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것은 견지함에 있다
작자 : 독일 대법제자
【2008년01월22일】나는 금년 69세인데 파룬따파를 수련하다 중공 악당에게 잡힌 적이 있으며, 대륙에서 3년간 유리실소(流離失所)한 후 2004년에 독일에 도착했다. 나는 당초 대법에게 무한한 희망을 걸고 내려온 고층생명을 구하지 않는 것은 그들에게 정말 미안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몇 년래, 나는 거의 매일 뮌헨(Munchen)의 명승지에 가서 대륙에서 온 여행자에게 진상(真相)을 말하는데 비바람을 가리지 않는다.
한 두번 대륙에서 온 여행자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매일 견지하기 위해서는 견정한 의지가 필요하다. 때로는 비바람을 만나고 빙설천지(冰天雪地)도 있으며 사상적인 투쟁도 있는데, 이때마다 나는 우리가 국내에서 진상자료를 나누어 줄 때의 위험을 생각한다. 지금 그렇게 많은 대륙 대법제자들은 아직도 개인의 안전을 돌보지 않고 국내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다.
내가 아는 국내의 어느 대법제자는 때로는 밤늦게 농촌에 가서 진상자료를 돌리는데, 깜깜한 밤에 울퉁불퉁 험한 몇 개의 산을 더듬어 넘어 다음날 정오에야 돌아온다. 이에 비해 국외의 환경은 매우 느슨한데 이를 잘 이용하지 못한다면 나는 장래에 국내에서 생사를 내려놓고 세인들을 구도한 대법제자에게 면목이 없다고 느낀다. 매일 이와 같이 생각하면 아무리 열악한 날씨라도 나를 가로막을 수 없으며 진상자료를 가지고 명승지에 달려가게 된다. 지금 대륙에서 온 여행자에게 진상을 하는 것은 내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하루도 안가면 무엇이 빠진 것 같다.
진상을 하는 과정 역시 수련과정이다. 나는 대륙에서 공산악당에게 속아온 각종각양의 사람들을 다 만났는데, 더욱이 처음에는 늘 조롱이나 욕을 먹었다. 심지어 그들에게 밀려 부딪힌 적도 있었다. 처음 이런 상황을 만났을 때 나는 매우 화가 났으며 자비심이 충분치 못해 상대와 논쟁하기 시작했으며 사부님이 요구하신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를 해내지 못했다. 다른 동수도 역시 제기했는데 나는 여전히 불복하며 안으로 찾지 않고 속으로 생각했다: “당신들은 직접 진상을 하러 오지도 않으면서 흠을 잡는다.”
부단히 학습함에 따라 나는 자비가 충분하지 못함을 인식했다. “참음” 역시 모자랐고 투쟁심이 매우 강해 늘 상대를 누르려고 했으며 내가 그들을 이기려 온 것이 아니라 구하러 온 것임을 잊었다. 잘못을 알고 고치려고 노력했고, 현재는 상대가 아무리 듣기 어려운 말을 해도 내 마음은 움직이지 않으며 나는 진상을 말해주려고 한다.
(2007년 독일 파룬따파 수련 심득교류회 원고)
발표시간:2008년 1월 22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1/22/504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