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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정주 학습반을 참가한 경험

파룬따파가 정주에
– 사부님의 정주 학습반을 참가한 경험

작가 : 대륙 서부대법제자

[정견망 2007년 7월 17일]

10여 년이 지났는데도 위대한 사존께서 정주에서 법을 전하고 공을 가르치신 학습반에 참가한 그 정경은 아직도 눈에 선하여 잊을 수 없다. 요즈음 많은 동수들의 사부님은혜를 회억하는 문장을 보고 나도 공명이 되어, 내가 소중히 가지고 있던 아름다운 기억을 써내어 동수들과 함께 나누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하고자 한다.

* 대법이 널리 전하니 뭇사람들이 돌아가기를 바라다

1994년 6월 10부터 18일까지 사부님은 정주에서 파룬따파 학습반을 개최하셨다.

한 달 전에 나는 이미 주최측인 정주시 기공협회에 수강료 50원을 냈다. 6월 10일 이른 아침에 수련생 강의증을 받으러 가서, 사부님이 정주 각계의 간청을 받고 10호에서 낮에 파룬따파 보고회를 열기로 결정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학습반이 시작되기 전에 나는 운좋게 사존의 그날의 보고를 들을 수 있었다.

나는 20분 전에 도착하였는데, 보고회장에는 이미 사람들이 가득 찼고 회의장 중간에 사람들이 강단으로 지나가도록 남겨놓은 한 갈래 작은 길만 있었다. 나는 한 곳을 찾아 앉으며, “이전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리는 회의장을 본적이 없고 동시에 이전에 이러한 상화함과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는데…”라고 생각했다. 회의장은 50년대에 지어진 것인데 중간에는 농구장이 있고, 네 변에는 십여 층의 계단이 있는 구식의 버려진 체육관이었다. 사람들은 공손히 사부님이 오시기를 기다렸다. 매우 정확한 시간에 왼쪽 뒤편에 앉았던 사람이 “사부님이 오셨다!”는 말을 앞으로 전해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분분히 바닥에서 일어나 열렬한 박수로 사부님을 환영하였다. 사부님은 키가 크고 훤칠하시어 우리는 먼 곳에서도 볼 수 있었다. 사부님이 내 앞을 지나가실 때 머리를 돌려 미소를 지으셨고, 나는 한 가닥 뜨거운 열기가 전신을 통과하는 것을 느꼈다.

사부님이 강단에 서시자 첫 번째 말씀이 바로, “지금 강의를 시작합니다.”였으며 속인식의 어떠한 인사치례의 말도 없었다. 사부님이 우선 강의하신 것은 사부님은 眞善忍(쩐싼런)의 아름다움을 전 인류에게 가져다주신다는 것이었다. 사부님이 하시려고 하는 일은 바로 나빠진 것은 버리고 썩은 사과를 좋게 만들고 신선한 사과로 만들려고 하신다고 했다. 이 일에 대해 신심이 충만하며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하셨다. 사부님의 말씀은 한바탕의 열렬한 박수로 환영을 받았다. 사부님은 또 신심을 가득 품고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도덕이 되돌아 올라오고 만물이 갱신되며 큰 뜻을 가진 사람은 정법을 얻어 정과를 달성하며 승화되어 올라가는 것은 필연적이다. 대법의 홍전은 전면적으로 우주와 사회환경을 정화하며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도리를 알게 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사회에서 일하도록 한다.”

사부님은 세 시간을 강의하셨는데, 특히 언급한 것은 이러했다. “이런 고층차의 불가수련대법 학습반은 결코 이렇게 장기적으로 해 내려갈 수 없으며 정주학습반 후 제남과 대련반을 열며 그 후에는 다시 학습반을 열지 않는다. 전 세계 인류 각 민족도 도(道)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95년 이후 세계 각지에 가서 설법해야 한다. 외국에 가서는 이렇게 법과 공을 전하는 형식의 학습반을 열지 않으며 단지 보조설법을 할 뿐이다. 학습반에 참가하는 수련생들은 오늘의 시간들을 소중히 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사부님이 보고하실 때 때때로 장시간의 열렬한 박수를 쳤다. 정주시 기공협회의 관련 책임자가 보고회의 치사 중에 다시 한번 이선생님이 그곳의 민중, 사회에게 복음을 가져다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가장 아름다운 말로 학습반의 원만한 성공을 미리 축하하였다. 또한 버려진 구 체육관에서 이런 고층차의 학습반을 여는데 대해 인기가 이렇게 높아 매우 감동했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표시하였다. 또 그곳의 학습반에 참가한 모든 수련생들이 구 체육관에서 이틀만 강의하고 삼일 째부터는 반드시 신 체육관에서 강의를 한다고 통고하였다.

