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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통독한 작은 체험

대법을 통독한 작은 체험

글/ 천광(晨光)

[정견망 2007년 2월 21일] 사부님의 각지 설법 중에는 각지 제자들이 사부님께 문안을 올리는 인사가 매우 많아 흔히 한 쪽지에 많은 지방 동수들의 인사가 포함되어 있다. 전에 나는 이런 단락을 읽을 때면 늘 대충 훑어보았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단지 지명일 뿐이며 무슨 내용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통독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제자들이 사부님께 문안을 올리는 단락을 보게 되었을 때 나는 갑자기 이는 사부님의 설법에 포함된 내용으로 반드시 읽어야지 홀시해서는 안 됨을 깨달았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법에서 말씀하셨지만 나는 홀시했다. 이는 내가 법공부를 깊이 하지 않은 표현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실속있게 수련하는 자는 얻고자 함을 집착하지 아니하여도 스스로 얻게 되나니, 일체 공(功), 일체 법은 모두 책 속에 있는 것이라, 대법을 통독(通讀)하노라면 스스로 얻을 수 있노라. 배우는 자는 스스로 변하나니 반복적으로 통독함은 이미 도(道) 중에 있는 것이로다.” <스승을 모시다(拜師)>

나의 이전의 관념으로 볼 때 그것들은 지명에 불과하고 마치 아무런 내포도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사람 관념이 아닌가? 사부님의 매 한마디 말씀, 매 한 글자 뒤에는 모두 깊은 뜻이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법이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단지 이러한 표면 문자를 이용해 우리들이 깨달을 수 있는 법리를 계시해주실 뿐이다.

관념을 버리고 마음을 조용히 한 상태에서 그 단락을 읽었더니 나는 정말 내가 마땅히 알아야할 법리를 깨닫게 되었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를 느낄 수 있었는데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하에서 수련생들의 마음을 헤아려 제자들이 사부님께 드리는 문안쪽지를 읽으셨다는 것과 우리 대법제자들이 사부님 및 법에 대한 견정한 믿음 그리고 대법이 그렇게 많은 곳에 널리 전해져 정말로 “대법을 널리 전하자, 소문을 들은 자는 찾노라고 하고, 얻은 자는 기뻐하며, 수련자는 날 따라 많아져 부지기수이노라.”<스승을 모시다(拜師)>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상은 나의 작은 체험이다. 동수들이 진작 깨달았으리라 생각하며 지금에야 이 점을 깨달은 데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

발표시간: 2007년 2월 21일
원문위치: http://search.zhengjian.org/zj/articles/2007/2/21/423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