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스(主意識)를 느슨하게 하면 안된다”는 심각한 내포를 깨달음
글: 대륙대법제자 정평
[정견망 2008년 02월 10일] 오늘 오전 내가 “신통가지법”을 연마하고 있는데 사존의 법음(法音)을 들었다: “쌍수결인하고 가부좌하는 시간을 길게 하고 깊이 입정한다. 주의하라: 주이스를 완전히 느슨하게 하면 안된다. 출정 후 쌍수 허스한다.” 나는 쓴 웃음이 나왔고 속으로 생각했다. 아! 내가 어디 주이스를 완전히 느슨하게 하는데 도달 할 수 있는가! 매번 이를 악물어야 할 정도로 아프니 느슨하게 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데!
그 때 홀연 나는 한 가닥 에너지가 전신을 통과하는 것을 느끼며 두뇌에 한 규가 열리는 것 같았다. 아! 사존이 말씀하신 “주이스를 완전히 느슨하게 하지 말라” 는 또 다른 한 층의 뜻이 있었구나.
나는 대법을 수련한지 거의 10년이 된다. 사존이 말씀하신 “주이스를 완전히 느슨하게 하면 안된다”를 간단히 이렇게 이해했다: 가부좌 중에 “고통이 없는 미묘한 경지에” 이미 도달한 수련자는 주이스를 유지해야 하며 혼미하면 안된다고. 나처럼 업력이 큰 사람은 가부좌 중 소업의 고통에 늘 다리를 내려놓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했고 정신이 긴장되어 잠시도 편할 수 없는데 어디 사치스럽게 무슨 “주이스를 느슨하게 하면 안되는” 그런 것이 있는가. 더욱이 “마치 자신이 달걀껍질 속에 앉아있는 것처럼 미묘(美妙)하고 무척 편안한 감각”<전법륜> 은 말할 필요가 없었다.
오늘 가부좌 중 사존의 관정을 받고 나는 “주이스를 완전히 느슨하게 하게 하지 않는” 또 다른 내포를 깨달은 것 같았다. 알고 보니 가부좌의 고통 중에 “곧 다리를 내려놓으려는” 의식이 좌우하는 상태 역시 주이스를 느슨하게 하는 상태구나! 그러나 괴로운 중 의연히 다리를 내려놓지 않고 견지하는 것이 바로 “주이스를 완전히 느슨하게 하게 하지 않는” 법리의 또 다른 펼쳐짐 이었다.
그렇다! 가부좌 중 미묘한 느낌이든 괴로운 느낌이든 모두 제자의 주이스가 청성한지 아닌지 고험하고 있는 것 아닌가? 다시 말하면 우리가 명백히 자기가 수련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미묘한 상태하에서 주이스를 완전히 느슨하게 하는 것은 푸웬선(副元神)이 이 신체를 접수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 과거의 푸이스 수련하는 법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마음이 혼란할 때 다리를 내려놓는 것은 집착과 관념, 업력이 좌우되어 완전히 자기의 주이스를 느슨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내가 이전에 다만 미묘한 감각을 느끼는 것으로부터 “주이스를 완전히 느슨하게 하면 안되는” 깨달음을 느낀 까닭은 내가 고통을 겪음에 대해 강렬하게 저촉하기 때문이며 안일을 구하려는 강렬한 집착 때문임을 의식하였다. 나는 줄곧 연공에 대해 두려운 심리를 품고 있었으며 늘 이런 각종 구실로 연공시간을 줄이거나 연공하지 않았다. 법리의 신성과 장엄함의 또 다른 방면이 늘 내 앞에 나타나지 않게 했던 것이다. 오늘 사존께서 무한한 법력으로 나의 지혜를 열어주셨고 나로 하여금 “고생을 낙으로 삼으세”<홍음>의 현묘한 내포를 깨닫게 했다. 고생을 겪음은 소업을 할 수 있고 고생을 겪는 중에 승화하며 고생을 겪는 중에 반본귀진하며 고생을 겪는 것이 생명회귀의 진정한 쾌락이다! 그러나 고생을 두려워하거나 고생을 고생으로 여기면 주이스는 완전히 느슨하여 속인의 집착심에 통제되는 상태가 온다.
다시 넓혀 말하면 대법은 법이 사람을 연마하는 공법이며 우리는 24시간 늘 공의 연화 중에 있다. 그렇다면 우리 주이스가 완전히 느슨할 때는 주이스가 강하지 않으며 푸이스나 집착, 관념에 의해 통제되는 것이 아닌가. 우리 주이스가 청성할 때는 바로 명백하게 고생을 겪고 수련하는 것이며 명백히 승화하는 것이 아닌가?
“주이스는 완전히 느슨하게 하면 안된다”는 생명이 승화하는 과정 중 응당 있어야 할 상태만이 아니라 신우주(新宇宙)의 성주불파(成住不破)한 보장이 아닌가! 신우주가 자동으로 기제를 수리하는 것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 간단한 한마디지만 이런 박대정심한 내포가 있으며 이곳에서 저곳까지 뜻밖에 그렇게 많은 법리가 관통될 수 있다. 대법은 매 한 글자의 배후에 정말 수도 없이 많은 층층의 불도신이 있으며, 수도 없이 많은 층층의 우주대궁이 있지 않은가
발표시간: 2008년 2월 10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2/10/509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