6월 11일 대법 학습반이 정식으로 열려 1400 명 이상이 참가했다. 수련생은 전국각지에서 왔는데 그 중에는 정주시에서 110 여 명이 왔고 하남성에서 90여 명, 산동성에서 300여 명, 호북성에서 300여 명, 하북성에서 100여 명, 북경에서 200명 정도였다. 또 귀주의 각성의 지구와 홍콩에서 조를 이루어 온 수련생들이 있었는데, 남녀노소가 다 있었으며 심지어 출가도사도 있었는데, 사람들은 빽빽하게 밀치며 한 마음으로 법을 향했다.

수련생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여러 차례 수업을 들은 노 수련생이었으며 그들은 수강료를 단지 반(25원)만 내면 되었다. 나는 노 수련생과 교류 중에 알게 되었는데, 그들 중에는 사부님과 벌써 6,7개 반 또는 10몇 개 반을 따라다닌 사람도 있었고 또 한 집안 삼대가 취사도구를 들고 온 사람도 있었다. 어떤 사람은 학습반을 여는 곳에 도착하여 식구들에게 생활비를 보내달라고 전화를 하는 등 모두들 화기애애하였다. 이런 장면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다. 당시는 마치 일종의 신대륙을 발견한 느낌이었는데, 내가 이런 학습반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은 정말로 대단한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매일 오전 8시, 사부님은 정확한 시간에 강단에 서셨다. 사부님의 강의는 평온하고 유창하고 음성은 똑똑하고 우렁찼다. 사부님은 원고가 없으셨지만 멈추는 법이 없었고 흘러가는 물처럼 단숨에 해치우셨는데, 제자들에게 한 부의 지고무상한 천서를 해독해주시는 것 같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 향하게 하셨다. 내가 막 펜을 꺼내 뭘 좀 적으려고 했을 때 사부님의 말씀이 들렸다. “당신들은 적지 말라. 강의를 듣는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사부님의 말씀을 따라 마음을 가라앉히고 강의를 들었다.

사부님의 강의는 내가 종래로 들어보지 못하던 것이었으며 알지도 못했던 것이었다. 매 사람들은 모두 신경을 집중하여 주의 깊게 들었으며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단지 사부님의 음성만 귓가에 메아리 쳤다. 제1강을 듣고 한참 사색하다가 나는 마침내 깨달았다. 사부님의 사람을 제도하는 능력과 위덕은 세상에서 이미 미칠 자가 없구나. 사부님이 말씀하신 것은 결코 누가 마음대로 말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마음은 이미 정해졌다. 법공부를 열심히 하고 견정하게 수련하고 대법에 동화되어 굽은 길을 적게 걷자.

6월 12일 이후에는 바꾸어 상오에 연공하고 오후 2시 반에 강의를 들었다. 사부님은 매일 강의를 두 시간 이상을 해주셨는데 중간에는 15분 간 휴식하였다. 중간에 일요일을 만나면 오전, 오후 모두 강의하셨다. 사부님은 많은 사람이 직장에 가야하는데 휴가를 내기는 참 어려운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사부님이 수련생을 위해 주도면밀하게 생각하신다고 느껴 감격했다. 학습반을 열어 제1강부터 시작하여 제5장 공법을 1보씩 배우는 것이 매우 연관되어 있었다. 첫날은 제1장 공법을 가르치시고 둘째 날은 첫날의 1장 공법을 복습하고 제2장 공법을 배우고,… 이렇게 5일 후에는 천천히 모두 다 가르치셨다. 매일 공을 가르칠 때 모두 사부님이 데리고 다니시는 두 청년제자들이 강단에서 시범동작을 보이고 사부님은 수련생 사이로 다니시며 동작을 시정하시며 연공을 배우는 정황을 매우 자세히 조사하셨다.

