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대법 제자
[전경망] 2003년 12월 16일밤 나는 꿈을 꾸었다. 꿈에 나는 농가의 고향마을에 있었는데 손에는 푹 익은 닭 발 두개를 들고 화장실에 가려고 했다. 금방 화장실에 들어서자 갑자기 하늘에 아주 큰 종이 걸려있는 것이 보였다. [형상은 마치 고대식 큰 동종 같았다.] 종 옆에는 큰 방망이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한가지 물건이 있었다. 내가 변을 보려고 하는데 하늘 종 옆에 시. 분 초를 가리키는 것을 뜻하는 세 개 지침이 나타났다. 시침 하나는 반대 쪽으로 반 바퀴 돌았고 다른 두 바늘은 정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천종은 소리가 났는데 모두 두 번 울렸다. !
꿈속에서도 나는 아주 의아하여 급히 달려가 시어머님[대법제자]께 알렸다. 그는 자기도 보았다고 할 뿐 다른 말은 더 하지않았다. 나는 또 시어머니집에 있는 다른 한 대법제자 에게 알렸다. 그도 보았다고 하면서 종이 울릴 때 그 소리와 동반하여 어떤 사람이 대법제자에게 “당신은 알만한가?” 라고 물었는데 그는 모르겠다고 대답 했다고 한다. 나는 또 이 일을 남동생 [대법제자 지금은 속인들의 자질구레한 일에 얽매여 수련에 정진하지 못하고 있음]에게 알렸는데 그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또 서둘러 속인의 일을 하러 갔다.
꿈에서 깨어난 후 나는 이렇게 깨달았다. 천종은 이미 울렸다. 정법 수련의 시간은 이미 매우 긴박하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속인의 물건을 잡고 놓지 않는다. 이는 대법이 요구하는 표준과는 얼마나 거리가 먼가?
사후 나와 언니 [대법제자]가 이일을 담론했다. 언니는 아래와 같이 깨달았다. 하늘의 종이 울리는 것은 경종이 이미 울렸음을 말한다 속담에 “한 번 두 번은 있지만 세 번 네 번 반복은 없다.” 고했다..우리는 반드시 정진 해야 한다. 절대로 만년에 만나기 어려운 정법 수련의 기연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자비를 배풀어 몇 번이고 되풀이 하면서 우리를 점화하셨다. 우리는 절대 사부님의 자비고도(慈悲苦度)를 저버리지 말고 대법제자가 반드시 해야 할 세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 특히 민중에게 당지 사악을 폭로하여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잘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경문<< 스스로 수련 >> 을 동수들과 함께 학습하려고 합시다.
스스로 수련
대법이 널리 전해지나
몇 사람이 얻을소냐
세상에 번거로운 일 쌓이고 쌓였는데
바쁜 틈에 스스로 수련할 수 있노라
훗날에 구름이 흘러가 버리면
그때서야 진짜 도를 이미 얻었음을 알 것이노라
1995년 10월 6일
발표시간: 2003년 12월 19일
문장분류: 정법수련>修煉體悟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3/12/19/250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