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제자
【정견망】
송나라의 항금 영웅 악비는 모함되기 전에 “천리소소(天理昭昭 하늘의 이치가 뚜렷하다)”라는 네 글자를 썼다. 지금까지 아무도 그의 당시 쓰린 마음을 알지 못했고, 아무도 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기록을 남기지 않았고, 변명도 남기지 않았다. “천리소소”라는 네 글자만 덩그러니 바람에 흔들리고 빗속에서 울고 있다. 어쩌면 살해당한 천고의 억울함은 역사에 기록될 것이고, 슬픔은 세상에 있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악가군岳家軍은 규율이 엄격하고 훈련이 잘 되어 있으며, 모든 것을 극복했다. 그러나 악비가 모함을 당하여 감옥에 갇혔을 때, 그의 휘하에는 우물에 빠뜨리고 돌을 던지고 반기를 든 자가 많았다. 악가군의 고급 장수인 왕준, 왕귀, 요정, 부선, 동선, 서경, 방영, 이흥, 이도는 악비가 투옥된 후, 모두 장준이 조작한 무고장에 서명하여 악비와 악운 부자가 장헌과 공모하여 반역을 도모했다고 지목했다.
왕준은 전군 부통제이다. 여러 해 동안 아무런 공로도 세우지 못했고, 벼슬도 승진하지 못했기 때문에 분개하고 불만이 있었다. 악비가 재난을 당한 후, 왕준은 적극적으로 진회, 장준 등을 찾아가 편지를 위조하여 악비가 병력을 보유하여 자립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병권을 포섭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탄핵했다. 악비가 살해된 후 왕준(王俊)은 발탁되었다. 왕귀는 악비의 탕음 동향인이었다.
악비가 구금된 후, 장준은 왕귀의 사생활 문제로 그를 협박하고 겁을 주었다. 자신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왕귀는 굴복했고, 그의 명의로 제출한 무고 서신은 악비 사건의 중요한 증거가 되었다. 악비가 살해된 후 왕귀는 병을 핑계로 사직했다.
악비가 죽은 후, 악비의 아내와 아이들은 영남의 황량한 땅으로 유배되었고, 조정에서 약간의 쌀을 배급하여 어렵게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들이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을 때, 악비의 부하 중 누군가가 조정에 서한을 보내 악비 가족에게 식량 공급을 취소하고 그들을 굶겨 죽이며 뿌리를 뽑자고 제안했다.
천리소소! 그들은 정말 악비의 충성을 이해하지 못했는가? 천리소소! 그들은 정말 악비의 출생입사(出生入死, 죽음을 무릅씀)를 보지 못했을까? 사실, 그들은 마음속으로 모두 악비가 모반 의사가 없고, 더욱이 모반의 일이 없었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이 악비를 우물에 빠뜨리고 돌을 던지기로 선택한 근본적인 이유는 서로 다르지만, 모두 사리사욕 때문이다. 이익을 위해 팔 수 있고, 미래를 위해 모함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은 약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다!
세월이 흐르듯, 악비의 어려움은 단지 송나라 그 겨울의 눈사태에 불과했을까? 세월이 덧없이 흘러, 21세기 지금, 결백한 사람이 모욕을 당하고 사심 없이 의심받는 사건이 또 발생할 수 있을까? 태양 아래 새로운 일은 없다, 비극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한동안 미국의 《뉴욕타임스》 등 매체가 법륜불법 사건을 비방하며 떠들썩하게 퍼졌다. 예전에 페이텐 학생도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사실, 페이텐 학생들의 학비, 숙박, 음식, 책, 의류, 여행비 등은 항상 무료이며, 이는 학교가 각 학생에게 매년 5만 달러의 장학금을 주는 것과 같다. 페이텐은 그렇게 많은 것을 지불했지만,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이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을 보면, 배은망덕한 사람들이 예나 지금이나 많음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정보를 보고 나서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만약 파룬궁에 문제가 없다면, 왜 이 내부 제자들이 내분을 겪고 페이텐 학교를 헐뜯었을까? 사실, 악비의 고위 장수 중 열 명이 악비의 모반을 지목했는데, 악비에 정말 문제가 있는 걸까? 그건 누구의 문제일까? 이익 유혹의 문제이고, 협박의 문제이며,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문제이다. 악비의 이야기는 세상에 알려준다: 인간 세상에서는 우물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은 많고, 강직한 사람은 적다.
서양에서는 예수의 제자 유다가 그를 배신했고, 인도에서는 석가모니의 사촌이 그를 모함했으며, 중토에서는 악비와 생사를 넘나드는 포택 형제가 그를 배신했다. 사람은 거룩함을 더럽히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이는 변덕스러운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세월 동안, 맑은 자는 스스로 맑고, 탁한 자는 스스로 탁해지며, 역사는 성현의 고결함을 증명하고, 역사는 죄인의 비열함을 증명한다.
이곳에서도 민중들이 법륜불법과 페이텐학교 등 기관을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이해하기를 바란다.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머리로 판단하고, 자신의 지혜로 수련자를 지지할 것인지, 반대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하늘의 이치는 분명하다! 사람의 마음은 변덕스러울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은 예측할 수 있다. 법률은 틀릴 수 있고, 판사는 잘못 판단할 수 있다. 땅 위에는 하늘이 있고, 하늘에는 하늘의 이치가 있고, 하늘의 이치는 공정하고 사심이 없다. 비록 앞날이 가시밭길이지만, 하늘의 이치는 결국 세상에 드러날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