6월 12일, 햇빛이 아주 밝고 상쾌하였다. 이는 구 체육관에서의 마지막 강의였다. 강의가 시작되자 사부님은 강의하려는 내용을 말씀하셨는데 돌연 한 마디 말씀을 하셨다. 많은 수련생이 병이 있으니 나는 여러분에게 한 가지 병을 고쳐주겠다. 무슨 병이 있으면 생각하시오. 많이 생각할 것 없이 반초나 일초면 됩니다. 당시 나는 내가 무슨 병이 있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 반응하지 않고 있다가 곧 어머니의 눈이 좋아졌으면 하고 생각했다. 사부님은 사람들에게 구령에 따라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 발을 세 번 구르게 하신 후 말씀하셨다. 어쩌면 어떤 사람들은 잘 듣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 다시 한번 합니다. 당신이 무슨 병이나 가족의 병이 있으면 생각하세요. 나는 역시 어머니의 눈을 생각했다.

사람들이 다 앉은 후 선생님은 강의를 시작했으며 대략 40여 분 정도 지났는데, 밝던 하늘이 갑자기 컴컴해지더니 큰 바람이 일고 번개가 크게 치며 이어서 직경이 2센티미터나 되는 우박이 사방의 창문을 부시며 들어와 도처로 날렸고 전등이 꺼졌다. 곧 이어 큰 비가 지붕에 쏟아졌으며 창문가의 사람들은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 때 노수련생이 사람들에게 진정하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사람들은 평온해졌다. 이 때 사부님을 보니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입정하고 계셨는데 갑자기 한손을 휘두르시니 모든 전등이 밝아졌는데 이는 불가사의했다! 그렇게 날씨가 열악하고 비바람이 몰아치고 번개가 번쩍이는데 누가 전기회로를 수리하는가! 폭우가 쏟아지고 우박이 지붕을 때리는 굉음이 나는 중에 사부님은 두 손으로 매우 민첩하고 아름다운 동작을 하시며 마치 무엇을 잡는 시늉을 하시더니 병에 밀어 넣고 누르자 병은 움직이지 않았다. 번개는 순간 멈추었고 바람도 잦아 남은 것은 가늘게 내리는 빗소리 뿐이었다. 사부님은 무겁고 큰 소리로 한 마디 하셨다. “지금 강의를 시작합니다.” 사부님의 음성은 체육관 내에 울려 모든 교란을 제거하였으며 체육관 밖의 날씨도 천천히 개이기 시작하였다. 사부님의 강의 중에 간간이 박수소리가 울렸다.

강의가 끝날 때는 이미 거의 5시 반이 되었다. 바깥으로 나가니 공기는 매우 맑았으며 하늘에는 가는 비가 내려 사람들의 심태가 매우 상쾌했다. 길가의 벽이나 구석에는 우박이 한 무더기씩 쌓여 있는데 아직 다 녹지 않았고 큰 비가 쏟아진 지면은 깨끗했다. 오늘의 일기예보는 맑다고 했는데 하늘을 보니 거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았다.

사부님이 이날 강의를 할 때 수련생을 위해 좋지 않은 많은 것을 떼어내 주셨다. 교란이 우리 이 공간에 반영되어 표면적으로 매우 강렬했다. 당시 학습반이 끝나고 나는 기차를 타고 황하를 건너 북으로 가는데 길 양편에 빽빽한 나무가 한 그루도 남김없이 가지런히 모두 1미터 좌우 높이로 잘린 것을 보았는데 해가 져서 바깥이 똑똑히 보이지 않을 때까지 모두 그랬다.

19일 하오 형수집에 도착하여 80여 세 된 노모를 만나 뵈려고 문으로 성큼 들어가 고함을 질렀다. “어머니 눈이 어떠신가요?” 어머니는 의자에 앉아, “좋아졌어!” 나는 4,5미터 떨어진 곳에서 내 손가락을 세어보라고 했는데 조금도 틀리지 않았다. 내가 한 마디 물었다. “열흘이 되었지요?” 어머니는 “아직 아니야.” 내가 세어보니 역시 그랬다. 나는 이때 재빨리 어머니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어머니 내가 사부님께 어머니 백내장을 고쳐달라고 했어요!” 어머니는, “네 사부는 부처님이구나. 어쩌면 이렇게 신기하니!” 이때 나는 품에서 <<중국파룬궁>>을 꺼내어 사부님의 인상을 보라고 했다. 어머니는, “네 사부는 이렇게 젊은데 참 좋은 사람이구나.” 이때 내가 책을 회수하려고 하자 어머니는 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는 글자를 모르잖아요. 어떻게 보겠어요?”라고 하자 어머니는, “이 책은 영기가 있으니 보서(寶書)이다. 반드시 내게 남겨주렴. 네 형수에게 읽게 하면 된다.” 어머니는 내내 사부님을 믿었으며 만년에 대법의 은덕을 입었다.

