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인 스펙태큘러에 대한 나의 약간의 인식
작가：천이(陳意)
【정견망 2007년 2월 5일】
사부님께서는 《로스앤젤레스 시 설법》 중에서 신당인 텔레비전에서 개최하는 신년 스펙태큘러의 중대한 의의에 대해 말씀하셨다. 특히 2006년 성탄절 공연과 2007년 신년 스펙태큘러는 모두 사부님께서 법을 바로 잡으시는 것으로 과거의 신년 갈라에서 제자들이 법을 실증했던 것과는 달리 의의가 더욱 심원(深遠)하다. 이에 대해 내가 일부 제자들과 교류하는 중에서 사부님께서 이렇게 하신다면 틀림없이 가장 바른 것이라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었지만 법리상에서 깨달은 것이 서로 달랐다. 이에 나의 약간의 인식을 말해보고자 한다.
나는 1995년에 법을 얻었다. 법을 얻은 후에 사부님께서 국내에서 공을 전수하시는 것을 이미 중단하셨고 외국에 가서 공을 전하고 설법하신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비록 사부님께서 《선을 알기 쉽게 해설》에서 “바로 내가 오늘 전하고 있는 대법 역시 다만 동방사람에게 전해주는 것만이 아니며, 동시에 역시 서방 사람에게 전해 주어야 하는 것으로서, 그들 선량한 사람 역시 제도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마음속으로 “서방 사람들에게 전해주시는 것은 옳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다시 몇 차례 학습반을 꾸리실 수도 있지 않는가.”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당시 내가 사부님의 법에 대한 이해에 있어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사부님의 설법을 단순히 동서방인이 모두 법을 얻어야 한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던 것이다. 당시 나는 정법 노정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고 또한 사부님께서 하시는 일체가 모두 몹시 순서 있고 심원한 의의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1999년에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외국 대법제자들이 정법 중에서 발휘한 거대한 작용을 보고 나서야 나는 비로소 사부님께서 외국에서 법을 전하신 또 한 층의 함의를 인식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신당인 텔레비전에서 개최하는 신년 스펙태큘러에 대해 그것의 중요성과 심원한 의의를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또 어떤 기점에 서서 문제를 볼 것인가. 모두들 다 지금은 정법시기의 후기임을 알고 있으며 또한 사부님께서 법을 바로 잡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로스앤젤레스 시 설법》 중에서 말씀하셨다. “이 과정 중에서 생명의 표현, 역사가 펼쳐 보인 이 일체는 모두 이번 정법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그렇다면 사부님께서 이 기간에 친히 신년 스펙태큘러를 조직하시고 지도하시며 참여하신 것은 정법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틀림없이 그렇다! 그것의 의의가 얼마나 크고 얼마나 심원한지 표면상으로 보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세상에서 신년 스펙태큘러를 보면 노래가 있고, 춤이 있으며, 악단의 연주가 있는 한 차례 공연인데, 이런 방식으로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며 후인(後人)들에게 일종의 문화를 남겨놓는 것이다. 다른 공간에서 보고 극히 미시적인 공간에서 보자면, 그것은 바로 사부님의 전반 정법에서 아주 중요한 한 부분이다. 이전 몇 년 동안의 신년 갈라는 제자들이 법을 실증하는 것이었지만 이 기간에 이런 기연(機緣)이 있어 사부님을 따라 정법(正法)할 수 있다는 것은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용(圓容)하는 것으로 얼마나 큰 영광과 행운인가, 또한 얼마나 소중한 가치가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한 차례 공연을 다 본 후 사람들이 극장을 나설 때면 그의 모든 좋지 않은 사상들이 다 해체되고 좋지 않은 염두마저도 존재하지 않음을. (박수) 그러므로 사람들은 비로소 그렇듯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로스앤젤레스 시 설법》)
올해 신년 스펙태큘러가 아주 큰 호평을 받고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적지 않으며 아울러 주류사회의 인정을 받게 된 것은 진정으로 중생을 구도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단지 중생을 구도하는 문제만이 아니라고 본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진정으로 이 일을 할 수 있으며 단번에 그 업을 당신에게서 없애버리는 그것은, 다만 수련하는 사람에게만 국한할 뿐, 속인에게는 해줄 수 없다.”
