했다. 비록 전통문화를 파괴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여러 차례 정치 운동이 있었음에도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여전히 이렇게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전통문화 속에 살았던 고인(古人)의 사람됨은 당연히 이보다 훨씬 좋았을 것이다.
사람들이 만약 이런 도덕 수준을 줄곧 유지했다면, 1992년 5월 파룬궁이 전해질 때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하는데 아무 장애가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늘날 사람들처럼 그렇게 많은 당 문화 사유가 없기에 사람들이 진선인(真善忍)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80년대 중공이 개혁개방을 시작하면서 경제 발전을 구실로 외국에서 선진 기술을 수입하면서 좋지 않은 것들도 함께 들어왔다. 바로 ‘성 해방’과 ‘히피’ 등으로 젊은 사람들이 이를 따라서 했다.
그때 마을마다 나팔바지에 끝이 뾰족한 신발을 신고 장발 머리를 한 경박한 젊은이들이 몇 명씩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보시곤 눈에 거슬려 하며 중매를 서려 하지 않았다. 각종 방송에서 서양의 나쁜 것들을 빌려와 배우기 시작했고 1998년 6.4 이전 중공중앙방송 (CCTV)에서 성 개방을 조장하는 《검은 고양이 호스텔(黑猫旅舍)》이란 대만 드라마를 방송했다.
당시 나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는데 어느 날 체육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이 드라마가 인성(人性) 해방을 촉진하는 좋은 드라마라고 칭찬하는 말을 들었다. 어느 날 밤, 저녁 공부를 마치고 식당 앞을 지나가는데 입구에 선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나는 그곳에 한참 서서 생각했다.
‘이건 도덕이 타락한 것이 아닌가? 체육 선생님은 왜 이것을 좋은 드라마라고 했을까?’
이는 당시 사람들의 사상이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하고 있었음을 설명한다.
1980년대 초, 마을에 한 노인이 출가해서 승려가 되어 수행하려 했는데, 가족 중에서 부끄럽고 옳지 않은 일이라며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당시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해탈하면 좋은 일이 아닌가? 게다가 집안에 수행인이 있으면 조상에게도 좋은 일이고, 그가 정말 수련 성취하면 집안 후손들도 복을 받을 것이다.’
아버님도 젊을 때 “앞으로 아이들이 다 자라면 출가해서 스님이 되겠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나도 어렸을 때 늘 산에 들어가서 수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할 무렵에는 생각이 변했고 절은 존재해선 안 되고 승려들은 하는 일이 없으며 수련 문화는 ‘봉건 미신’이라고 생각했다.
1992년 강택민(江澤民 장쩌민)이 중공 총서기가 되었을 때 그는 줄곧 “닥치고 부자가 되자”라고 직접 제출했다. 이는 등소평이 말한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를 잡기만 하면 좋은 고양이”라는 것보다 훨씬 더 노골적이다. 이때부터 중국인들의 도덕 수준이 하루 천리씩 미끄러져 내려갔고 많은 노인들은 뒤에서 그를 돼먹지 못한 놈이라고 욕했다.
나는 과거에 음란물로 불법이었던 많은 것들이 점차 사회에서 표준이 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도박과 매춘이 암암리에 용인되었고, 부정부패가 일반화되었다. 부패하지 않고 첩을 두지 않는 공무원이 오히려 이상한 취급을 받았고, 매사에 관시(關係)를 통해 일을 했고, 기업과 정부가 담합해서 이익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었으며, 사람을 사서 살인하거나, 경찰이 조폭과 한패가 되는 등등 중국인들은 이렇게 서서히 타락했다. 이는 전통문화의 원래 의도와는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 공산당이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거짓말과 폭력에 의존해 당 문화를 강요한 것은 사람을 신의 길을 가도록 이끄는 것이 아니라 지옥과 훼멸로 가도록 유혹하는 것이다.
오늘날 중국인들은 다른 이익을 가장 우선시하고, 도덕과 양지마저도 돈으로 계산하며, 풍속을 해치는 각종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농촌도 더 이상 풍속이 순박한 곳이 아니며 1970~80년대의 풍속은 사라졌다. 도시는 더욱 심해서 매일 도덕이 패괴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일이 없다.
전통문화의 표준에 따르면 과거 사람들은 오늘날과 같은 정도로 패괴할 수 없었다. 만약 오늘날처럼 패괴했다면 신불에 의해 진작 훼멸되었을 것이다. 만약 파룬궁 수련생들이 나서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의 선념과 양지(良知)를 일깨우지 않았더라면, 도덕을 타락시켜 인류를 훼멸하려는 중공의 사악한 목적이 일찌감치 성공했을 것이다. 그럼 오늘날 당신과 나를 포함해 우리도 더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파룬궁은 진정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사람이 신(神)이 되는 길을 열어주었고 반본귀진(反本歸真)의 길을 전해주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해 세상 사람들이 구원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이유는 파룬궁이 인류를 훼멸하려는 중공의 사악한 계획을 망쳤기 때문이다.
5천 년 중화 전통문화는 오늘날 사람이 구도 받을 수 있는 길을 다져준 것이다. 중공이 전통 문화를 파괴하고 당 문화를 이용해 중국인들의 사유를 변이시킨 목적은 세상 사람들이 구도받지 못하게 만들어 인류를 훼멸하려는 것이다. 누가 바르고 누가 사악한지 구별하기란 쉽지 않은가?
사람은 신불(神佛)의 걸작으로 중공이 주장하는 것처럼 마르크스-레닌의 자손이 아니다. 전통문화야말로 사람이 마땅히 지녀야 할 문화이고, 우주 특성 진선인은 마땅히 사람의 심법(心法)이 되어야 한다. 설령 진선인에 동화해 수련인이 되지 못할지라도 진선인에 순응해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면 자신 및 가족과 자손에 대해서도 좋은 점이 있다. 왜 기어코 중공 마귀의 당 문화를 따라 지옥으로 따라가려 하는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