* 사부님은 진정으로 고층차에로 사람을 이끈다

학습반 삼일 째 신 체육관으로 옮겨 수업을 했다. 이곳은 넓고 밝으며 음향효과도 좋아 어느 위치에 앉아도 매우 잘 들렸다. 사부님은 대법을 우리에게 전하시고 우주가 열린 이래 선례가 없는 하늘땅을 바꾸는 “眞善忍(쩐싼런)” 최고의 불법으로 명리정(名利情)에 미혹되어 지옥에 빠진 구름같은 중생들을 깨우쳐주기 위해 오셨다. 사부님은 처음으로 명확하게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온 것이라고 하셨다.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더욱 미혹에 빠지고 죄업이 엄중해, 사부님이 우리에게 대법을 전하지 않으셨으면 우리는 누구도 돌아갈 수 없었다고 하셨다. 사부님은 열 번의 강의 중 고층차의 법리를 투철하게 설명하셔서 우리는 비로소 수련할 수 있다고 하셨으며, 또 우리들에게 연공은 심성수련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으며 안으로 부족을 찾으라고 하였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려 있다.(修在自己, 功在师父)” 사부님은 강의에서, 특히 우리에게 사부님이 강의할 때 내보내는 에너지가 매우 커서 7일 반을 하는 것은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실천이 증명하듯 어떤 사람은 반응이 너무 커서 견디지 못한다고 하셨다. 사람들에게 시간을 절약하게 하기 위해 8일 반은 비교적 적합하다고 하시며 더는 줄일 수 없다고 하셨다. 사부님은 몇 년이 지난 후, 당신들은 알 것인데 여기 내가 강의한 곳은 벽에도 매우 많은 에너지가 존재할 것이다 라고 하셨다.

학습반에서 사부님이 진수제자에게 준 것은 매우 많고 전면적이다. 당연히 우선 제자는 사부님과 법을 믿어야 하며 고층차로 수련하려는 열망이 있어야 하며 이 일념이 가장 진귀하다. 사부님이 원하는 것은 제자들이 정법을 얻고 정과를 얻으려는 견정한 마음이다. 사부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것은 역사상 수련자가 원했으나 결코 얻을 수 없었던 우주대법이다. “누구든지 깨달으면 얻는다.” 마음 속에 “누가 수련하여 올라갈 수 있겠는가?”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우리가 마음속으로 사부님을 부를 때 절대 사부님께 자기의 병을 고쳐달라는 일념을 가지고 청해서는 안 된다. 그 마음을 바로잡아야 하며 먼저 그것을 생각하는 것은 안되는데, 이 일념의 차이는 천양지차인 것이다. 사부님은 강의 중에 수련생들에게 손을 내밀라고 하시고 손바닥을 위로 하라고 하시며 사람들에게 法輪(파룬)이 손바닥에 도는 느낌을 감각하라고 하셨다.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있습니다!” 라고 하는 소리가 진동했다.

사부님이 우리를 모두 제자로 여기고 이끈다는 그 말을 들은 순간 내 마음은 격랑이 그치지 않아 두 줄기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다. 강의를 듣기 전에 나는 <<중국파룬궁>>(93년 3월판)을 보았는데 이 책의 규정에서는, 파룬궁 제자는 필히 이 공법 장문인 사부가 친히 2년 이상 고찰하여 합격하여야 비로소 된다고 하였기 때문이었다. 돌연 사부님의 강의를 들으니, 은사를 만나 하늘의 이치를 알게 되는 이 마음을 어찌 평정하겠는가.

이 후 며칠의 강의는 들으면 들을수록 듣고 싶고, 들으면 들을수록 듣기 좋고, 더욱더 명백해지고 더욱 더 똑똑해졌다.

정주학습반은 내가 처음으로 대법학습반에 참가한 것이었다. 교류 중에 나는 전국 각지의 일부 노 수련생들을 알게 되었는데, 일부 지구의 대법 책임자는 모두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진정으로 법에 용해되어 속인이 향수할 수 없는 아름다운 감각을 체험하게 되었다. – 이곳은 하나의 정토였다.

사부님의 강의를 들을 때 늘 나를 두고 말하는 것 같았으며, 홍대한 법리는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수련인이 되고 진수제자가 되어 용맹정진하고 끊임없이 승화하라고 가르치신 것이었다.