그렇다면 만약 극장 문을 나서는 사람, 그의 모든 좋지 않은 사상들이 다 해체되고 좋지 않은 염두마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면 이는 간단한 일이 아니다. 정신과 물질은 일성(一性)이므로 내 생각에 그들의 신체에도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 어쩌면 이 사람들은 단순히 구도 받은데 불과한 것만이 아니며 그들 중 대부분은 또 법정인간시기에 수련자가 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 만약 이러하다면 우리가 한 장의 표를 파는 것이 단지 한 중생을 구도한 것에 불과한 것이겠는가? 누가 표를 사고 누가 공연을 볼 수 있다면 모두 사부님의 법신께서 하고 계신 것으로 마치 탄압 이전에 국내 서점에 대법 책이 있고 제자들이 단체 연공을 하는 이런 홍법형식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지금의 표현형식은 제자들이 표를 팔고 있고 사부님 법신께서 인연 있는 사람들을 극장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표를 파는” 배후에 있는 내포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다.
어떤 제자는 신년 스펙태큘러에서 부르는 것이 모두 파룬궁 노래라 속인들이 받아들이지 못할까 우려된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파룬궁 노래를 불러야 하는가 아니면 어느 기점에 서서 바라볼 것인가. 기왕에 사부님께서 법을 바로잡으신다면 물론 프로그램의 안배도 모두 가장 합리적인 것이다. 대법이 공개적으로 전해진 지 이미 14년이 되었고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지도 7년이 넘었다. 국내든 아니면 외국이든 모두들 파룬궁이 어찌 된 일인지 알고 있다. 그러나 중공 당문화(黨文化)의 파괴와 교란으로 인해 설령 정법노정이 최후의 최후에 이르러 중생을 구도할 시간이 이미 많지 않다 할지라도, 어떤 사람들은 당문화의 독해를 받아 아직도 진상을 모른다. 이러한 천상의 변화 하에서 중생들에게 분명히 “주불(主佛)께서 세상에 내려오시어 중생을 구도하고 계신다.”, “나는 누구인가?”, “생명이 존재하는 진정한 목적” 및 빨리 “진상을 찾아 도태되는 것을 피하라”는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바로 중생을 구도하는 가장 좋은 내용을 전파하는 것으로 때문에 사람들의 명백한 그 일면으로 하여금 청성(淸醒)하고, 격동되며, 감동받을 수 있게 했고 때문에 그렇게 많은 관중들이 노래와 가사에 감동되어 눈물을 흘리게 했다. 이는 또한 그 동안의 노래 중에서 가장 많은 찬사를 받은 한 차례였다.
바로 정법이 낡은 우주중의 요소를 건드렸기 때문에 교란하고 소란을 피우며 파괴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표현되는 형식은 다음과 같다. 공연 개최(한국)를 교란하고, 협찬사와 극장을 위협하며, 티켓판매용 전화를 교란하는 등등이다. 이것은 모두 정법과정이 이 공간에서 표현된 것이다. 교란에 직면하여 우리는 한편으로는 정념으로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신당인 신년 스펙태큘러에 직접 참여한 제자든 아니든 상관없이 모두 발정념으로 사악의 교란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다른 한편 우리는 또 우리에게 아직도 존재하는 사람 마음을 제거해야 한다. “사람 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了卻人心惡自敗)”(《홍음(2)》) 만약 우리가 정념정행(正念正行)하여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에 따라 한다면 우리는 단지 신년 스펙태큘러 일에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씬씽(心性)도 승화될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아직도 사부님 설법의 진정한 함의를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오직 사부님께서 《로스앤젤레스 시 설법》에서 말씀하신 것에 따라서 한다면 될 수 있다.
“제자 문의 : 사부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면 무엇을 믿지만 더는 깊이 많이 생각하지 않는 이런 상태가 맞습니까?
사부 : 신이 본다면 꼭 이 사람이 너무나 좋다고 여길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그가 책을 많이 보고 법공부를 많이 할 것을 요구한다.”
내가 깨달은 것은 단지 아주 천박하고 얕은 것에 불과하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롭게 시정해 주기 바란다.
발표시간：2007년 2월 5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7/2/5/421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