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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광경에서 생각난 것

작가:웨이웨이(微微)

【2007년 9월 19일】
층차의 한계가 있으니 부당한 점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1)색욕심(色慾心)을 제거하지 못한 후과(後果)

며칠 전 꿈속에서 내가 제 18층 법(法) 지옥 대문에 앉아 있는데 지옥 대문이 자동으로 열려 들어가게 되었다. 눈앞에 펼쳐진 현상에 나는 머리카락이 곤두섰다. 그 안에는 옷을 입지 않은 무수한 남녀들이 각종 기형적이고 괴상한 모습의 컴퓨터 만화에 나오는 것보다 더 무서운 생명들에게 물어뜯기고 얻어 맞고 있었다. 그중 악마 같은 한 생명이 긴 꼬리를 달고는 그것의 꼬리로 한 남자를 때리고 있었다. 그런 후 몸을 돌려 한입에 그 사람의 양물(陽物 역주:남자 생식기)을 잘랐다. 이 사람은 너무나 고통스러워 크게 울부짖었다. 그 고통스런 소리가 폐부를 찔렀다. 그 마가 끊임없이 그를 때리는 과정 중에 그의 양물은 천천히 고통스럽게 자라났다. 그러면 그 마가 또 한입에 잘라버리는데 이렇게 끊임없이 반복했다….

저쪽을 보니 또 한 여인이 몇몇 작은 귀신들에 의해 벌겋게 달군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다. 작은 귀신들은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고 음부를 불로 지졌는데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이 역시 순환하면서 끊이지 않았다…. 너무나 참혹하여 차마 볼 수가 없었다. 나는 더 이상은 볼 수 없어 빨리 그 자리를 피했다. 나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바로 그 자리에 많은 동수들도 있었다는 것이다. 나는 상심하여 그들에게 물었다. “당신들은 왜 여기에 왔는가?” 그들은 “우리가 세간에서 수련할 때 남녀 관계의 계율을 범했다(구세력의 많은 흑수들이 그들을 지키고 있었다). 아울러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혹형을 받고 있다. 우리들 사람의 저쪽 면은 이쪽의 일을 모르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내가 또 “당신들은 모모(某某) 동수를 보았는가?”하고 물으니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너무나 고통스러워 대답하기조차 힘들었던 것이다. 내가 그곳에서 찾아보았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 그는 아마 잘못을 고쳐 여기에 오지 않은 것 같다. 이 지옥을 “무간(無間)지옥”이라 한다. 저승에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차서 각층 지옥으로 분배할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화식(火食)을 관할하는 관리가 나를 보더니 두 접시의 음식을 가져왔다. “당신을 환영합니다! 당신을 위해 풍성한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내가 보니 그의 왼손에 한 접시의 두부를 들고 있었는데 그 위에는 파리가 가득 달라붙어 있었다. 오른 손에는 고추요리 접시를 들고 있었는데 그 위에 구더기가 득실거렸다.

내가 “가져가시오. 나는 먹지 않겠다. 너무 더럽다!”라고 하자 그는 걸어가면서 “이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배를 곯고 있습니다.” 나는 그를 신경 쓰지 않고 또 앞으로 갔다. 그러자 갑자기 남편과 친정 엄마, 시어머니를 보았다. 나는 너무 놀라 남편에게 물었다. “어쩌다가 이런 곳에 왔어요?” 남편은 “내가 차를 몰고 가다가 당신에게 전화를 거는데 부주의하여 도랑에 빠졌어. 나중에 두 분 어머님이 이 일을 듣고 모두 혼절했는데 이리로 오게 되었소.”

그가 막 말을 마치자마자 판관과 그의 비서가 책을 들고 왔다. 내가 판관에게 “당신은 저들은 돌려보내세요.”라고 말하자 판관은 “이는 일시적인 것입니다. 만약 그들의 혼백을 가져오지 않으면 마를 수련하는 생명들이 그들의 영혼을 흡수해갑니다. 당신 남편이 수련인이기 때문에 두 모친도 덕을 본 것입니다.” 그는 또 작은 귀신에게 저승 문을 열어 그들을 보내주게 했다. 내가 “당신은 어째서 나를 가지 못하게 하는가?” 그는 “조급해하지 마세요.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 후 “무간지옥”에서 인간으로 나왔다. 우리는 아래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갔고 저승을 벗어나 세간으로 돌아왔다.