법을 얻기 전에 한번 출장을 갔다가 유람하는 도사를 우연히 만났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 중에 내가 당신만을 머물게 했으니 우리는 연분이 있다. 내가 여기에서 너를 기다린지 오래되었다. 기억하라. 너는 장래에 불가의 사람인데 너는 신이지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너는 사람인데 곧 높은 스승이 너를 데리고 갈 것이다.” 또 한 장의 종이에 무엇을 써주며 이후에 대조해보라고 했다. 그때 도사가 나는 불가의 사람이라고 했는데, 나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여겼다. 그건 어쩔 수 없었는데, 왜냐하면 그때는 늘 그 엉망진창인 것이 무슨 재미가 있느냐 하면서 불교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고 불교가 불법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도 몰랐다. 사부님을 만나서야 비로소 불교는 단지 불가의 끝없는 대법 중 매우 작디작은 일부분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알게 되었다. 주불이 하세하여 우주의 대법을 널리 전하니 전체 천체 우주, 대궁과 중생을 놀라게 했다.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석가모니가 그때 제자들에게 여러 번 말했다. 말법시기에 법륜성왕이 하세하여 사람을 제도한다.” 사부님은 반복적으로 우리를 깨우쳐 주셨다. 사부님이 이런 일을 할 때 층층이 전생하여 층층이 걸어내려온 전후로 가장 미세한 변화도 불도신들은 모두 알았으며 법을 얻기 위해서 따라온 것이 적지 않다. 오늘의 대법제자는 바로 당초 주불을 따라 법을 얻기 위해 내려온 것이 아닌가?

사부님이 천목을 이야기 하신 그날부터 나는 사부님이 끊임없이 내 몸에 무엇을 넣어주는 것을 느꼈으며 전체 인체가 매일 팽창하고 한 가닥, 한 가닥 씩 에너지가 전신을 충만하는 것 같았다. 나는 평소에 매우 민감하지 못한 사람인데, 사부님은 수업 중에 나를 개변시켰다. 나는 사부님이 제자를 진정으로 책임지고 있다고 느꼈으며 사심 없이 준 이런 것은 이미 인류의 언어로는 표현해낼 수 없는 것이다.

6월 15일 오후, 각 성 지구의 사람들이 조를 나누어 사부님과 사진을 찍을 때 나는 갑자기 내 신체가 가볍게 뜨는 것을 느꼈다. 또 공이 매우 높이 자라 머리의 압력이 매우 무겁고 매우 큰 것을 느꼈는데, 비할 수 없이 거대하다고 할 수 있었다. 나는 이미 몇 개 조의 단체사진에 참가하였고 끝날 때 쯤 나도 모르게 사부님의 앞에 서게 되었는데 사부님은 미소를 지으며 나를 보고 계셨다. 나는 마치 아이가 어머니 옆에 간 것처럼 사부님과 몇 마디 하였고 사부님은 두 마디를 물어보시고 나를 옆에 서게 하시며 동시에 두 대의 사진기를 넘겨주었다. 사부님 신변에 데리고 있는 청년들이 곧 셔터를 누르려고 하였기 때문이었다.

사부님이 가시는 것을 눈으로 보내는 내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6월 10일 오후부터 시작하여 나는 모두 11번의 강의를 들었으며 사부님은 인내심을 가지고 미혹에 빠진 우리를 불러내셨고 우리에게 집으로 돌아갈 때라고 깨우쳐 주셨다.

10번 째 강의에서 사부님은 사람들들에 제출한 문제를 해답하신 후 제자들에게 소득을 아끼라고 하시며 수련을 끝까지 하여 빨리 원만하라고 하셨다. 사부님은 매우 엄숙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과거에 수련할 때 많은 고인들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 사실 바로 이러한데 여러분이 돌아가서 한번 시험해 보는 것도 무방하다.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유암화명우일촌(柳暗花明又一村)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부님의 이 한 단락 말씀은 이미 영원히 나의 마음에 각인되어 있다.

학습반이 최후에 끝날 때, 정주시 각계에서 온 높은 평가와 사부님께 드리는 감사와 축하의 생화와 깃발이 강단에 화려하게 쌓였다. 주최측에서 학습반이 끝났다고 선포하고 사부님은 강단에서 내려와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하셨으며 수련생들이 다 흩어지자 사부님은 비로소 떠나셨다.

마지막에 대법연구회 주최로 각지의 연락인들을 소집하여 면담을 가졌는데, 이 때문에 나는 더 빨리 대법제자 홍법의 정체행렬에 들어설 수 있었다.

발표시간 : 2007년 7월 17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7/7/17/448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