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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문 “부이유덕(富而有德)”을 읽은 체오

글/ 바이즈(百志)

[정견망] 나는 줄곧 알게 모르게 “부(富)”는 돈이 있는 것을 가리킨다고 생각해왔다. 그리하여 돈이 없는 나는 늘 이 경문은 일부 비교적 돈이 있는 수련생과 관련이 있지 나와는 상관 없다고 생각해 왔었다.

그러나 나중에 나는 “부(富)”는 돈과 재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풍부하고 충족한 능력 혹은 자원을 소유하고 있는 것을 가리킨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나는 이러한 능력 혹은 자원이 있는가 없는가? 답은 “있다”였다. 문제는 이러한 속인 중의 “부”로 무엇을 하는지 였다. 처음에 나는 나의 “부”는 속인 중에서의 나의 일부 재능 혹은 다른 사람들보다 우세한 조건들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젊고 건강하며 외모가 이쁜 등등의 요소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는 나의 “덕”에서 생긴 것이므로 집착해서는 안 되며 내려 놓아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얘기한다면, 말재간도 있고 외모도 좋다면 이 역시 일종 “부”이다. 이 “부”를 어떤 사람은 글을 가르치는데 사용하고 어떤 사람은 상품을 홍보하는데 사용하며 어떤 사람은 교제에 사용하고 어떤 사람은 연설하는데 사용하는데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만약 그렇게 좋은 말재간으로 선을 권하고 홍법한다면 얼마나 큰 덕을 쌓겠는가! 그러나 만약 그것으로 사람들을 속여 흑백을 전도되게 한다면 또 얼마나 큰 업을 짓게 되는가! 부(富)와 덕(德)은 매우 바르며 서로 촉진하는 관계이다.

나중에 나는 “부이유덕”의 다른 한 층의 내포를 깨닫게 되었는데 바로 대법제자는 가장 “부”하다는 것이다. 대법입자가 가장 “부”할 수 있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와 정법을 연결시켜 주셨기 때문이다. 그렇게 높은 경지로부터 아래의 속인에 이르기까지 일체는 모두 대법이 열어 놓은 것이다. 그렇다면 만약 우리가 수련 중에서 개인의 집착을 다 내려 놓고 대법을 실증하면서 모든 것을 마음대로 사용한다면 우리는 가장 부유한 것이 아닌가? 이는 동시에 우리 자신의 위덕을 세우는 것이다! 우리가 진상을 알리고 사악을 폭로하며 정법 과정에서 자신의 장래의 세계를 원만하는 것은 우주 차원에서의 “부이유덕”이 아닌가?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정말 언제나 법의 기점에 설 수 있다면 재물이나 공능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지 못할가봐 집착하지 않을 것이며 자신이 얻은 모든 것에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대법이 열어 놓은 것이므로 되돌려 대법을 위해 사용한다면 자신의 내려놓지 못하는 집착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는 외, 모두 개인의 도덕 문제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집착을 두려워 하는 것을 집착하면서 집착을 다 내려 놓지 못하고 누락없는 불성(佛性)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손실이며 대법입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진수제자라면 우리는 가장 부유한 생명이다.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세계의 일체를 풍부히 하셨는바 이는 더 높은 차원의 “부이유덕”인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견해이니 적당하지 않은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2년 2월 9일
문장분류: 정법수련>법공부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2/2/9/137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