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소선(昭善)
【정견망】 사부님은 <전법륜>에서 “….우리는 바로 물질이익 앞에서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담담히 볼 것인가를 요구한다. 그러므로 우리 이 한 문(門)이 수련해 내는 것은 가장 착실하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저는 이런 이치를 깨닭았어요. 제자는 이 세상에서 수련하면서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고 부부생활을 가질 수 있지요. 젊은 제자 지간에 사모하거나 연애하거나 결혼 등은 모두 다 정상적인 남녀지간의 정과 사람의 생활방식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나쁜 마음, 예를들면 색에 대한 욕망의 마음, 심지어 변이된 남녀지간의 정이나 나쁜 가정관념은 우리는 반드시 명명백백하게 그것을 제거하여야 하지요. 우리 수련은 主元神을 수련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수련 시초부터 명확하고 잘해야 할 것이지요. 만약 어느 동수가 잘하지 못하였다면 그러면 낡은 세력은 이 마음을 제거하여야 한다는 핑계로 우리에게 이 마음을 제거하는 시달림을 배치하겠지요. 어떤 시달림은 금방 시달림이라고 알 수 있어 비교적 알기 쉽지요. 어떤 시달림은 분간하기 어렵지요. 어떤 사람은 환상적으로 만들어낸 이 시달림을 달콤한 꿈인가 하여 자신과 마음 맞는 인생의 동반자를 찾았다는 듯이 심지어 꿈이 진실로 변하길 바라면서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지? ……..란 생각을 가지고있지요. 이리하여 가져온 결과는 왕왕 자신이 그 책임을 감당하기 어렵지요. 그리고 정법제자가 반드시 해야할 법을 실증하고 세상사람을 구원하는 목적과 상반되는 효과를 가져오지요.
사부님은 “그렇다면 어떤 색마(色魔)를 만나게 되는가? 만약 당신이 입정력(定力)이 모자란다면 당신은 꿈속에서 나타날 수 있다. 당신이 한창 잠을 자거나 또는 한창 가부좌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당신이 남자라면 미녀가 나타날 수 있으며, 당신이 여자라면 당신의 마음속에서 사모하는 그런 남자가 나타날 수 있다….” 저는 이것은 꿈에서 나타날 뿐만 아니라 만약 한 수련자가 색에 대한 욕망의 마음을 잘 제거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신이 인간에게 정한 혼인도덕을 알지 못한다면, 현실 생활에서 이런 번거로운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깨달았어요. 만약 한 동수가 자신의 마음을 끄는 사모하는 동수를 만나서 자신을 지켜내지 못하고 수련자라는 것을 잊고 자신을 속인과 혼동하고 심지어 어떤 행위는 도덕을 지키는 속인보다 못하면 그럼 마지막의 결과는 대법에 먹칠을 하여 법을 파괴하는 작용을 하였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고도 자신은 인식하지 못할 수 있어 사악이 이용할 수 있는 핑계로 된 것이지요. 낡은 세력은 그(그녀)의 집착에 따라 사적이고 이성적이지 않는 생각의 부분을 확장시켜 정법을 파괴하고 이 수련자를 파멸로 이끌지요.
실로 한 수련자가 한 사모하는 사람을 만나면 우선 자신을 이끄는 그 사람과 일이 신이 사람에게 정하여 준 도덕규범에 부합되는가를 보아야 하지요. 그리고 자신을 찾아 자신이 색에 대한 욕망을 버렸는가를 보아야 하고 정에 의하여 좌우되었는가 봐야 하지요. 그리고 나쁜 마음을 제거하여야만 생활의 길이 정확한 길에 들어서지요. 그렇지 않아요? 만약 진짜로 할 수 있으면 외길로 가지 않고 대법에 먹칠을 하지 않고 자신을 진정으로 책임지고 법에 대하여 책임지는 거지요.
발표시간:2003년7월25일
발표위치:http://zhengjian.org/zj/articles/2003/7/25/22675.html
발표문헌: 정법수련 >수련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