꿈에서 깨어난 후, 나는 일전에 모지(某地)에서 법회를 열다 박해받은 40여 명의 동수 중에 남녀관계의 문제가 존재하는 것을 포함해, 최근 우리 주변 지역을 연상했다. 이런 현상은 비록 개별적으로 존재하고, 그 40여 명의 동수 중 한 남자 동수와 몇몇 여자 동수……또 어떤 남자 동수와 여자 동수는 남녀관계 문제가 존재하지 않지만 그러나 행위상에서는 이미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공간마당에는 모두 이런 집착의 물질들(상대방의 그림자)이 있어 수련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왜냐하면 두 마음이 구세력의 조종 하에 강화되고 확대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집착이 마에게 틈을 타게 했기 때문에 이런 동수들의 공간 마당에는 모두 각종 “정(情)”마와 색마(色魔)들이 있다. 단지 그들이 표면상에서 보지 못할 뿐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매번 시달림(磨難)이 닥쳐올 때, 본성의 일면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완전히 사람의 일면으로 이해한다. 그럼 사악한 마는 이 점을 이용하여 끝없이 교란하고 파괴함으로서, 수련생으로 하여금 장기간 시달림(磨難) 속에 빠지게 한다. 사실 이것은 사람의 일면으로, 법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초래된 것으로, 인위적으로 당신들 신(神)의 일면을 억제시켰다. 다시 말하여 당신들이 이미 수련된 그 부분을 억제시켜 그들이 법을 바로 잡음을 저애하였다. 아직 수련되지 않은 일면이 어찌 주사상(主思想)을 억제시키며, 이미 법을 얻은 일면을 억제시킬 수 있는가? 인위적으로 사악한 마를 자양(滋養)시켜 그로 하여금 법의 틈을 타게 한 것이다. 제자로서 시달림(磨難)이 올 때, 정말로 능히 탄연하게 움직이지 않거나 또는 부동한 층차에서 당신에 대한 부동한 요구에 부합되게끔 마음을 놓는다면, 족히 고비를 넘길 수 있다. 더 끝없이 끌고 내려간다면, 만약 心性(씬씽) 또는 행위에 기타 문제가 존재하지 않으면 꼭 사악한 마(魔)가 당신들이 방치한 틈을 탄 것이다. 수련하는 사람은 필경 속인이 아니다. 그럼 본성의 일면은 왜 법을 바로잡지 않는가?”(『정진요지』「도법」)

수련 시간은 제한된 것이다. 재빨리 자신을 바로잡고 최후 수련의 길을 잘 걸어야한다. 절대 자신의 마성을 방종하여 사악에게 구실을 잡혀 자신과 법을 실증하는데 불필요한 손실을 가져다주지 말아야 한다!

(2)수구하지 않은 위해(危害)

나중에 나는 꿈에서 또 다른 광경을 보았다. 인간 세상의 큰 나무 밑에서 몇몇 동수들이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고 있었다. 흥미진진하게 말하면서 말로는 “교류”한다고 했다.

판관이 그들을 가리키면서 “저 사람들이 마구 말하는 것을 보세요. 나중에 4층 지옥으로 떨어질 겁니다.(기억이 확실하지 않은데 4층 아니면 2층이다) 그들의 혀를 갈고리로 끌어내 파내고 혀가 천천히 자란 다음 또 끌어내서 파냅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다급히 달려가 이 일의 인과 관계를 그들에게 알려주자 그들은 듣고나서 입을 막더니 앞으로는 수구하겠다고 했다.

사실 그들은 모두 사람의 관념으로 동수에게 마음대로 정의를 내리며 동수간의 간격을 조성했는데 또한 법을 실증하는 것을 교란했다. 이미 마의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어떤 일은 단지 표면 현상만 볼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수련한 것이 어떠한가는 매 사람의 층차가 부동하고 바르게 깨달은 법리가 부동한 것이다. 우리는 정말로 남을 질책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구세력에게 이용당하는 동시에 사악을 도와 동수를 한번 떠미는 것이기 때문이다. 꼭 수구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사부님께서 동시에 지옥에서 건져 올리신 것으로 또 누가 좋고 누가 좋지 않은 것이 있는가? 누가 누구보다 낫겠는가? 어떠한 하나의 사람 마음도 모두 집착이다! 오직 서로 원용하고 우리가 최후의 이 길을 더욱 잘 걸으며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우리가 올 때의 큰 소원인 것이다! 일을 할 때 집착이 없으면 구세력이 틈을 타지 못하게 할 수 있다. 회상해보면 우리가 천상에서 이별할 때 일찍이 서로 당부했던 것은 만약 우리 중에서 누가 잘하지 못할 때면 당신이 꼭 나를 일깨워달라는 것이다. 이번 기연을 놓치면 다시는 집으로 돌아갈 길이 없기 때문이다! 왜 일단 인간 세상에 오면 이렇게 미혹되어 우리의 약속을 망각하는가?

동수들이여!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자! 우리 천체의 중생들은 모두 눈이 빠지게 자신들의 주가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발표시간:2007년 9월 19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7/9/19/4845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