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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기: 천목과 공능

수련일기: 천목과 공능

작자: 금강소

【정견망 2008년 5월 10일】

나는 어려서부터 천목이 열려있어서 다른 공간의 일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늘 두가지 생각이 머리 속에 있어 매우 심각했다.

첫째는, 볼 수 있는 것이 매우 정상적이며 사람마다 다 볼 수 있다. 둘째 본 것의 일체가 환각이며 진짜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 수련 후 이 관념은 여전히 머릿속에 깊이 박혀있었다. 그래서 자기가 본 것을 모두 진실로 여기지 않았고 그저 점화나 제고할 요소로만 여겼다.

오늘 《전법륜》을 보는데 다시 천목의 문제를 보았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양 미간 사이의 천목과 온몸의 빽빽한 땀구멍이 모두 눈임을 보았다. 이런 다른 공간의 눈과 자기의 육안은 매우 비슷한 모양이었으며 또 눈썹도 있었는데 매우 진실했다. 내가 이것을 보았을 때 놀라 펄쩍 뛰었으며 즉시 왜 나더러 이런 것을 보게 하는가 생각했다.

막 이 문제를 생각하자 이런 눈들이 각기 작용을 하는 것을 보았다: 어떤 것은 악을 제거하고, 어떤 것은 구세력이 남겨놓은 독소를 찾고 있고, 어떤 것은 신체 내의 중생과 함께 대법에 동화되고 있었으며 어떤 것은 부동한 세계의 광활한 경치를 반영해 내는 등등이었다. 현묘하기가 필설로는 다 할 수 없었다.

오늘 하나의 도리를 알았다. 원래 대법제자의 신통은 매우 많은 형식으로 체현된다.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때 천목이 본 것은 진실하게 이 한 층차의 체현이며 제고한 후에는 이전에 본 것은 아직 최종의 답안이 아니며, 다시 제고하면 이전에 본 것이 아직도 진실한 것이 아니다. 이렇게 내내 제고해 가면 갈수록 내가 본 것은 겨우 그 층차의 체현일 뿐임을 발견했다. 그

래서 정말로 자기가 본 것에 집착할 수 없고 심성의 제고만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나는 또한 천목이 본 것 역시 사부님이 부여하신 불법신통(佛法神通)이며 우리에게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쓰도록 한 것이며 쓸 때는 응당 잘 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천목 외에 대법제자의 공능은 매우 많은데 예를 들어 수련인의 정념이나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 견정한 신념은 비할 바 없는 위력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응당 그 작용을 발휘한다. 사부님의 설법 “당신의 공력이 끊임없이 자라는 때를 따라 당신 신체가 갖고 있는 그 공이 내보내는 에너지 역시 대단히 강대할 수 있다.”

《전법륜》에서 깨달은 것은 내 마음이 상화할 때, 심성이 자비로울 때 대법이 부여한 신통은 반드시 나타나며 사람의 몸에 붙어있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고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구도 되도록 해야 한다.

발표시간:2008년 5월 10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5/10/52769.html